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노톡스'를 조사해달라고 청원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대웅제약의 주장과 달리 최근 국내에서 품목허가 취소를 받은 '이노톡스'와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인 'MT10109L'은 서로 다른 제품이라고 반박했다.
메디톡스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웅이 주장한 모든...
휴젤은 2010년 눈꺼풀 경련 적응증을 대상으로 보툴렉스 100단위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국내 보톡스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50유닛, 150유닛, 200유닛 단위에 대한 품목허가를 추가적으로 획득하고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소아뇌성마비 첨족기형 △외안각주름(눈가주름)까지 적응증을 확대했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획득한 300유닛의 적응증은...
지원 대상은 △보톡스 △필러 △리프팅 등의 미용 시술을 비롯해 △눈 △코 △가슴 △윤곽 등을 포함하는 성형 수술 항목으로, 굿닥 어플 내 안심병원 카테고리에서 등록된 수술, 시술을 진료받는 경우 서비스 케어 대상자로 자동 지정된다.
굿닥 박경득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한층 더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환경을 만들자는...
대웅제약이 최근 국내에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주'를 조사해달라고 요구하는 청원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노톡스는 판매권이 엘러간에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관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유일한 연결고리"라며 "이노톡스의 허가 취소는 미국...
휴젤이 무통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국내 임상을 시작한다.
휴젤은 무통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HG102’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국대학교병원 등에서 중등증 이상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총 38명을 대상으로 HG102의 안전성 및 미간주름 개선에...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가 눈가주름 개선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리즈톡스’의 ‘외안각 주름(눈가주름) 개선’ 적응증에 대한 품목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로 리즈톡스는 기존의 ‘미간 주름 개선’ 적응증에 ‘외안각 주름 개선’ 등 총 2개의 적응증을...
박미경은 올해 나이 57세다. 과거 나이를 역행하기 위해 성형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에 시달린 바 있다.
한 방송에서 박미경은 "보톡스 한 방이면 목주름도 없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주사 한 대를 맞았다"라며 "2주 후 보톡스 주사가 근육에 들어가서 한 3개월 동안 노래를 못했다. 행사, 방송이 다 취소됐었다"라고 토로했다.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전 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받으면서 국내 보톡스 시장 재편에 관심이 쏠린다. 메디톡스는 2019년 기준 국내 보톡스 시장 점유율 35%로, 업계 2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메디톡스의 품목허가 취소처분으로 경쟁 업체가 누릴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주’가 품목허가 취소됐다. 현재 메디톡스가 판매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메디톡신 4개 용량(50단위, 100단위, 150단위, 200단위)과 코어톡스, 이노톡스인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신 4개 용량과 코어톡스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내린 데 이어 이노톡스까지 품목허가 취소했다. 이로써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
대웅과 메디톡스 공정이 유사하고, 대웅의 독립적인 개발에 대한 증거가 없고, 대웅이 상업적 규모의 보톡스를 생산하기까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빨랐던 타임라인이 증거"라고 판시했다.
이번 ITC 위원회의 최종 판결문이 공개되자 양측을 서로 비난하고 나섰다.
메디톡스 측은 "대웅은 오랜 기간 한국 토양에서 균주를 발견했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명 리즈톡스)’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인 카자흐스탄에서 정식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측은 “휴톡스가 에스테틱 및 제약시장 성장 잠재력이 큰 카자흐스탄에도 정식으로 진출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후 CIS 지역으로의 시장 진출 확장성을 고려했을 때 매우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벌인 보톡스 분쟁,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다툰 영업비밀 침해 다툼이 미국 법원과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판단을 받았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시장의 규모가 큰 데다 징벌적 손해배상과 증거개시제도(디스커버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한국 기업끼리 장거리 원정경기를 벌이게 된 요인이었을 것이다.
미국에서...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 품목이 허가 취소 위기에 몰렸다. 현재 메디톡스가 판매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메디톡신 4개 용량(50단위, 100단위, 150단위, 200단위)과 코어톡스, 이노톡스인데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신 4개 용량과 코어톡스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내린 데 이어 이노톡스까지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결정함으로써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미 ITC는 16일(현지시간) '보톡스 분쟁' 최종판결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보툴리눔 균주가 영업비밀이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10년이었던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수입금지 기간이 21개월로 단축됐다.
앞서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균주와 제조공정 기술문서 등을 훔쳐 갔다고 판단, 지난해 1월 ITC에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공식...
미 ITC는 16일(현지시간) '보톡스 분쟁' 최종판결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보툴리눔 균주가 영업비밀이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10년이었던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수입금지 기간이 21개월로 단축됐다.
앞서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균주와 제조공정 기술문서 등을 훔쳐 갔다고 판단, 지난해 1월 ITC에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공식...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와 이른바 '보톡스 분쟁'을 마무리지으면서 2거래일 연속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 보다 4만3000원(24.5%) 오른 21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16일(현지시간) ITC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의 ‘보톡스 분쟁’에서 “대웅제약이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고 판결했지만 대웅제약은 "사실상 승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의 ‘보톡스 분쟁’에서 “대웅제약이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ITC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독소제품 ‘나보타’에 대해 21개월간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ITC의 판결은 한국시간으로 17일 7시경에 전해졌고, 장이 시작하자 대웅제약은 메디톡스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오히려...
이번 결론으로 이른바 '보톡스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가 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선 연구원은 "이번 ITC 최종판정으로 메디톡스가 2016년부터 제기해 온 균주 출처와 관련된 논란은 일단락됐다"면서 "메디톡스의 균주 논란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해소됐다고 할 수 있으며, 이제는 메디톡스의 펀더멘탈에 집중해야 할 시기...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갈등이 메디톡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메디톡스는 이번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승소하면서 그간 소송으로 인한 경영상 불확실성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서는 메디톡스가 2010년 이후 이어오던 성장세를 되찾고 보툴리눔 톡신 1세대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한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간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메디톡스는 17일 미국 ITC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jeuveau))’에 대해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제품이라고 판결하고, 21개월간 미국내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단, ITC는 보툴리눔 균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