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감원 조사 부문에서는 임원인 조두영 부원장보와 박은석 조사1국장이 검찰 출신이다.
정부 관계자는 “검찰 출신이 한 조직의 주요 보직을 담당하게 되면 앞으로도 그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 유력하다는 얘기”라며 “결국 내부 구성원에게 쏠리는 무게추가 가벼워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순찬 금감원 부원장보는 23일 브리핑을 통해 “대법원의 이달 12일 판결시점까지 보험회사가 지급해야할 자살보험 관련 계약의 80% 이상이 소멸시효 기간을 이미 경과했다”며 “또 다시 소멸시효 제도에 따른 민사적 판단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지연하는 것은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권 부원장보는 대법원이 소멸시효 완성을 인정할 경우에...
보험사들은 배임 가능성 등 자살보험금 지급시 발생할수 있는 법적 분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찬 금감원 부원장보는 “특약에 의한 재해사망 보험금 지급을 거부·지연한 회사 및 임직원에 대해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보험금 지급률이 저조한 회사 등에 대해서는 지급절차 등에 대한 현장검사를 다시 실시하는 등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 권순찬 부원장보는 “특약에 의한 재해사망 보험금 지급을 거부·지연한 회사 및 임직원에 대해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보험금 지급률이 저조한 회사 등에 대해서는 지급절차 등에 대한 현장검사를 다시 실시하는 등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험회사 귀책사유로 보험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경우 소멸시효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다음은 권순찬 금감원 부원장보의 일문일답이다.
-지금까지 지급된 건수와 액수는.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살과 관련 모럴해저드에 대한 금감원 입장은.
△지급 실적과 관련해 집계된 것은 없다. 금액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파악한다. 5월 17일에 준법국 주재로 보험금 지급 담당 임원회의할 때 자살방지위한 예방프로그램을 보험사가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고...
금감원 류찬우 부원장보는 "카드사들이 과제별 개선방안을 올해말까지 자율이행토록 권고하고 이를 위해 8개 카드사와 개선방안 이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카드사들이 자율저으로 개선방안을 이행하지 않거나 미흡할 경우 관련 영업행태에 대한 준법성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천경미 전 KEB하나은행 전무를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2019년 5월 16일까지다.
천경미 신임 부원장보는 1980년 4월 구 충청은행에 입사한 이후 35년간 일선 영업현장 업무에서부터 고객보호본부 임원에 이르기까지 금융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했다.
여성으로서 최초의 영업추진 부서장을 역임하는 등...
당시 민병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대규모 주가연계증권(ELS) 헤지 손실이 난 증권사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자료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지만 이번엔 직접 현장에 검사를 나갈 것”이라며 “위법 소지가 있을 경우 준법성 검사로 연결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은 102조4400억원이다. 2003년부터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가...
금융위원회도 사무처장이, 금감원도 부원장보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도 부행장이 각각 참석 중이다.
한은은 협의체에서 논의해 본 후 한은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TF 구성을 보면 이미 협의가 아니다. 가부장적 남편의 지시만 있을 뿐이다.
이를 반영하듯 첫 TF 회의 직후인 4일 점심, 길에서 우연히 만난 한 TF 회의 참석자의...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보, 양현금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송문선 산업은행 부행장, 신덕용 수출입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시장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책은행의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기재부는...
민병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상장기업과 애널리스트 양측의 의견차이를 조정하면서 증권사의 내부적 노력도 병행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분석대상 회사의 투자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사실이 발생할 경우에도 ‘매도’나 ‘중립’ 의견을 내지 않는 판단 근거를 기재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주가조작, 시세조종 등 불공정...
민병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대규모 ELS 헤지 손실이 난 증권사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자료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지만 이번엔 직접 현장에 검사를 나가는 것”이라며 “위법 소지가 있을 경우 준법성 검사로 연결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ELS의 설계와 발행, 운용, 판매 등 업무관련 의사결정과정의 적정성을 검사하고 증권사가 헤지운용 한도...
금감원 권순찬 부원장보는 "할증률 최고적용률과 최저적용률을 새로 책정할 지는 보험업계와 논의를 해야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인적손해 보험금의 현실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표준약관상 사망·후유장애 위자료, 장례비, 부상 휴업손해 보험금 등 인적손해 보험금 수준이 비현실적이란 이유에서다. 현행 표준약관 사망위자료는 최대 4500만원이다.
이에...
이번 인사에서 부원장으로 승진한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의 재산은 2억원 가량 늘어난 18억5319만원이었다.
업무총괄을 담당하는 김영기 부원장보는 1억1000만원 가량이 늘어난 8억6549만원, 보험담당 권순찬 부원장보는 2억7000만원이 증가한 12억81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은행을 담당하는 양현근 부원장보는 1억7458만원이 늘어난 9억9000만원, 이상구...
이와 관련, 금감원 양현근 부원장보는 조만간 시중은행의 기업여신 담당 부행장들을 불러 엄격한 평가를 당부할 예정이다.
금융권은 올해 대기업 신용위험평가에서 구조조정 대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일각에서는 다음 달 총선이 끝나면 일부 기업 구조조정에 영향을 미쳤던 정치적인 이해도 해소되는 만큼 부실기업 정리가 급물살을 탈 것이란 시각이...
일각에서는 소비자보호 분야 전문가인 C씨 등 2~3명을 하마평에 올렸다.
한편, 이번 외부 공모로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가 임명되면 금감원의 올해 임원인사는 마무리된다.
금감원은 최근 김수일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 민병현 부원장보(금융투자 감독검사 담당), 류찬우 부원장보(비은행 감독·검사 담당) 등 3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자리에 이은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내정했다는 소문이 일찌감치 나돌았다. 거래소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대외적인 선을 긋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이미 이 전 부원장보의 임원 취임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거래소에서는 해마다 인사 관련 잡음이 일었다. 지난해에는...
금감원 부원장 인사는 금감원장의 제청으로 금융위가 최종 승인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김 단장은 1987년 보험감독원 기획조정국을 시작으로 금감원 보험계리실장, 기획조정국장, 총무국장을 거쳐 기획·경영담당 부원장보를 맡아왔다. 최근 소비자보호단체는 김 단장의 경력 및 전문성을 문제삼았다.
금감원은 부원장보 인사도 단행했다. 먼저 이은태 금융투자 부문...
금감원은 김 부원장의 승진 임명에 따라 부원장 및 부원장보급 후속 임원 인사를 확정해 발표했다.
민병현 전 기획조정국장과 류찬우 전 은행감독국장은 부원장보로 승진 임명됐다. 민 부원장보는 금융투자 감독·검사 업무를 류 부원장보는 비은행 감독·검사 업무를 맡게 된다.
앞서 금융투자 업무를 담당했던 이은태 부원장보는 금감원을 떠나기로 한 것으로...
부원장 인사와 함께 부원장보 인사도 예정돼 있다. 부원장보는 금감원장이 최종 결정권자이다.
먼저 이은태 금융투자 부문 부원장보가 퇴임하는 자리에는 민병현 전 기획조정국장으로 승진한다.
공석이던 비은행 검사·감독 부원장보에는 류찬우 전 은행감독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한 관계자는 "금감원이 임원 인사를 마무리 지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