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박 당선인의 한나라당 대표 시절 대표실 부실장을 지낸 친박계 핵심 김선동 전 의원과 주요 사안을 상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최외출 전 캠프 기획조정특보는 외부 인사 영입 때 박 당선인의 의중을 직접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만 전 보좌관, 정호성·안봉근 전 비서관 등 박 당선인의 보좌진 3인방도 일정 역할을...
대선 실무를 진두지휘했던 권영세 전 의원은 초대 국정원장 자리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출신으로 3선을 지낸 권 전 의원은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로, 국회 정보위원장 등을 지낸 이력을 갖고 있다.
종합상황실에서 실무를 했던 권영진 전략조정단장과 서장은 부실장, 신동철 여론조사단장, 박 당선인의 보좌진 등도 인수위 합류가 예상된다.
김 전 의원은 이번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맡았었다.
막내아들 최창원(48) SK케미칼 부회장은 변호사 집안의 최유경(45)씨와 혼인했다.
◇최태원 회장, 노태우 사위로… 신동방·효성 인연 = 고 최종건 창업주가 섬유로 길을 닦았다면, 고 최종현 회장은 25년간 석유와 이동통신사업의 초석을 다졌다.
현재 SK그룹의 총수인...
인수위 실무위원으로 권영진 선대위 전략조정단장과 서장은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 신동철 총괄본부 여론조사단장 등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박 당선인의 선거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비서실에 소속된 안종범·강석훈 의원도 인수위에 참여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안 의원은 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했고, 강 의원은 경제공약의 기틀을...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호연 전 회장은 19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현재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맡으며 박 후보를 보좌하고 있다. 대한사격연맹 회장인 김정 한화그룹 상근고문도 서강대 출신이다.
삼성그룹도 박 후보와 인연이 있다. 현명관 삼성물산 전 회장은 박 후보 측근으로 꼽힌다. 현 회장은 박 후보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멤버다. 지난 7월 대선...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전해철 의원(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친노 참모 핵심 3인방을 포함한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정태호 전략기획실장, 소문상 정무행정팀장, 윤건영 일정기획팀장, 윤후덕 비서실 부실장 겸 수행단장, 박남춘 특보단 부단장, 김용익 공감2본부 부본부장 등 9명은 이날 성명을 내고 퇴진을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선거 전략의 오류가 있었다고 생각하시면 저한테 돌을 던져달라”며 “서운했던 감정이 있었다면 저한테 침을 뱉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최 의원의 사퇴에 따라 박 후보의 비서실 부실장이던 이학재 의원이 실장 자리를 이어받는다. 박 후보의 일정 기획 업무는 권영세 전 의원이 이끄는 선대위 종합상황실로 넘겨진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비서실장을 맡아 온 최경환 의원이 비서실장직을 사퇴했지만, 그 자리를 부실장이던 친박(친박근혜) 이학재 의원이 이어받으면서 ‘친박 실세 2선 후퇴’ 의미가 퇴색됐다는 지적이다.
최 실장의 이번 사퇴는 최근 박 후보의 지지율 정체 원인에 대한 책임이 친박 실세들의 권세에 있다고 본 당내 일부 의원들이 ‘친박 2선 후퇴’를 주장한 데...
시민경제위원장, 박수근 한양대 교수, 박태주 한국 기술교육대학 교수, 오성한 변호사, 이건범 한신대 교수, 이의영 군산대 교수, 임태영 전국 유통 상인 연합회 공동 회장, 장세진 인하대 교수,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홍장표 부경대 교수, 김현미 홍종학 의원 등 13명이 포함됐다.
한편 ‘민주캠프’의 후보 비서실 부실장 겸 제2수행단장으로는 배재정 의원이 임명됐다.
특히 박 후보 핵심측근으로 경선 캠프 총괄본부장이었던 최경환 의원은 박 후보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이동했고, 실장이던 이학재 의원은 부실장으로 내려갔다.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과 손발을 맞출 위원에는 캠프에서 정치발전위원 등으로 일했던 이상돈 중앙대 교수와 박효종 서울대 교수가 낙점됐다.
대선기획단 분야별 위원 면면도 마찬가지다. 정책에 안종범...
그간 비서실장으로 활약한 이학재 의원은 부실장으로 선임돼 박 후보의 일정 등을 총괄한다.
최 본부장과 함께 대선기획단장 물망에 올랐던 서병수 사무총장은 대선관련 당무가 워낙 많아 직접 단장을 맡는 게 물리적으로도 쉽지 않았을 것이란 게 측근들의 주장이다.
국민행복특위 위원장인 김종인 전 의원은 경선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87년 개헌...
발탁됐으며, 위원으로 박대출 김태흠 홍지만 서용교 의원, 정성근(경기 파주갑), 김석진(인천 남동을), 박선규(서울 영등포갑), 정준길(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 백기승 전 박근혜 캠프 공보위원 등 9명이 참여한다.
후보 비서실장은 중량감을 높여 3선의 최경환 의원을 임명했다. 그간 비서실장 역할을 했던 이학재 의원은 부실장으로 일정과 수행 등의 업무를 맡는다.
넥슨의 스마트 사업실 강승한 부실장은 “서로 다른 모바일 플랫폼을 쓰는 유저들이 하나의 서버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한층 확장된 개념의 멀티 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콩 게임사 ‘라쿠(Lakoo)’에서 개발한 ‘제국 온라인’은 7000개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