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후반 45분 마커스 베리와 교체됐고, 함부르크는 손흥민의 골을 잘 지켜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함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8승째를 챙겼으며, 8승 10무 13패로 리그 14위를 지켰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의 구자철은 친정팀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뛰는 독일 프로축구 함부르크가 볼프스부르크에 패했다.
함부르크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졌다.
손흥민은 후반 31분 마르첼 얀센과 교체투입돼 14분여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마리오 만주키치에 한...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시장가치 150만 유로(22억원)으로 프리미어리그의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손흥민(20)은 450만 유로(67억원),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23)은 250만 유로(37억원), 프랑스 리그의 정조국(28•AS낭시)은 100만 유로(15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달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구자철의 어시스트로 골을 만들었던 토르스텐 외를이 찔러준 공을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인츠의 골망을 흔들었다.
구자철은 이날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상대의 파울을 이끌어내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구자철은 지난달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된 이후 이날 경기까지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경기가 아르헨티나의 3대1 승리로 끝나자 스위스 이노센트 에메가라(로리앙)와 히카르도 로드리게스(볼프스부르크) 선수가 메시에게 유니폼 교환을 제의했다. 하지만 메시는 이를 거절했다.
결국 파브레가스의 도움을 요청해 둔 센더로스는 다른 스위스 선수들을 제치고 메시의 유니폼을 얻을 수 있었다.
이달 초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5분 1-1을 만드는 동점 골을 기록했다.
선발로 출전한 구자철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 5분 사샤 묄더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강슛을 골로 연결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을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볼프스부르크로부터 임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구자철의 임대는 현재 1부리그에서 17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가 미드필더진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구자철은 올 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 12경기(정규리그...
구자철의 이적을 펠릭스 마가트 볼프스부르크 감독이 또 반대하고 있어 그의 속내가 궁금해지고 있다.
12일(한국시간)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SPOX'는 “하노버96이 볼프스부르크에서 중용되지 못하고 있는 구자철 영입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마가트 감독은 구자철이 자신의 구상에 포함된 상태라며 이적을 반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철은 올 시즌 개막...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의 팀내 입지가 축소될 전망이다. 볼프스부르크가 내년 여름 아스날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토마스 로시츠키(31)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기 때문.
독일 일간지 '빌트'는 14일(한국시간) "1월 이적시장에서 볼프스부르크가 로시츠키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 마가트 감독 또한 "의심의...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22)이 팀동료와 주먹다짐을 벌이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한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에는 ‘구자철 싸움’이라는 동영상이 올라왔으며 구자철이 브라질 출신의 팀 동료인 미드필더 조슈에 올리베이라(32)와 훈련 도중 주먹다짐을 벌이는 장면이 3∼4초간 찍혔다.
구자철과 조슈아가 엉키면서 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은 이날 하노버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11분 벤치로 나왔다. 볼프스부르크는 하노버를 4-1로 이겼다.
평소에 후반 막판에 조커로만 투입해 컨디션 난조를 부추기더니 월드컵 예선에 출전해 파김치가 돼 돌아오자 선발로 투입하는 코치진이 구자철로서는...
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염기훈(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 'AFC 올해의 선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과 염기훈 외에도 일본의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 이란의 하디 아그힐리(알 아라비), 우즈베키스탄의 세르베르 제파로프(알 샤밥) 등 6명이 AFC올해의 선수 최종명단에 포함됐다.
AFC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오는 23일...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레바논의 저돌적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해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고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넣는데 그쳐 1-2로 패했다.
한국은 승점 10(3승1무1패)에 머물러 레바논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차에서 앞서 B조 선두 자리를 힘겹게 지켰다....
15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한국과 레바논과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전반 20분 이근호가 얻어낸 프리킥을 구자철(22, 볼프스부르크)가 멋지게 성공시켰다.
현재 전반전 25분이 흐른 가운데 한국과 레바논은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또 손흥민(함부르크)도 섀도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돼 A매치에서 처음으로 선발출전하게 됐다. 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홍정호(제주)가 중원을 지키고, 좌·우 풀백에는 이용래(수원)-차두리(셀틱)가 배치됐다. 중앙 수비수는 이정수(알 사드)-곽태휘(울산)가 두 경기 연속 출전하게 됐다. 골키퍼로는 정성룡(수원)이 맡았다.
레바논의 중앙 공격은 구자철(볼프스부르크), 홍정호(제주)의 '더블 볼란테'가 담당한다. 최후방 포백(4-back)은 이용래(수원), 이정수(알 사드), 곽태휘(울산), 차두리(셀틱)가 맡는다. 골키퍼는 대표팀의 수문장 정성룡(수원)이 출전한다.
현재 대표팀은 B조에서 3승1무(승점 10)로 레바논(승점 7), 쿠웨이트(승점 5), 아랍에미리트(승점 0)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바논의 중앙 공격은 구자철(볼프스부르크), 홍정호(제주)의 '더블 볼란테'가 담당한다. 최후방 포백(4-back)은 이용래(수원), 이정수(알 사드), 곽태휘(울산), 차두리(셀틱)가 맡는다. 골키퍼는 대표팀의 수문장 정성룡(수원)이 출전한다.
현재 대표팀은 B조에서 3승1무(승점 10)로 레바논(승점 7), 쿠웨이트(승점 5), 아랍에미리트(승점 0)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손흥민(함부르크)이 위치해 날카로운 공격을 주도할 예정이다.
레바논의 중앙 공격 차단은 구자철(볼프스부르크), 홍정호(제주)의 '더블 볼란테'가 담당하고 포백(4-back)은 이용래(수원), 이정수(알 사드), 곽태휘(울산), 차두리(셀틱)가 맡는다. 골키퍼는 대표팀의 수문장 정성룡(수원)이 맡는다.
박주영, 지동원(선덜랜드), 서정진(전북)을 전방 공격수로 배치하고 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이용래(수원)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운 한국은 전반 시작 10분 동안 이렇다 할 슈팅을 날리지 못했다. 24분 홍정호가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UAE 골문을 빗나갔다. 그나마 제대로 된 공격은 전반 37분에 이뤄졌다.
한국 골문 앞에서 슈팅을 허용할 위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