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3면이 바다라 전력이 부족해도 유럽처럼 옆 나라서 사올 수 없다. 자급은 필수다. 원전산업이 붕괴되면 북한 핵을 저지하기 위한 핵기술과 인력 기반도 사라질 수 있다. 탈원전 정책을 포기하라는 게 아니다. 서두르지 말고 속도를 조절하라는 것이다. 선진 각국이 바보라서 원전으로 유턴하는 게 아니다. 언제까지 실익 없는 독주를 계속할 것인가. leejc@
지난해 북한군에 피격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이 훼손된 후 1년 동안 정부가 1만 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했음에도 진상 규명을 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더해 함·선과 항공기까지 대거 투입됐음에도 해당 공무원이 '월북자'라는 모욕을 받고 있어 제대로 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지적됐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실이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 인력의 참여를 확대하겠습니다 변화하는 국방기술 환경을 반영하여, 사이버, 우주, 핵 공격을 억제할 수 있도록 제2의 창군 수준으로 군을 재설계하겠습니다. 여덟, 한국형 아이언돔을 조기에 배치하겠습니다.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와 통합하여 다층 방어망을 구축하겠습니다.한국형 아이언돔 배치 기간을 임기 내로 단축하고, 북한의 미사일, 장사정포...
기록을 보면 해방 직후의 전기 사정은 우리보다 북한이 훨씬 좋았다고 한다. 일제강점기까지 우리나라의 주력 발전원은 수력 발전이었고 산세가 험한 북한이 그런 발전에 유리한 지형이다. 제국주의 일본의 대륙 진출에 유리한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당시 한반도의 발전소 중 가장 큰 발전소인 수풍 발전소는 전체 전기 생산 능력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1948년...
김두관, 정세균 등 대선 후보들도 앞다퉈 '모병제' 공약 등 군 인력 재편 공약을 내세웠다.
반면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모병제 전환은 위험하다는 지적도 많다. 당장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은 상비 병력만 118만 명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 군이 질적으로는 우수하지만, 분단 상황 속에서 어느 정도 병사 수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는 지금 정보공유와 의료방역 물품 공동비축, 코로나 대응인력 공동 훈련 등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위협이 결코 일시적이지 않다는 것이 분명해진 지금 그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협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동아시아 생명공동체의 일원인 북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한반도의 평화를...
나아가 “북한은 정치범 수를 늘리기 위해 코로나19를 활용했고, 이를 통해 강제 노역 인력을 확대했다”며 “보고 기간 정치범 수용소와 노동훈련소에 있는 성인과 아동 다수를 강제 노역에 동원한 정부 정책과 움직임이 있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북한의 인신매매에 러시아가 연루됐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러시아는 북한 노동자들의 강제 노역에 적극적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쐈다는 소식이 뉴스 속보로 전해진다. 남조선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무시무시한 경고.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제이미(신현승 분)는 깜짝 놀라 친구들에게 달려간다.
하지만 미국에서 온 카슨(카슨 엘렌 분)은 심드렁하게 "북한 얘기하니 평양냉면 먹고 싶다"고 말한다. 호주 교포 샘(최영재 분)은 "냉면은 함흥냉면이지"라고...
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과,
6.25때 북한 인민군 2군단과 맞서 나라를 지킨 춘천대첩의 영웅,
6사단장 김종오 장군의 묘에 참배했습니다.
정당 지도부의 현충원 참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운 순국선열과
공산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령,
산업화와 민주화의 영웅들을 선양하고 계승해 나갈...
우리는 전력이 부족해도 딴 나라에서 사올 수 없는 ‘에너지 외딴섬’이다. 원전산업이 붕괴되면서 북한 핵을 저지하기 위한 전략적 핵기술과 인력 기반도 소멸되고 있다. 폐기해야 할 이유만 차고 넘치는 탈원전이다. 무지(無知)에서 비롯된 탈원전의 심각한 오류가 판명되고 있는데도 이를 부정하는 오기가 국가 재앙을 키우고 있다. 당장 멈춰야 한다. kunny56@
이채익, 합참 자료 공개…구성품 노후귀순 당일에도 경보 오류 가능성 제기"근본적인 개선대책 마련 시급하다"
북한 남성의 귀순 당시 군이 경보가 발생했음에도 후속 조치를 안 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빈번한 오작동으로 인해 당시 경보도 잘못 울렸다는 주장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합동참모본부로부터...
결과
△2020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 결과
△KDI 북한경제리뷰(2021. 2)
◇산업통상자원부
22일(월)
△산업부 장관 14:00 에너지위원회(프레스센터)
△통상교섭본부장 14:00 산중위 법안소위(국회)
△산업부 차관 14:00 산중위 법안소위(국회)
△제6기 에너지위원회 출범 및 제22차 에너지위원회 개최
△세계무역기구(WTO) 오타와그룹, 보건·환경 등...
이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군사령부의 검증 문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북한 반발 가능성 등을 두루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훈련을 어떤 방법으로 할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협의하고 있는 단계"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우선 환수되는 전작권을 행사할...
핵시설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앞서 2018년 풍계리에 있는 핵실험 갱도를 폭파하면서 핵 폐기 의지를 드러냈지만, 여전히 해당 지역에 인력을 두고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탄도미사일 개발에서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크기로 미뤄 핵무기를 탑재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중거리 및 단거리 탄도 미사일에도 핵폭탄을 탑재할 수 있을...
남북한 인력 6만여 명은 일자리를 잃었고, 입주기업들은 매출 감소와 신용등급 추락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 빚을 갚을 수 없어 사업자등록을 말소하지 못했을 뿐, 사실상 5곳 중 1곳이 폐업 상태다.
8일 개성공단기업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개성공단 폐쇄로 입주기업(123개사)들이 입은 피해 금액은 1조5000억 원 이상이다. 투자자산(토지와 건물...
‘방배동 모자사건’으로 불리는 이 안타까운 사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채 자살이나 고독사로 세상을 떠난 송파 세 모녀(2014년), 증평 모녀(2018년), 북한이탈주민 모자(2019년)에 이어 우리 사회에 또 한번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 사건들은 공통점도 있지만 각기 새로운 진실의 단면들을 드러내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의 첫 번째 차원은 생활고에 대응하지 못하는 정책의...
중기 특공이 국가유공자, 장애인, 퇴역군인, 북한 이탈주민 등과 함께 기관추천으로 묶여 있어 실제 공급 물량은 2%밖에 되지 않는 탓이다.
중기연구원 배호영 연구위원은 “중기 근로자가 포함된 기관추천은 전체 공급물량의 10% 이내로 한정되고, 다른 기관 추천과 분배하면 결국 2% 밖에 물량이 없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결국 중기 특공 확대는 사회적 합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