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미사일 발사ㆍ핵실험 등 연이은 북한의 대남 위협과, 관측 이후 가장 강력했던 지진 등으로 어느 때보다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선업에 이어 해운업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고, 특히 청년과 중장년층의 고용 사정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노사정 대타협에 따른 노동개혁 입법, 임금체계 개편...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15일 최근 북한 핵실험과 경북 경주 지진 등으로 에너지 기반시설의 사이버 안보 위협과 자연재해 가능성에 대비해 송유관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산업부에 따르면 우 차관은 대한송유공사를 방문, 한문기 대표로부터 송유관 시설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에 관해 보고를 받고 안전대책과 비상시 긴급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멤버들을 중심으로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 등을 예의주시하고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점검에 나섰다.
수석비서관급 이상 고위직들은 평시처럼 출근하거나 비상 대기하고, 각 수석실과 비서관실은 예년의 명절 연휴와 달리 비상근무 인원을 늘려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청와대는 또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데 대해...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13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이 북한의 5차 핵실험 때문이 아니냐며 북한은 당장 핵실험 도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진 발생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저도 생전 경험해보지 않은 지진 여진에 깜짝놀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정은이 제발 하늘을 노하게 하는 짓을 당장 중단하고 남북한...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지진이 감지되면서 국민께서도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가 지진에 있어서 비교적 안전지대라는 기존의 인식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어 추석 연휴와 관련해 “북한 핵실험 이후 강화된 경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연휴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에 대해 파급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북한 핵실험 이후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중...
경주 지진 강도가 북한의 5차 핵실험보다 50배의 위력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비교적 적었습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지점인 경주에서 3명이 다쳤는데요. 60대 남성이 낙석에 맞아 발등이 골절됐고, 80대 노파는 집안 TV가 떨어져 부상했습니다. 또 대구에서 2명, 전남 순천에서 1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새벽 5시...
◆ 경주 부근에서 규모 5.8 지진…역대 최강 지진
어제(12일) 경북 경주시에서 오후 7시 44분 32초에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고, 오후 8시 32분께 규모 5.8 지진이 이어졌습니다. 5.8규모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진은 모두 경북 경주시에서 남남서쪽으로 8~9km 정도 떨어진 내륙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이번 실험은 오전 9시30분에 이뤄졌고, 이로 인해 북한 풍계리에 진도 5 규모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CDS프리미엄, 외평채금리 등 일부 한국관련 금융상품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이는 ECB(유럽중앙은행)와 미 연준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북한의 추가 도발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이번 실험은 오전 9시30분에 이뤄졌고, 이로 인해 북한 풍계리에 진도 5 규모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원/달러는 10원 이상 치솟았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줄여나갔다.
서대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북한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지며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고 있다. 이에 따라 달러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는 모습을 보였다”며 “다만, 오는 20일 FOMC...
9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인공지진으로 추정되는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북한의 5차 핵실험 단행 가능성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정치권은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북한 5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핵 소형화’에 우려를 나타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번 실험은 오전 9시30분에 이뤄졌고, 이로 인해 북한 풍계리에 진도 5 규모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다만, 미 연준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문제가 불거진 만큼 국내외 금융 외환시장의 상황 변화를 더욱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은은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시장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며 “추석 이후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5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2030선을 위협받았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께 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의 인공지진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조선중앙TV를 통해 ‘핵탄두 폭발 시험’을 시인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이 5차 핵실험으로 인한 지진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고조,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오후 3시12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38% 하락한 102.10엔을 나타내고 있다.
몬지 소이치로 다이와SB증권 경제리서치 부문 책임자는 “북한이...
3일 수준이었으며, 시장 방향성을 바꿀 만한 이슈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2030선을 위협받았다. 이날 오전 9시께 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 지진을 감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북한이 정권수립일을 맞아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증시에 악영향을 끼쳤다.
한일 양국 정부에 따르면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북동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주변에서 이날 오전에 인공 지진이 발생했다. 북한은 지난 네 차례의 핵 실험을 이곳에서 실시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북한 근처에서 자연 지진과 다른 지진파를 관측했다. 진원은 매우 얕고, 규모는 5.3으로 추정됐다. 한국 기상청은 인공 지진의 규모를 전제로 폭발...
라오스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북한 5차 핵실험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북핵불용 의지를 철저히 무시하고 핵개발에 매달리는 김정은 정권의 광적인 무모함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북한 핵실험과 관련, 15분간 긴급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이 5차 핵실험으로 인한 지진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고조,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 영향으로 한때 달러·엔 환율은 102엔대가 무너지기도 했다. 다만 정오 넘어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하기...
9일 오전 9시30분께 북한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 군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9시30분께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했으며 핵실험 여부를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발생지는 핵실험장이 위치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으로, 지난 1월 4차...
이에 이번 지진이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영향으로 엔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7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35% 하락한 102.13엔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는 물가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