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장 양자대결 구도를 가상한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원장은 46.6%, 박근혜 위원장은 45.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두달 전 5.9%에서 0.9%로 좁혀졌다.
지역별로는 안 원장은 서울(51.3%), 광주·전라(70.5%)에서 우위를 나타냈고 박 위원장은 인천·경기(47.1%), 대전·충청(46.3...
부산 사상구에 출마선언을 한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도 정수장학회를 재차 언급하며 박 위원장에 대한 압박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다.
문 상임고문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워터에 “정수장학회는 김지태 선생의 부일장학회가 강탈당한 장물”이라며 “정수장학회와 부산일보를 부산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일보 노조가 원하는 것은 장학회의 경영권을 내놓으라는 건데 그것은 이사회하고 이야기할 문제지 제가 나선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재차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자가 있으면 있는 대로 법적으로 해야지, 정치적으로 얘기를 만들어 풀려고 하는 건 제대로 된 방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를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정수장학회의...
나가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단절하겠단 건지 말이 없다”며 부산 방문이 예정된 박 위원장에 대한 선제공격을 날렸다.
이번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하는 문 최고위원은 “박 위원장은 부산 방문에 앞서 공약을 뒤집은 동남권 신공항 무산, 저축은행 사태, 장물로 표현되는 정수장학회와 부산일보 사회 환원에 대한 사과와 실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4ㆍ11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문 이사장은 이날 부산 북강서을 후보인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가 함께 부산일보를 방문, "정수장학회와 부산일보를 부산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수장학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부산일보는 지난해 말 편집권 침해 논란으로 신문 발행 중단 사태를 겪었다.
박 위원장은 2005년까지 정수장학회...
일보배 우승의 여세를 몰아 서울마주협회장배까지 거머쥐며 단숨에 최고의 암말로 등극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대회 출사표를 던진 경주마들은 저마다 제2의 ‘깍쟁이’를 꿈꾸며 우승에 대한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또한 올해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투어가 신설되는 등 국내산 경주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암말 우대정책을 내놓으면서 서울과 부산경...
이동관(55) 전 청와대 언론특보는 동아일보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이 대통령이 대선후보 경선을 치를 때 공보실장으로 합류했다. 이 대통령 당선 뒤엔 1년 6개월간 대변인으로서 ‘대통령의 입’역할을 해오다 2009년 9월에는 홍보수석으로 임명됐다. 이 과정에서 왜곡된 브리핑을 하거나 언론 논조를 문제삼는 등 이른바 ‘언론마사지’로...
16일 공 씨는 부산 동구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초청강연회에 참석해 "사랑이야기를 글로 쓰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준비 했지만 소설의 구상이 날아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접하는 쌍용자동차 노조원과 그 가족들의 죽음과 한진중공업 크레인 농성 소식 등을 보고 소설을 쓰기 위한...
월간조선 편집장을 지냈던 김연광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인천 부평을), 경북일보 부국장 출신의 김좌열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경북 군위·의성·청송) 정도가 눈에 띈다. 이 외 매일신문 정치부장 출신의 이상곤 전 농촌정보문화센터소장(경북 포항북)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법조인 역시 민주당 쏠림현상이 심하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을...
설립위원으로는 김진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 위원장(前 과기처 장관), 이영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신평식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원장,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IT 융합캠퍼스(ICC) 부총장, 김경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김동혁 한국해양대학교 교수회장, 노영재 한국해양학회장, 박원재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날 음악회에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 등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팀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우리가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 청취자 여러분이 우리를 선택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 나라의 역사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경남 출신인 고인은 부산일보 정치부 기자를 거쳐 1971년 8대 총선에서 신민당 후보로 부산 동래·양산에서 당선된 후 9, 10, 11, 13, 14, 15대 의원으로 당선됐다.
지난 1996~1997년 김영삼 정부에서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하고 한나라당 부총재, 국회 부의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이후 부산상고 후배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후견인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이상철 전 부시장이 22일 오전 0시16분 별세했다.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조선일보 편집국장ㆍ이사, 월간조선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에서 2009년까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은 26일. 02-3410-3151∼3.
그는 정수장학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부산일보의 편집권 독립 요구에 대해서도 “저한테 그런 요구를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고, 특히 편집국장을 노조가 뽑는다고 하는데, 완전히 편집권이 독립된 것 아니냐. 모순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장 선임권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사진과 부산일보 관계자와 얘기하면 될 것”이라며 “이슈를 위해 제가...
그는 정수장학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부산일보의 편집권 독립 요구에 대해서도 “저한테 그런 요구를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고, 특히 편집국장을 노조가 뽑는다고 하는데, 완전히 편집권이 독립된 것 아니냐. 모순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장 선임권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사진과 부산일보 관계자와 얘기하면 될 것”이라며 “이슈를 위해 제가...
지역 일간지 97개 신문 중 유료부수가 10만부를 넘은 신문은 부산일보(13만부)와 매일신문(10만5000부) 등 두 곳이었다. 이어 국제신문(6만5000부), 영남일보(4만5000부), 강원일보(4만3000부), 경인일보(3만4000부), 경남신문(3만2000부), 광주일보(3만1000부), 강원도민일보(3만부) 순이었다.
무가지 12개 신문 중에서는 더 데일리 포커스(41만8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