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올해 초부터 회사 로고에 'Global·R&D선두'라는 문구를 삽입해 해외진출과 연구개발에 집중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중국 진출 교두보로 지난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타 제약사에 비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 2010년 사업설명회를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은 "앞으로 10%대의 성장은...
따라서 지주회사인 한미홀딩스는 그 아래 한미약품, 일본 및 유럽한미약품을 신설된 한미약품에는 북경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을 자회사를 각각 두게 된다.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회사 분할로 기존 한미약품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1주당 한미홀딩스 주식 0.25주, 새로운 한미약품 주식 0.75주를 각각 받게 되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재상장된다.
한미약품은 현재...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북경한미약품 사장(39)은 이날 자사주 236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사들였다. 이에따라 임종윤 사장의 지분율은 1.15%(10만9399주)로 늘어났다.
또 차남인 임종훈 상무이사(34)는 지난 17일에 이어 이날 자사주 236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1.15%(10만9262주)까지 늘렸고 딸 임주현 상무이사(37)도 17일에 이어 241주를 매수해 총 434주를 사...
특히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수출부문도 전년 동기대비 20% 가까이 줄어들었고 자회사 북경한미와 한미정밀도 실적이 부진해 지분법 평가이익도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다수 증권사들은 지난달 30일부터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크게 하향했다.
10만원대 중후반에 형성되었던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는 10만원대 초중반으로 내려왔고...
신설 자회사인 한미약품은 북경한미약품(지분율 70%), 유럽한미약품(지분율 100%), 일본한미약품(지분율 100%)를 보유하게 된다.
주요 분할일정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주권 제출, 분할기일은 7월 1일이며, 분할 변경상장일은 7월 30일이다.
이후 대주주인 임성기회장의 주식스와핑 공개매수 일정은 11~12월중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인 한미홀딩스는 그 아래 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 등 국내 자회사를, 신설된 한미약품에는 북경한미약품과 일본 및 유럽한미약품 등 해외 자회사를 각각 두게 된다.
한미약품은 26일 임시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5월 28일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전환 계획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회사 분할로...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내수 부문이 기대보다 부진했고 '토바스트'와 '에소메졸' 등 신제품의 기저효과가 소멸됐다"며 "'아모디핀'과 '슬리머', '카니틸' 등 기존 주력 제품의 매출 둔화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 부진했던 수출 실적과 북경한미 관련 지분법 이익이 증가한 점이 눈에 띄나...
한미약품은 17일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을 통해 '마미아이(엄마사랑)'란 상품명으로 1993년 출시된 메디락비타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건강중국, 중국약품 Top 60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국약품 Top 60 브랜드는 중국약품소매판매발전연구센터(MDCㆍ중국 내 유일한 소매 약품판매 조사분석기관), 중국의약기업합작과발전조직(CPEOㆍ제약회사...
예상되며, 슬리머와 피도글 완제품의 호주 및 유럽지역 수출도 예정된 만큼 지속적인 매출확대와 이익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은 올 상반기에 368억원의 매출을 올려 71.7% 성장했고, 의약품 원료 전문업체인 한미정밀화학도 39.6% 증가한 491억을 달성해 올해 매출 1천억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536억원(전년대비 63.9% 성장)의 매출을 기록한 북경한미약품을 포함해 작년 8월 북경한미약품 연구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서 한국과 중국을 잇는 R&D네트워크가 구축됐고 현지에 석박사급 총 29명의 연구인력을 배치, 275명의 국내연구진과 함께 보조를 맞춘 R&D활동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07년에는 제너릭...
한미약품의 경우 1996년 300만불을 투자해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설립, 현재 50개의 성(省)별로 700여명의 영업인력을 꾸렸고 어린이 정장제 Moni Ai(메디락비타)가 연간 4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려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은 올해 순환계 및 소화기계, 소염진통제 등 총 6개의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성장세도 긍정적이다....
증시 관계자는 "중국 소아과 니치 마켓에 성공한 북경한미약품이 중국의 경기 회복으로 성장에 가속이 붙을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996년 설립한 북경한미약품은 최근 5년간 40%에 육박하는 가파른 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북경한미약품은 금년 이후 매년 5~10건의 신제품이 출시되고, 오는 2011년에는 전국민의료보험이...
◆5년간 40% 이상 급성장 '북경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중국과의 국교수립 전부터 중국등록 1호 국산 의약품인 항생제 ‘세포탁심’ 으로 가장 먼저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96년에는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을 설립하고 최근 5년간 평균 40%에 육박하는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63.9% 성장한 536억원의 매출을...
목표”라며 “다만 임상 3상 실험을 좀더 광범위하게 실시(Pharmaco dynamics study 추가), 약 3개월 정도 임상 기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 소아과 니치 마켓 성공을 기반으로 있는 북경한미약품은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 다만 중국 정부 정책상 신제품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공적 해외진출모델 ‘북경한미’ 등 해외법인도 잇따라
가장 성공적인 중국진출 사례로 손꼽히는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세는 놀랍다.
지난 1996년 설립한 북경한미는 최근 5년간 40%에 육박하는 가파른 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전역에서 활동하는 700여명의 영업사원을 포함해 총 961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북경한미는 지난해 전년대비 63.9...
염 연구원은 “동사의 주요 품목별 수출 계획은 올해 9월 슬리머(비만치료제 개량신약)의 호주 진출, 내년 에소메졸(위궤양치료제 개량신약)의 미국 진출 등으로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또한 북경한미약품의 고속성장 또한 어린이 의약품을 넘어 성인의약품 시장으로의 진출한다는 향후 계획에 대해 무게감을 실어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