지역 재생에너지 보급원으로는 온실단지 지열 이용기반 마련, 가축분뇨 에너지 자원화, 양식장 소수력발전 등을 언급했다. 노후원양어선 대체건조와 친환경 고효율선박 전환을 지원하는 등 저탄소 그린선박을 보급하고, 도시바람길숲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안 차관은 농어업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경험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7월 산소결핍, 황화수소 중독사고는 오폐수처리시설(7건), 맨홀(4건), 분뇨 처리시설(2건), 기타 각종 설비(6건) 등에서 발생했다.
고용부는 사업장의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에서 작업하기 전에 산소농도와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한 후 안전한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한 상태가 확인되지 않았다면 절대 작업을 하지 말아야...
가축질병과 분뇨처리 등 비관심 분야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다. 분뇨처리도 퇴비나 액비로 만들어 논밭에 뿌리거나 전기나 가스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대처해 왔다. 과거의 생각과 방식을 바꿔야 한다. 바이러스 등 신종 질병이 겹쳐 왔기 때문이다. 과거 방식으로 연간 5200만 톤의 가축 분뇨를 처리하기에 한계가 왔다. 2012년부터 해양투기도 금지됐으며 올해...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저메탄 사료 개발 등 국내 농축산업 분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에 착수했다.
국내 농업 분야에서는 벼 재배 600만 톤, 농경지 토양 580만 톤, 가축 장 내 발효 440만 톤, 가축분뇨 420만 톤 등 매년 2040만 톤의 온실가스가 나온다. 국가 전체 연간 배출분의 2.9% 수준으로, 사육두수가...
중소 농장은 분뇨·살아있는 가축 운반 차량 등 축산차량의 오염물질 유출을 막고 차량을 소독하기 위한 설비 기준을 마련해 관리한다.
계열화 사업자는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운영해야 하며 계약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
이 외에도 AI 발생 이전에 위험도와 취약요인에 대한 분석을...
일승이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다. 일승은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스팩)4호와 합병하며 상장에 성공했다.
1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일승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115원(-3.14%) 떨어진 3545원에 거래 중이다.
일승은 조선해양 기자재분야 그룹인 세진중공업 자회사다. 분뇨처리장치, 스크러버, LNG 재기화설비 등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분뇨가 선외로 배출되지 않도록 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환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복지 공간이 어업을 위한 공간으로 변질하지 않도록 건조단계에부터 다른 공간과 엄격히 구분하기 위해 외벽을 설치하도록 했다"며 "건조 이후에는 각 지역의 어업관리단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농식품부에 따르면 축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가축분뇨 발생량이 늘어나고, 일부에서는 적정사육두수 기준을 초과해 분뇨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민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분뇨는 2016년 4699만 톤에서 2019년 5184만 톤으로 늘었고, 악취 관련 민원도 2016년 2838건에서 2019년 1만2631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악취...
고용부 관계자는 "봄철은 따뜻한 날씨로 인해 미생물이 활발히 번식하는 시기로 작업공간 내부의 산소를 소모해 산소결핍 상황을 만들거나, 고농도 황화수소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폐수처리‧정화조, 하수도‧맨홀, 축사분뇨 처리시설 등에서 질식재해 사고가 봄철과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용부는 질식위험...
한편 지난해 농식품 분야 협업 분야였던 가축분뇨 이용관리, 외래병해충 예찰 방제, 축산물 안전성 관리 등 3건은 모두 목표한 성과를 이뤄 해당 정원이 올해부터 정규 직제로 전환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과제 추진,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계속해서 확보하고 부처 간 협업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업무 효율성을...
축산에서는 축산 분뇨의 에너지화와 정화 처리를 확대하고, 저메탄 사료를 개발·보급해 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벼농사는 온실가스 저감 농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 농가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올해 완공되는 전국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전문 인력과 청년농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생산성 향상 기술, 인공지능 기반 무인·자동화 기술 등 스마트팜...
축산에서는 축산 분뇨의 에너지화와 정화 처리를 확대하고, 저메탄 사료를 개발·보급해 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벼농사는 온실가스 저감 농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 농가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이에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2015년부터 지역민을 중심으로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해온 충남 홍성 원천마을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김 장관은 "올해는...
지난해 10월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사육돼지의 ASF 재발병을 더욱 확실하게 막기 위해 전국을 16개로 권역화해 돼지·분뇨 등의 권역 간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다.
김현수 중수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야생멧돼지의 ASF가 계속 확산해 양돈농장으로의 오염원 유입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전국 양돈농장은 소독·방역 시설을 신속하게...
농장과 질병위생 관리를 하는 수의사 간 연결제도, 농장위생등급제로 우수농장 혜택을 강화하여 자발적인 방역참여 유도, 재난형질병시 지역단위 도축, 분뇨처리가 가능토록하는 제도, 멧돼지에서 발생이 양돈산업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 등도 고려해야 한다.
이외에도 많은 아이디어를 농가, 업계, 정부가 같이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정부와...
최근 발생하는 대부분 소아마비는 생백신을 복용한 아이들의 분뇨 등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가 식수에 섞여 지역사회로 퍼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에 LG화학은 지난해 12월 말 WHO로부터 ‘약독화 사백신(Sabin IPV)’으로는 세계 최초로 국제구호기구 백신 공급을 위한 필수 심사인 ‘PQ(Pre-Qualification)’ 승인을 받았고, PQ 승인 후 제품의 우수성을...
앞서 지난해 12월 7일부터 시행 중인 강원남부권역 밖으로 돼지와 분뇨 반출입 금지 조치와 연계해 타지역 반출입도 엄격하게 제한 중이다.
아울러 영월과 인접 12개 시·군에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ASF 위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들 시·군에 있는 178개 양돈농장에는 방역차량 64대를 투입해 진입로, 주변 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1일부터는 이들...
우선 공정위는 식품 유통전문판매업,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판매업,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위탁급식영업, 식품 운반업, 분뇨 수집·운반업, 산림사업, 사설항로표지 위탁관리업 등 8개 업종에 대해 허가·등록에 필요한 요건을 완화해 주택도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중 관련 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이에 따라 해당 업종의 사업자는 비대면·온라인으로도...
축산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사료·분뇨 차량의 시ㆍ도 간 이동을 금지하고 사료ㆍ분뇨ㆍ알ㆍ왕겨ㆍ가축을 제외한 축산차량의 농장 진입을 막는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인 확산의 갈림길에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농가와 축산 관계자 모두 이번 주말 동안 방역태세를 철저히 재정비해...
해양투기와 직접 매립이 금지된 유기성폐기물(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인분뇨)을 원료로 바이오 가스를 생산한다.
이 기술을 적용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서산시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기물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악취에 대한 민원도 없어 여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녹색기술인증으로 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