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명 의원은 지난해 2월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북한군 개입을 주장하며 "폭동"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여론이 들끓자 한국당 윤리위원회는 곧바로 이종명 의원 제명을 결정했다. 실제 제명은 의원총회에서 의결해야 하는데 이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그간 자격을 유지해왔다.
마침내 자유한국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어 구설에 올랐던 이종명...
8일 방영될 ‘사랑의 불시착’에서 최지우가 남측 연예인으로 등장, 북한군 병사 주먹이와 식사를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손예진은 북한 체류 당시,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의 열렬한 팬이라고 전한 주먹이에게 그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지우가 김수현에 이어 카메오 출연을 예고한 것. 김수현은 '사랑의 불시착' 에필로그에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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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이신영, 학폭 논란…법적 대응 밝히자 사과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박광범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신영이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네티즌 A 씨는 배우 이신영과 같은 중학교 동창이라며 과거 학폭 사실을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이신영은...
뒤이어 이신영의 학교 폭력을 주장하던 다른 네티즌 역시 자신의 주장을 정정하며 사과했다.
한편 이신영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지난 2018년 웹드라마 ‘한입만’을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는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박광범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이신영은 1998년 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지난 2018년 웹드라마 '한입만'을 통해 데뷔한 뒤,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 '한입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신영은 현재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박광범 역으로 출연하며, '김수현 닮은꼴'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북한 총정치국장은 극 중 북한 군인인 현빈의 아버지 계급으로 등장한다.
실제 북한에서 북한 총정치국장은 제일 높은 자리로 여겨지고 있다. 북한군의 주요 지휘관은 총정치국장, 총참모장, 인민무력상 3명으로 구성된다.
그 중 총정치국이 가장 힘이 센 기관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노동당에서 북한의 군부를 통제하기 위한 조직이 총정치국이고 가장 높은...
한편 오청성 씨의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알려졌으며, 아버지 계급은 북한군 상좌(중령과 대령 사이)로 전해졌다.
오 씨는 지난 2017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바 있으며, 북한군의 총격으로 총상을 입었지만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의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지며 화제를 모았다.
오 씨는 TV조선 '강적들', '모란봉클럽' 등에...
오청성 씨는 2017년 11월 북한군의 총격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우리나라에 귀순한 인물이다. 측정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는 전언이다.
오청성 씨의 음주운전 혐의와 별개로 해당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점은 피의사실 공표죄와 맞물려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공인에 대한 수사가 언론 감시를 받지 않으면 국민 알권리가 침해될 수 있다는...
2017년 총상을 입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던 북한군 병사 오청성(26) 씨가 최근 서울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지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
9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오청성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당시...
당시 자신을 향해 총을 쏜 4명의 북한군들이 그의 군대 친구들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총을 쏘지 않으면 무거운 처벌을 받기 때문에 내가 그 입장이라도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상을 입고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됐던 그의 복부에서는 터진 장을 뚫고 옥수수 등 음식물 분변과 함께 기생충 수십 마리가 나온 사실은 국내외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의문의 폭풍을 만나 비무장지대에 불시착하며 북한군 장교 리정혁(현빈 분)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비무장지대 곳곳에 자리한 지뢰와 북한군의 눈을 피해 달아나는 윤세리의 모습은 색다른 긴장감을 안겼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윤세리가 남한이 아닌 북한의 한 마을에 도착하며...
9년 전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으로 우리 해병대 장병과 민간인 20여 명이 사상했던 그날이다.
남북 간에 작년 체결된 ‘9·19 군사합의’를 대놓고 깬 것이다. 해안포를 발사한 곳은 포사격이나 야외 기동훈련 등 상호 적대행위를 않기로 한 ‘해상완충구역’이다. 우리 군은 이 사실을 숨기다 뒤늦게 북측에 항의했다.
2018년 9월 19일 평양의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이밖에 함박도 관할권 논란과 관련, "함박도는 유엔사에서도 종전 직후 종전협정 첨부 문서에 '북방한계선(NLL)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북한군 총사령관의 통제하에 있다'고 밝혔고 지금까지 그 입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행정상 오류 가능성이 있지만, 민관합동위원회를 구성해서 조사 중이고 마침 국회에서도 어제...
북한군이 함박도를 레이더기지로 만드는 움직임을 확인한 뒤 이를 제거하는 화력 타격 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은 우리 안보의 적으로 '북한'을 꼽기도 했다.
이 해병대 사령관은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함박도에 레이더기지 건설이 진행되던 2017년에 해병대는 어떤 조처를 했냐’는 질문에 “말도에 방어를 강화했고, 병력을...
하 중사는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중 북한군이 수색로 통문 인근에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지면서 양쪽 다리를 잃었다.
육군은 하 중사가 전역할 당시 '전상' 판정을 내렸지만, 보훈심사위는 지난달 초 유공자법에 관련 조항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공상(公傷)' 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었다.
'전상'은 적과의 교전 등 전투에서 입은...
하 중사는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중 북한군이 수색로 통문 인근에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지면서 양쪽 다리를 잃었다.
지난 1월 그가 전역할 당시 육군은 내부 규정에 따라 전상 판정을 내렸으나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가 이를 뒤집고 공상으로 판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보훈처 측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합참은 “현재 북한군은 하계훈련 중이며, 우리 군이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시작함에 따라 북한의 추가발사 가능성을 크게 판단하고 있다”면서 “군은 북한의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긴급 관계 장관 화상회의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우리를 위협하고 도발한다면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당연히 ‘적’ 개념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정 장관이 지난해 9월 취임한 이후 북한을 겨냥한 가장 강한 표현이다.
정 장관은 “한미연합연습과 훈련도 변함없이 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만이 아니라 포괄적 안보 개념에...
정 장관은 이날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제61회 KIDA 국방포럼’ 기조연설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도발한다면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당연히 ‘적’ 개념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정 장관이 지난해 9월 취임한 이후 북한을 겨냥한 가장 강한 표현이다.
또 정 장관은 북한이 한미 군사 훈련과 관련해 9·19 군사합의...
2015년 8월 LG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폭발로 다리를 잃는 2명의 우리 군 장병에게 치료와 재활 등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각각 5억 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2014년 7월에는 진도 팽목항 세월호 사고 현장의 지원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1억 원씩의 위로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