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초복 점심 삼계탕으로…"

입력 2011-07-14 10:31 수정 2011-07-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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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직장인이 복날 가장 즐겨먹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단연 1위를 차지했다.

14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303명에게 복날 메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명 중 4명 꼴인 84.9% 응답자가 복날 메뉴로 '삼계탕'과 '닭백숙' 등 닭요리를 꼽았다.

이어 △보신탕, 염소탕 등 탕류(9.1%) △수박 등 제철과일(2.5%) △장어, 굴 등 스테미너 요리(2.0%) △냉면 등 면요리(1.0%)가 뒤를 이었다.

이같은 메뉴를 선택한 이유로는 △복날의 대표적인 음식이기 때문(37.2%) △가격이 저렴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26.1%) △다른 음식보다 몸보신에 훨씬 도움이 되어서(13.1%) △평소 좋아하고 즐겨먹는 음식이어서(11.6%) △여럿이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이어서(1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복날 보양식으로 쓰는 비용에 대해서는 직장인 10명중 6명 꼴인 59.8%가 1~3만원의 비용을 쓴다고 답했으며, 1만원 미만(18.6%), 3~5만원(17.6%)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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