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알앤씨, 4대강 수혜 호재 약발 먹힐까?

입력 2008-12-23 14:42 수정 2008-12-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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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전체 SOC 예산 23조4000억원의 65%를 내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주식시장에 관련 주식들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휴람알앤씨의 경우 증자 물량 우려에 빛을 못 보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가 추진하는 내수진작 효과가 높은 프로젝트는 도로사업 집중투자, 철도사업 집중투자, 4대강 살리기, 경인운하 조기추진, 보금자리주택 공급, 도심재생, 부산경남권 물문제 해소, 공간정보사업 투자확대, 산업단지 조기개발, 부산북항 조기 재개발 등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내년 SOC 예산은 23조4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4.5% 늘었으며, 이중 65%를 상반기에 집중 집행한다는게 국토부의 계획이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현대제철,NI스틸, 한국선재, 세지, 화성산업, 스페코, 휴람알앤씨, 이화공영, 신천개발, 삼호개발 등이 4대강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휴람알앤씨의 경우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에 대한 물량 부담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세지의 경우와 같이 유상증자 물량 부담을 거둬내고 대형호재가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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