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새 아침, 민주주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정부 주요 인사와 4·19 혁명 유공자·유족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1에서 생중계된다.
기념식에서는 4·19 혁명 관련 단체장과 당시 시위에 참여한 학교(고려대·서울대·동국대·대광고) 후배...
민병원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장은 2017년 매입한 세종시 연서면 농지와 주택을 지난해 매각했다. 이들 부동산을 산 사람은 민 실장의 장모였다. 민 실장 일가는 전세 형태로 연서면 집에서 계속 살고 있다. 집을 빨리 팔기 위해 장모에게 매각했다는 게 민 실장의 해명이다. 민 실장 일가가 산 세종시 연서면 일대는 민 실장 매입 후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민병원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장의 경우 작년 세종시 국가산단 예정지 인근인 연서면 와촌리 땅 757.00㎡를 2억3000만 원에 매각했다고 신고했다. 민 실장은 이 땅을 2017년 1억6000만 원에 구매했다.
택지 개발 등으로 인해 소유하고 있던 토지를 수용당한 공직자도 눈에 띈다.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은 배우자가 상속받아 보유하던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열사가 된 의료진들’을 핵심 주제로 한 대국민 캠페인을 내달 15일까지 전개한다.
GS25는 의료진 출신의 열사 33인과 국민을 연결하는 이번 캠페인의 핵심 매개체로 도시락을 활용하기로 했다. 열사들의 헌신으로 누릴 수 있게 된 '따뜻한 밥 한 끼'의 의미를 '도시락'에 담아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서발전은 24일 울산 남구 소재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에서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보훈가족 밀키트 전달식을 했다.
밀키트는 울산 지역구별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상이군경 등 보훈가족 100가구에 지원된다.
밀키트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산 지역 신정시장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구성‧제작한 500만 원 상당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열사가 된 의료진들’을 핵심 주제로 한 대국민 캠페인을 내달 15일까지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GS25는 "코로나 시국,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현재의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취지"라며 "다가오는 3ㆍ1절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된 열사가 된 의료진 33인을 재조명하는 캠페인을...
이번 주 중으로 영국 보훈처 등 관계 기관과 현지 언론사 등에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교민들은 지난달 27일 영국 내 욱일기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단체 'RFRA'(Rising flag and Rising awareness)를 만들고, 조직적인 행동을 예고한 바 있다.
RFRA 회원 조원희 씨는 스고이 재팬 측 태도에 "속상하고 화도 났지만, 많은 교민과 유학생들이 관심과...
또 “국가보훈처는 국가 위한 희생자와 유공자 보훈 할 생각은 안 하고 국가유공자 심사과정에 장사나 하고 있으니 부패한 대한민국 미래가 없다”고 했다.
다만 문 씨는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 씨의 방화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한편 문 씨는 2013년 4월 26일에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검찰개혁 없이는 나라가 망한다”며 유언장과...
또 “국가보훈처는 국가 위한 희생자와 유공자 보훈 할 생각은 안 하고 국가유공자 심사과정에 장사나 하고 있으니 부패한 대한민국 미래가 없다”고 했다.
다만 A 씨는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 씨의 방화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한편 A 씨는 2013년 4월 26일에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검찰개혁 없이는 나라가 망한다”며 유언장과...
전날 문 대통령은 박범계 민주당 의원을 신임 법무부 장관, 한 정책위의장을 환경부 장관,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국가보훈처장에 내정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19대 총선부터 활동한 3선 국회의원이다. 이낙연 대표 취임 후 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했으며 환경 관련 전문가로 꼽힌다.
국가보훈처장으로 내정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은 1978년 해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2015년 군복을 벗었다. 특히 그는 2011년 해군작전사령관 당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 작전을 지휘해 '아덴만 작전의 영웅'으로 불린다.
당시 청해부대 특전요원들은 해적 13명을 소탕하고 석해균 선장 등 21명을 전원 구출했다.
이후 그는 2013년...
국가보훈처장은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내 편 챙기기 보은 개각"이라며 "아무런 변화도 기대도 할 것 없는 빈껍데기 인적 쇄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를 통해 장관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황기철 보훈처장 내정자에 대해선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리더십, 추진력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신 대변인은 "코로나19가 국민 일상을 흔들고 있다.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후보자들이 하루빨리 국정운영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인사청문 과정에서 야당의...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해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작전분야 핵심 직위를 두루 거쳤다.
정 수석은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으며 해군 유자녀 지원,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한정애 민주당 의원, 국가보훈처장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하는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18일 국가보훈처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보훈병원은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병원 내 재활센터 4개 병동을 감염병 격리병동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상 120개를 확보했다.
의료인력 규모를 고려해 60개 병상을 먼저 가동하고 추후 확진자 입원과 의료진 수급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병상 활용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관련...
장학생은 소득수준과 지원 시급성을 우선 고려해 전국 30개 대학교와 국가보훈처, 남북하나재단과의 협의로 대학생 10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공학 전공 대학생 60명, 순직 군인ㆍ경찰ㆍ소방공무원 유자녀 30명, 탈북민 자녀 등 10명이다. 이달 중으로 이들에게 일시 장학금 1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내년부터 매년 순직한...
검찰은 지난해보다 1계단 올라 국가보훈처, 국방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과 함께 2등급을 받았다.
또 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보다 2단계이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찰청은 1단계 하락해 4등급을 기록했고, 법무부는 3등급을 지켰다. '단골 꼴찌' 국세청의 경우 올해는 1계단 오른 4등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