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0권 제2호에 수록할 논문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논문 주제는 부동산 정책과 공시, 통계, 투자, 금융, 개발, 평가, 경영관리, 시장분석, 산업, 녹색건축 등의 분야다.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할 수 있다.
논문은...
19일 한국부동산원 '연령별 청약 당첨자' 통계를 보면 지난해 30~60세 청약 당첨자 11만148명 중 30~40세 당첨자는 8만761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79.54%를 차지한 것이다. 50~60세 당첨자(25.72%, 2만2531명)보다는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시장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주 수요층으로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는 만큼 우수한 교육환경에 대한...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최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82가구 모집에 1370명이 접수해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A 타입과 84㎡B 타입은 각각 31.63대 1, 19.97대 1로 마감됐다.
대구에서 두 자릿수 청약경쟁률 단지가 나온 것은 2021년 12월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14.5대 1)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미달이 발생하지...
지난 1일 기준 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강북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1%, 도봉구는 –0.05%, 노원구는 –0.02% 등으로 모두 하락했다. 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하락 지역은 이들 지역과 함께 중랑구(-0.01%)와 구로구(-0.01%), 관악구(-0.02%) 등 아파트값이 서울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이었다.
반면, 경기도 내 아파트 거래 중 9억 원 이하 단지...
한국부동산원 K-apt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의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용면적 기준 1㎡당 아파트 공용관리비는 △150∼299가구 1430원 △300∼499가구 1281원, △500∼999가구 1217원 △1000가구 이상 1193원으로 집계됐다.
시세도 높게 형성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기준 1500가구 이상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693만 원으로...
서울 부동산을 사들이는 법인 매수세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서울은 지난해 9월 1405건으로 연내 최저 수준 보였지만, 꾸준히 늘어 올해 1월에는 1902건을 기록하고 2월 2000건을 돌파했다.
법인의 아파트 거래량만 떼놓고 봐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법인이 개인에게 사들인 아파트 매수량은 2월 15건으로 1월 28건 이어 계속 늘고 있다....
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에서는 집값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집값 상승 기대감이 만들어지는 요인 중 하나는 주택공급 감소다. 국토교통부 주택통계를 보면 2월 주택 인허가는 2만2912가구로 전월보다 11.2% 감소했다. 누계 기준으로는 2월까지 4만8722가구에 대해 인허가가 이뤄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2000년 1400명 정도였던 상속세 과세 인원이 2022년 11배 증가했다는 통계도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 원을 넘었다. 평생 피땀 흘려 장만한 아파트 한 채를 자녀에 물려주면 억대 상속세 고지서가 나온다는 뜻이다.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멍석말이를 하고, 매를 후려치는지 모를 일이다.
27일 부동산 정보 앱 아파트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와 강북구, 서초구, 종로구, 용산구, 마포구는 한 달 전(2월 27일) 대비 아파트 전세 물건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동구는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6.2%(394건) 급증했다. 실거주 의무 유예 수혜 단지가 강동구에 몰린 영향이 컸다. 이번 실거주 의무 유예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는 강동구 둔촌동...
이지스는 2020년부터 LX주관 토지정보 인프라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에서 라오스 랜드 포털 서비스에 기술을 도입해 토지·토지소유·통계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3년부터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하는 지가정보시스템 사업을 정도UIT와 함께 수행하여 포털을 통해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때문에 최근 교환거래량 감소는 주춤하던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 신호로도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수요가 늘고 거래량이 늘면 교환거래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분석 결과, 1월 기준 전국 아파트 교환거래량은 3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 73건 대비 47.9% 줄어든 규모다. 지난해 교환거래량은 1월 73건을 시작으로 2월...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분양시장에서 청약접수가 많았던 단지는 △청주 가경아이파크(6만9917건) △둔산자이 아이파크(4만8415건) △원봉공원 힐데스하임(3만7222건) △청주 신영지웰푸르지오테크노폴리스센트럴(3만4886건) △대연디아이엘(1만8837건)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 신청 상위권에 든 5개 단지...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종합주택 월세가격지수는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기 직전인 2021년 12월 101.29에서 올해 1월 104.05로 2.7% 상승했다. 서울(3.2%)과 수도권(3.6%)이 전국 상승 폭을 웃돌면서 오름세를 주도했다. 같은 기간 종합주택 매매가격 지수는 104.617에서 96.04로 8.2% 하락했다.
월세가격지수 상승은 전세 사기를 피하기 위한 수요가...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오피스텔 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0.15% 하락한 99.71로 집계됐다. 오피스텔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되며 월세 가격은 치솟을 수 밖에 없었다.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월세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8% 상승한 100.14로, 2018년 1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때문에 비아파트 주택 공급을...
실제로 서울 아파트 관련 통계지표는 상승 방향을 가리킨다. 한국부동산원 ‘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0.45%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하락(-0.18%)한 이후 3개월 만의 반등세다. 또 주간아파트값 변동률 기준으로도 이달 둘째 주(11일) 기준으로 0.01% 하락을 기록해 보합(0.0%) 전환을 눈앞에 뒀다.
다만, 강북지역 등 서울 전역으로 집값 반등...
이 역시 통계 집계 이후 1월 기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집값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아파트 거래량도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서울부동산광장 집계에 따르면, 신고기한(계약 후 30일)이 종료된 1월 아파트 거래량은 총 2571건으로 나타났다. 또 신고기한이 보름가량 남은 2월 거래량은 2150건으로 집계됐다.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1월 거래량을 넘어설 것이...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광명시 아파트 거래 건수는 1만842건이다. 이 중 서울 거주자 거래 건수는 3238건이다. 이는 경기·인천 지역 중 가장 높은 서울 거주자 거래 건수로, 전체 거래의 29.87%에 해당한다. 올해 역시 서울 거주자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1월 광명 아파트 거래 총 661건 중 30.11%(199건)가 서울 거주자로 집계됐다....
다만 함께 수사 대상에 올랐던 장하성‧이호승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차영환 대통령실 경제정책비서관, 통계청‧부동산원 실무자들에 대해선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앞서 감사원은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를 벌여 청와대와 국토부가 최소 94회 이상 부동산원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통계 수치를 조작한 것으로...
이날 서울부동산광장 통계 분석 결과 서울 주택 중 월세 비중은 지난해 9월 50.0%에서 올해 1월 55.1%까지 늘었다. 10월부터는 서울 내 주택 중 월세 건수가 2만3733건으로 전세 거래량 2만3363건을 초과했다. 거래량 집계가 끝난 올해 1월 기준으로는 전세는 2만1422건이지만, 월세는 2만5505건으로 4000건 이상 차이가 벌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은 39....
10일 한국부동산원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거래’ 통계 분석 결과 서울의 1월 외지인(지방 투자자) 투자 비중은 17.4%로 나타났다. 지방 투자자는 1월 5995건 거래 중 1046건을 사들였다. 이는 지난해 11월 외지인 비중 20.2%를 기록한 뒤 지난해 12월(17.1%)에 이어 두 달 연속 줄어든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서울 집값 내림세가 이어지자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