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등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 재정지원의 적정 규모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말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항만재개발사업은 현대화된 부두가 개발되는 등 항만물류환경의 변화로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재래부두에 대해...
또 부산3부두운영 45.67%, 인천항3부두운영 36.00%, 포항항7부두운영 37.00%, 한진해운북항운영 60.00% 등의 출자 지분도 있다.
이처럼 한진그룹은 정석기업→한진→대한항공→정석기업 등의 순환출자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조양호 회장은 정석기업을 장악함으로써 그룹 전반을 지배하고 있다.
정석기업의 대주주 분포를 보면 조 회장의 지분은 현재 25.53%에...
관계자는 "재입찰에는 부두운영사 3~4곳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또 유찰돼 당혹스럽다"며 "내부 회의를 거쳐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신항 1-1단계 부두는 최근 폐쇄된 부산항 북항 3, 4부두를 대체하는 부두로 활용될 예정이지만 북항 3, 4부두 운영사가 임대료 마찰 끝에 이전을 포기, BPA가 운영사를 찾기 위해 국제 입찰을 실시했다.
최 대표는 이날 "부산항 북항과 신항에는 선사 유치를 위한 덤핑 행위가 가열화 되고 있다"며 " 한진해운신항만은 진흙탕 싸움을 안 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또 "부산항 전체 물동량도 경제가 악화됨에 따라 위기"라며 "가능한 북항과 신항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번 신항만...
한진해운은 이와 함께 신항 북항 배후부지 내 복합 물류 창고인 한진-케리 로지스틱스 센터와 부산 감천 벌크(Bulk) 터미널 운영을 준비하는 등 2010년 160만TEU, 2011년 이후에는 연간 200만 TEU 이상의 물동량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은영 회장은 이날 "이번 최첨단 터미널 개장으로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선사에는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가져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통운은 감만터미널 운영권과 시설 양도분만큼 인수자금 부담이 줄었다으며, 국제통운은 기존에 운영하던 부산항 4부두가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폐쇄되는 대신 대체부두로 대한통운감만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4개사가 지분을 나눠가지고 있던 신선대터미널의 책임 경영이 가능해졌으며, 안정적인 선석 확보로 1만TEU급...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 중 부산항 북항-신항간 해상셔틀서비스 연장 운항, 부산항 북항-신항간 연속기항 선박에 대한 정박료 면제, 평택ㆍ당진항 컨테이너부두 임대료 15% 감면 등은 즉시 시행할 계획이며,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앞으로 국토해양부는 외국적 선사 유치를 위해 업계의 의견을 상시적으로...
국토부는 친수공원을 시민과 크루즈 관광객 등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국제해양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부산북항지역을 지역경제 부양에 기여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친수공원에는 상점, 카페, 야외공연장 등 저밀도 집객시설을 도입해 야간 공동화 및 우범 지대화를 방지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수익은 쾌적한 공원시설 유지관리에...
민간수행이 곤란한 분야에서 모기업의 효율화를 위해 분사하고 한시적 운영 회사 설립이 바람직한 부산북항재개발, 아리랑TV미디어, 독립기념관사업단, 케아이비보험중개 등 8개사(26억원) 민간참여 원활시 또는 사업기간 도래시 까지 운영 후 정리하기로 했다.
기관 고유업무를 민자를 유치해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민자역사와 역세권 개발 20개, 주토공...
10대 프로젝트는 ▲도로사업 ▲철도사업 ▲4대강 살리기 ▲경인운하 조기추진 ▲보금자리주택 공급 ▲도심재생 ▲부산경남권 물문제해소 ▲공간정보사업 투자확대 ▲산업단지 조기개발 ▲부산북항 조기 재개발 등이다.
SOC 사업기간 단축 방안도 논의됐다. 국토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단축하고, 환경평가 기간도 기존 30개월에서 10...
10대 프로젝트는 ▲도로사업 집중투자 ▲철도사업 집중투자 ▲4대강 살리기 ▲경인운하 조기추진 ▲보금자리주택 공급
▲도심재생 ▲부산경남권 물문제 해소 ▲공간정보사업 투자확대 ▲산업단지 조기개발 ▲부산북항 조기재개발 등의 사업이 포함됐다.
국토부에는 10개 사업 추진에 모두 45조원(국고 14조80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도 금융중심지로 선정되면 문현혁신지구에 파생금융의 발전, 북항재개발지구에는 해양금융을 중심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해운거래소와 탄소배출권거래소, 국제금융센터 등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전문대학원 및 해외 MBA분교, 금융연수원등의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회계·법률·세무 등 금융벤처 지원기능과 문화시설, 쇼핑몰, 외국인...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항만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항만에 대한 이미지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이와 별도로 거시적인 공간 개념에서 노후하거나 유휴화된 항만을 배후 권역과 연계해 주거, 상업, 문화, 휴양, 관광 등 복합 도시기능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항만재개발사업도 부산북항 재개발이 가시화되는 등 차질 없이 추진중에 있다.
부산항만공사 사장으로 노기태(盧基太,사진) 전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이 임명됐다.
46년12월 경남창녕에서 태어난 노 신임사장은 경남고와 부산대학교를 각각 졸업하고 지난 79년부터 96년까지 금강공업(주)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또 15대 국회의원과 부산시 정무부시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국제신문사 사장, 북항아이브리지(주)대표이사를 각각 역임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익형 민자사업(BTO)의 경우 집행규모는 전년대비 12% 늘어난 3조3000억원으로 전망됐으며, 올해 완공예정인 ▲부산-울산 고속도로 ▲마창대교 ▲인천북항 다목적 부두 ▲전북환경 기초시설 등이 연내 차질 없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임대형 민자사업(BTL)도 1분기 집행규모(8409억원)가 당초 목표인 8627억원에 비해...
또 "전년도에 실시한 인력구조조정효과 및 대손충당금 부담완화 등과 함께 지역경기를 주도해나갈 조선기자재와 자동차부품 관련 업종이 전년과 같은 호황이 예상되고 특히 10조 내외의 예산이 소요되는 부산 북항 재개발 민자사업 추진에 부산은행의 역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영여건이 상당히 양호해 금년도 목표이익 2370억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
뒤이어 ▲내륙운송비 부담 증대(25.9%) ▲배후수송체계 미흡(17.2%) ▲부산 북항과 신항간 연계수송망 구축 미흡(15.5%) 순으로 조사됐다.
무협에 따르면 무역업체들은 부산신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선사기항 서비스 및 스케줄 다양화를 이뤄야 한다는 응답이 20.5%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내륙운송비 절감(19.5%) ▲배후 도로망 확충(16.7%) ▲항만부대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