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판매하는 홈쇼핑사는 보험대리점으로 등록돼 있어 금감원의 감독 대상이다.
홈쇼핑채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TV방송 및 전화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이다. 연간 보험 판매실적이 약 130만 건에 이른다. 그러나 쇼호스트에 의한 빠른 상품안내 및 자극적 표현 등으로 인해 소비자가 상품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표준위탁계약서 작성은 생·손보협회와 보험대리점협회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모집질서 개선을 위한 자율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 자율협약에는 25개 생보사, 14개 손보사, 136개 대리점(소속설계사 100인 이상) 참여했다.
우선 자율협약에 따라 보험사와 보험대리점간 표준위탁계약서가 마련된 점이 큰 성과로 꼽힌다.
해당 표준위탁계약서에는 수수료 지급기준 및...
이에 금감원은 보험사기에 가담한 보험설계사가 소속된 보험사, 보험대리점을 대상으로 검사 및 제재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가해 보험설계사가 속한 보험사나 보험대리점을 밝히기 어렵다”면서 ”최근 보험설계사가 보험전문지식을 악용해 보험가입자와 공모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보험가입자의...
통상 114번이나 대리점에 분실신고 신청하고 다시 휴대폰을 찾는 경우가 56% 수준이다. 실제 분실건수는 568만 3000건으로 매년 평균 113만건의 휴대폰이 분실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제조사와 이통사가 분실방지와 같은 이용자 보호노력은 부실하다고 녹소연 정보통신소비자정책연구원은 지적했다.
특히 이통3사는 소비자가 단말기를 분실을 방지함으로서...
캐피털사들의 보험대리점업 진출 시도가 보험업법에 막혀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
14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캐피털사들은 같은 여신전문금융회사인 카드사에는 보험대리점업을 허용하고 캐피털사에는 이를 금지하는 현 보험업법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캐피털사들은 할부·리스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보험사에서 수수료를 받는 보험대리점업...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생보설계사(개인전속대리점 포함) 11만8705명 가운데 12.6%에 해당한다. 이는 전년(11.3%)대비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올해 선발된 인증설계사는 동일한 생명보험회사에서 평균 12.3년 동안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49.5세였다. 13회차 및 25회차의 평균 유지율은 각각 97.7% 및 92.4%로 집계됐다.
인증자 가운데...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단종 대리점은 손해보험에 국한돼 있으나 해외의 경우처첨 생명보험을 포함해 취급 상품과 채널의 종류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교차판매의 경우 설계사에게 귀속돼 있는 제휴 회사 선택권을 조정해 실효성 제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소형사 간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다만...
세입자가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전세금 보험에 가입한다면 SGI서울보증은 보험료의 13%인 약 10만원을 중개업자에게 판매수수료로 지급한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단종보험 대리점 제도를 통해 서민들의 전세금 보험 상품 이용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부동산 중개업자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성 금감원 보험감리실장은 “보험회사 및 보험대리점 등이 치매보험상품 판매시 보장 범위 및 보장기간 등에 대한 설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여부 실태점검시 치매보험 판매과정을 중점 점검하고 불완전판매 설계가 다수 발견된 회사에 대해서는 엄중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단종보험대리점 상품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이 롯데하이마트 전 지점으로 판매 확대 이후 2000건에 육박하는 판매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 구매 후 해당 보험가입 시 기존 가전제품 A/S 기간 1년에 4년을 더해, 총 5년 기간 동안 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제품보증연장보험은 출시...
휴대폰보험 사기 방지를 위해 휴대폰 개통 당일이 아닌 경우에는 가까운 통신사 대리점을 통해 휴대폰 실물 확인을 거쳐 보험에 가입하도록 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성 금감원 보험감리실장은 "금감원이 직접 조치할 수 있는 보험요율 산출의 합리적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즉시 시행할 것"이라며 "관련부처(미래부, 방통위), 이동통신사 등...
생·손보협회가 이해상충 문제가 있는 보험대리점협회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잡음이 일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은 보험사의 지원을 받은 대리점이 특정 보험사 상품을 팔아주는 등 소위 ’짬짜미’ 거래와 관련, 보험사의 리베이트성 지원을 금지하도록 했다.
그럼에도 두 협회 간에는 예산 지원 관행이 이어진 것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대리점협회는...
보험협회-대리점협회 ‘이상한 동거’
생•손보협회가 이해상충 문제가 있는 보험대리점협회에 예산을 지원해 잡음이 일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은 보험사의 지원을 받은 대리점이 특정 보험사 상품을 팔아주는 등 소위 ‘짬짜미’ 거래와 관련, 보험사의 리베이트성 지원을 금지토록 했다. 그럼에도 두 협회 간에는 예산 지원 관행이 이어진 것이다.
◇ 5년새...
보험사와 보험대리점 간 부당 지원 거래 문제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었다. 자사 상품 판매를 늘리려는 보험사들이 대리점에 임차비 등을 제공하는 거래는 관례에 가까웠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불완전 판매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간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보험사가 설계사 100명 이상인 독립법인대리점(GA) 188곳에 지원한...
개인자산 관리 토털 솔루션 보험대리점(GA)인 AB&I 재무법인(대표 이은주)이 투어프로 및 G투어 골프단을 창단했다.
AB&I 재무법인은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임팰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회사 출범식과 함께 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창단된 이 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문현희(33), 김민지(21), 변현민(26)...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인터넷 전용(Cyber Marketing) 자동차보험 시장에 동부화재가 가세했다.
CM상품은 대리점 설계사 텔레마케터에게 지급하는 수수료가 없어 대면채널상품, TM상품 등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동부화재는 기존 오프라인 채널에서 가입하는 것 보다 평균 17.2% 더 저렴한 자동차 보험을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동부화재...
이병찬 사장 역시 고객 중심의 경영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기존의 질서를 뛰어넘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해‘고객’을 중심으로 회사의 방향을 정렬해야 한다"며 "설계사 및 대리점(GA), 제휴사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일부 보험대리점(GA)을 대상으로 자동 언더라이팅 시스템(AEUS)을 시험 운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 시스템을 오는 4월 18일부터 전사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현재 EUS(Expert Underwriting System)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생명 뿐만 아니라 교보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등 대부분의 생보사들에서 사용하는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