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때이며 그 중 중복은 하지 후 제4경일을 말한다.
중복 말복 삼계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중복 말복 삼계탕, 인삼이 효과 내는군요" "중복 말복 삼계탕 먹는 풍습 이유가 있었구나" "중복 말복 삼계탕, 팥죽도 복날음식" "중복 말복 삼계탕 다른 나라는 어떨까" 등의 반응을 내놨다.
복날 먹는 음식 중 예로부터 전해지는 대표적인 음식은 개장국이다. 더위로 허약해진 기력을 충전시켜 주는 음식으로 허준이 저술한 '동의보감'에도 그 효능이 언급돼 있다. "개고기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혈맥을 조절하는데다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골수를 충족시켜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양도를 일으켜 기력을 증진시킨다"는 기록이 있다....
배달앱 배달통이 복날을 맞아 ‘삼복엔 3번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배달통에 따르면 지난해 삼복기간 전체 주문의 40% 이상이 치킨이었다. 실속 있게 소포장 보양식 상품을 구입하거나,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추세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게 배달통의 설명이다.
배달통은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첫 모바일결제 주문 회원...
소서에 먹는 음식
소서에 먹는 음식이 화제다. 24절기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인 만큼 다양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삼복(三伏) 더위처럼 특정 음식이 정해지기 보다 제철 과일과 음식을 먹는 게 좋다.
7일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小暑)를 맞은 가운데 이 절기에 어울리는 음식도 하제다. 24절기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의...
이같은 메뉴를 선택한 이유로는 △복날의 대표적인 음식이기 때문(37.2%) △가격이 저렴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26.1%) △다른 음식보다 몸보신에 훨씬 도움이 되어서(13.1%) △평소 좋아하고 즐겨먹는 음식이어서(11.6%) △여럿이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이어서(1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복날 보양식으로 쓰는 비용에 대해서는 직장인 10명중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