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향후 3년(2025년~2027년)간 전국에 45만2115가구가 입주를 앞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전 3년(2022년~2024년) 103만2237가구의 43% 수준이다.
전국 아파트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0만 가구 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2025년 24만8032가구 △2026년 13만2031가구 △2027년 7만2052가구가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입주량이 매년...
강동구를 중심으로만 전세 매물 증가가 나타나고 있어 전세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유예 결정이 얼마 되지 않아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3년이라는 유예 기간이 정해져 있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고 고금리 상황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달부터 5월까지 봄 분양시장에는 1000가구 대단지 아파트 22곳 2만5507가구(부동산 인포 기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우선 이달 분양하는 단지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가 있다.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77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올해 대전 첫 분양단지로 KTX와 SRT,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대전, 광주, 부산 등의 광역시를 비롯해 청주, 원주 등 중소도시에서도 정비사업 물량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먼저 대전에서는 우미건설이 이달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776가구다.
광주에서는...
부동산인포 자료를 보면 10대 건설사는 올해 1분기 중 35개 단지 2만6745가구 아파트를 일반공급 할 예정이다. 지난해 4분기에 공급한 1만7297가구 보다 약 9000가구 늘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기존에도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가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특히 더 심하다”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다른 중견사들마저 위협하는...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빌라 전세 사기에 대한 우려가 상당 기간 해소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오피스텔 월세 선호가 한동안 계속될 수밖에 없고 매매가는 오르지 않고 있어 수익률이 5% 중반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본다"며 "오피스텔 공급 가뭄도 수익률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에서...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30대의 매수 열기가 살아있고 정부의 복지 목적 대출이라 젊은 세대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다만 서울은 대부분 재개발, 재건축으로 공급되는 데다 9억원 미만으로 나오는 경우를 찾기 어려워 인천 등 서울과 인접한 곳에서 신생아 대출 특례 요건을 갖춘 새 아파트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1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전국 32곳 2만6984가구(일반분양 1만9680가구)가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10대 건설사 아파트는 16곳 1만8798가구(일반분양 1만3044가구)로 전체의 70%가량을 차지한다.
3월 청약홈 개편, 4월 총선 영향으로 이달 분양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다음 달은 청약홈 개편으로 3주간 신규 공고가 중단되고 4월...
26일 본지가 부동산인포에 의뢰한 결과, 올해 인천과 김포 지역의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7개 단지, 3만4741가구로, 이 중 2만255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에서는 △검단중흥S클래스에듀파크(1448가구 중 719가구) △검단신도시 AA32 블록(672가구) △인천검단AA28 블록(944가구) △인천 검단 16호 공원 개발사업(878가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플...
또 부동산과 자동차 매물 관리가 가능한 'Ngine Real Estate', 'Ngine Real Automotive' 등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VXT'에서 활용 가능한 앱을 누구나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및 개발문서(SDK) 등 개발 프레임워크(Framework)를 제공해 많은 파트너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삼성 VXT'는 옴니채널 기반 정기 과금...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공사비가 크게 오른 데다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막히면서 신규 공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오피스텔 공급은 매우 제한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이 크게 줄면서 품귀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도...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월세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월세 수요 일부가 전세 수요로 이동한 점도 전세가 오름세에 영향을 준 요인”이라며 “또한 전세를 준다는 것은 집주인이 집을 빌려주는 개념인데, 입주 물량이 줄면 그만큼 전세 가격도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셋값이 치솟자 서울 거주민들이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아파트를...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산업용 전기요금과 시멘트, 철근 가격 등도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있어 분양가는 앞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분양물량도 줄고 있어 향후 2~3년 내 수급 불균형 발생 가능성도 있다”며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수요라면 빠르게 청약을 넣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수도권에 신규 분양을 앞둔 곳은 수요자들의...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GTX가 단순히 소수의 역세권 아파트 가격만 끌어올리는 게 아닌 주변 지역 부동산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다는 점도 염두해야 한다”며 “최근 부동산 회복이 눈에 띄는 곳들은 GTX 같은 교통호재의 직접 혹은 간접 영향을 받는 곳들이 다수 포함돼 있고, 내년 3월 GTX-A 개통된 이후로도 이들 부동산시장의 가치는 현재보다 더...
권일 부동산인포리서치팀장은 "두 단지는 생활권이 다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의중앙선 라인이고, 우미 린 파크힐스는 GTX 라인"이라며 "가격면에선 우미 린 파크힐스가 더 경쟁력이 있다. 최근 시장에선 가격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가격은 소비자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평택 쪽이 좋긴 하지만 워낙 넓은 곳이라 입지에 따른 선호도 편차가 상당히 큰 편"이라며 "서희건설이 분양한 단지들은 평택 내 주요 지역으로 보기 힘든 곳"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전문가도 마찬가지 의견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진위면이나 화양리 쪽은 아직 별다른 인프라가...
3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수도권에서 총 28개 단지, 2만8202가구가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9590가구(민간아파트 기준)다.
일반 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는 작년 5892가구보다 2배 이상 많은 1만3709가구로 예상된다. 인천도 지난해 1045가구에서 5065가구로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 6388가구가...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재정 자립도는 일자리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법인이 지불하는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이 지방 재정으로 귀속되기 때문”이라며 “첨단 산업을 영위하고 생산성이 큰 대기업들이 많으면 지역 소득 수준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정부가 산단을 조성하려고 열을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요자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규...
2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 총 3만5087가구(일반분양 기준)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이 중 4개 단지, 4022가구의 컨소시엄 단지가 포함돼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2개 단지, 총 1873가구가 분양한다. 이어서 광주(903가구)와 전북 전주(1246가구)에 각 1개 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3개의 시공사가 참여하는 단지는 총 2곳이다. 이 중...
18일 부동산인포가 대법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국 시·군·구에서 생애 첫 부동산(아파트·다세대 등 집합건물) 구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인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총 9745건의 생애 첫 매수가 이뤄졌다. 2위 평택(6063건), 3위 화성(6024건)보다 60%가량 높은 수치다.
올해(1~10월) 들어서는 화성이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