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부동산공시법에 근거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곧 발표될 예정”이라며 “이와 연계해 중저가 1주택을 보유한 서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회의에서 재산세 부담에 대해 비공개로 심도 있게 논의할...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꾸린 TF(태스크포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사업구조를 구체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양자는 최초 분양 시 토지·건물 지분의 20∼25%만을 취득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되, 입주 후 공공지분에 대한 임대료는 시세 대비 낮은 수준으로...
현재 관계부처 간에 고민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추가 대책을 놓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미묘한 시각 차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김현미 장관은 시장 상황을 좀 더 보며 정책 효과를 보자는 뉘앙스로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 배달차 생활을 하던 지소네 가족은 마음 좋은 마르셀 사장님 덕분에...
앞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신규로 전세를 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전세가격 상승 요인 등에 대해 관계부처 간 자세히 점검·논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부동산 업계는 정부가 표준임대료 제도나 전월세상한제 적용 범위 확대 등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4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 회의에서 “전셋값 상승폭은 둔화되고 있으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새로 전세 구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전셋값 상승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논의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시장에서는 추가대책을 예고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서울·수도권 전셋값은...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맞벌이 가구 등 더 많은 실수요 계층이 내 집 마련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도록 신혼부부·생애 최초 특공 소득 기준 추가 완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혼부부 공공주택 특공은 물량의 30%는 소득 기준 130%(맞벌이 140%)로, 민영주택 특공은...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추가 완화해 소득이 많은 맞벌이 신혼부부와 주택을 소유한 적 없는 무주택 가구가 수혜를 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별공급 소득기준 추가 완화와 관련한 궁금증을 Q&A로 정리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추가 완화해 소득이 많은 맞벌이 신혼부부들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방안과 관련한 궁금증을 Q&A로 알아보자.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요건...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전세가격 상승폭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보합 안정세인 매매시장과 달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7주 연속 0.01% 오르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두 달 넘게(9주 연속) 제자리다. 반면 전세시장은...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 회의에서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관련 현행법상 불법 전매자와 알선인은 형사처벌 대상이 되나 불법전매 매수인의 경우 적발되어도 손해 없다”는 식의 허위정보로 거래를 유도하는 알선인이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불법 전매 적발 시 사업 주체가...
홍 부총리는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시장에서 관심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으로 평가한다”며 현황을 설명했다.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1차 신청은 지난달 30일 마쳤다. 정부는 강남권과 비강남권, 대규모와 소규모 단지 등 다양한 여건을 가진 여러 단지들이 사전 컨설팅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에서 “서울과 투기과열지구 갭투자 비중이 9월 20%대 수준까지 감소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5~6월 전체 거래 중 갭투자 비중이 50% 수준까지 증가했지만 7월부터 줄었다”며 “자금조달계획서를 통해 본 최근 주택시장 상황은 투기수요...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특별공급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소득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특별공급 청약 기회를...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실수요자 주택 공급기회 확대를 위한 특별공급 제도개선’을 안건으로 상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지난 7·10 대책에서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8·4 대책으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며 “앞으로 확대될 주택...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3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개정 임대차법 시행으로 가격을 통제하고 있는 데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진단한다.
홍 부총리는 12월부터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지를 선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수십 개 조합이 참여를 타진하는 등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연말 시범사업지 선정…'한강변 노른자땅' 한남1구역도 출사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 회의에서 “현재 수십 개 조합이 공공재개발 참여 의사를 타진해오고 있다”며 “기존에 발표한 일정에 맞춰 사업지 발굴을 위한 사전절차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부터 시범사업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주택시장은 안정화 추세가 지속ㆍ공고화되기 위한 중대한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집값 안정론을 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4주째 0.01%로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근거다. 홍 부총리는 그러면서도 "개별 단지별로는 신고가와 가격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