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해제 1주차(18~24일) 전국 이동량은 2억4929만 건으로 전주 이동량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휴대전화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다. 실거주 시·군·구 외 지역에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에 이동 건수로...
따라서 재유행에 대비한 꼼꼼한 방역, 의료대응 체계 정비와 마련이다.
세계보건기구와(WHO)와 국제보건규약(IHR)도 최근 발표를 통해 변이 바이러스 위험에 따라 여전히 코로나19는 심각한 감영병 위기 상황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우주 교수는 “최근 WHO와 IHR에서 변이 바이러스 위험에 따른 대응계획 마련을 제시했다. 우리도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한 조사, 감시...
이 밖에 거점전담병원을 제외한 중등증병상 지정이 해제되며, 중증·준중증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행정절차를 통해 25일 감염병 등급이 조정된다”며 “이후 4주간 이행기를 갖는다. 이행기 중에는 여러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논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유행 규모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위중증환자, 병실 가동률 등 모든 지표가 나아지며 의료체계도 충분한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감소세가 유지되고 상당 기간...
중기부는 손실보상과 별개로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도 시나리오별 보상 금액ㆍ대상을 산출한 뒤 이에 따른 지급 규모ㆍ방식ㆍ대상ㆍ시기 시뮬레이션 결과를 특위에 보고했다.
특위는 다음 주 민생경제분과 회의에서 보완된 손실보상안과 함께 소상공인 정책금융ㆍ세제지원을 논의할 계획이다.
홍 부대변인은 "특위는 14일 보건의료분과 회의에서 정부의...
권덕철 코로나19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회의에서 “국제 동향을 살펴보면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관련 비상사태를 종료하거나 방역조치를 해제하며 일상으로 전환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며 “우리도 높은 백신 접종률과 유행의 안정세, 그리고 의료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심스럽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사적모임 10명, 밤 12시인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질 수 있느냐는 물음에 “그런 방안까지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착수한 상태이며,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한편 언급된 방역예산의 경우 복수의 코로나특위 위원들에 따르면 커질 수 있는 주요 변수는 백신 부작용 보상 확대다. 인과관계 규명이 되지 않더라도 보상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인데 그 범위 설정에 따라 필요 재원이 달라진다. 오는 7일 코로나특위 보건의료분과 회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일상회복 계획을) 지금 논의는 진행되고 있다"며 "구체화하면 공유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번주 3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10명·영업시간 12시로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다만 위중증환자와 의료체계의 안정적 유지가 전제 조건이다. 또 방역규제를 대폭 풀더라도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은 유지된다.
정부 “정점 지나고 있어…방역규제 대폭 완화 검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일 브리핑에서 4일 사회적거리두기 조정 이후 2주간 유행이 계속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경우 전면적인...
보건소는 고령층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만 실시하며, 일반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는 전적으로 동네 병·의원 등 민간의료기관이 담당하게 된다.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외래진료센터 지정 신청이 개시된다. 심평원에...
서울시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조치로 500여 명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확진자 관리와 치료에 의료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자가검사키트를 서울시 인구 10% 분량인 100만 개를 비축하고, 이와 별도로 약 200만 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주 2회, 수·금요일 오전 11시에 정례브리핑을열어 당일 오전 8시30분에 개최한 중대본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주 1회, 화요일 오전 11시에 코로나19 국내 발생 상황과 예방접종·치료제사용 현황, 방역 대책 등을 설명한다.
정례브리핑이 없는 날 오전 11시에는 당국자와 부처 출입기자들이 질문과 답을...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사적 모임은 현행 8인에서 10인으로, 다중시설 이용 시간 제한은 현행 오후 11시에서 자정으로 각각 완화한다. 이 같은 조치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행사·집회...
3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은 이날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다음 달 4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대면진료가 가능해진다. 외래진료센터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대상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의료기관으로, 진료를 원하는...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위·중증환자는 2~3주 후에 최대 1680명까지 발생한다고 가정하고 의료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다음 달 1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한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현재 일상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