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진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인터넷상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인 유병언 시신 사진이 23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널리 유포된 사실을 확인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포된 사진은 유병언씨의 시신이 발견된...
유병언 사진 유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돼 최초 유출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포된 사진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찍힌 것으로, 수풀 속에 누워있는 부패한...
유병언 보상금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보상금이 누구에 지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보상금에 가장 근접한 사람이 사체 발견자인 박모씨로 알려졌지만, 유병언 보상금 실제 수령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은 지난달 12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발견됐다. 유병언 전...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유 전 회장이 별장의 비밀 통나무 방에 은신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재차 수사를 벌였다.
한편, 유병언 회장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처음 이 시신은 고도로 부패돼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변사자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의 지문으로 확인됐다.
유병언 옷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이탈리아 명품 의류 브랜드 '로로피아나'를 희소가치 때문에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경찰은 사망한 유병언 전 회장이 이탈리아 명품 로로피아나의 겨울용 점퍼를 입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경우 가격은 1000만원 안팎으로 추정됐다.
전문가들은 유병언 회장의 독특한 취향으로 미루어 볼 때 고가의...
유병언
전남 순천의 매실 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은 비참한 도피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순천경찰서는 경찰이 5월 25일 송치재 별장을 급습한 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급하게 별장을 나와 산길로 도피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73살 고령의 유 전 회장에게 도피생활은 힘에 부쳤고, 결국 매실 밭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병언...
유병언 키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키가 발견 당시 생전과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같은 내용을 이유로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설득력은 다소 떨어진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 유병언 측근 등은 유병언의 시신이 실제 키와 다르다는 점을 이유로 유 전회장이 아니라고...
김 대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경찰 발표와 관련,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며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유병언 사망 관련 각종 의혹을 해소하는 차원에서도 관계당국의 더 큰 노력이 있어야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은 각종 의혹과 루머를 확산시키지 말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세월호의 아픔을 선거에 악용하는...
유병언 사망, 순천 변사체
순천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인을 둘러싸고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타살 의혹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우선 자살 가능성이다. 포위망이 좁혀오자 심리적 압박을 느끼고 자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 주변에서는 소주병과 막걸리병 등이 발견됐다....
순천 변사체, 유병언 사망, 조희팔 사건
횡령·배임·탈세 혐의를 받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한 가운데 과거 조희팔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 경찰이 22일 공식적으로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을 발표했음에도 조희팔 사건처럼 여전히 많은 의문점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조희팔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다단계 판매업체를 통해 3만여 투자자에게 4조 원 이상을...
앞서 우형호 서장은 "시신 발견당시 수거된 유류품에 대한 정밀감식이 이루어졌다면 변사체를 유병언씨로 추정할 수 있었는데, 단순 변사체로 사건처리 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변사체 인근에 유병언 추정 유류품이 있었지만 수사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초동수사 과실을 인정했다.
순천경찰서장 경질의 발단이 된 유병언...
표창원 유병언, 조희팔 사건 언급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현상 수배중에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건이 사망 조작 사건이라는 주장에 대해 일축했다.
표창원 소장은 22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유병언과 마지막까지 있었던 사람들을 최대한 빨리 찾아내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체가 있어 DNA를...
이번 변사체는 절대로 유 씨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근거는 극심한 부패 정도다. 발견 당시 백골이 드러나고 머리카락이 분리될 만큼 부패가 심해 신체 형태로는 신원을 분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무리 날씨가 더웠다고는 하지만 불과 18일 만에 백골 상태의 변사체로 발견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라는 설명이다.
사체를 발견할 당시...
또 경찰은 3차례에 걸쳐 지문 확인 채취를 시도, 변사자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의 지문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유병언 시신 맞나' 경찰 내부서도 논란
경찰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일치한다고 22일 발표했지만 경찰 내부에서도...
유병언 지문 확인, 로로피아나·와시바
현상수배 중이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될 당시 옆에 있던 비료포대의 용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22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유병언이 입던 옷과 신발 등은 우리가 볼 때 고가품이지만 유병언 입장에서는 일상품이다"며 "도피에 필요한...
반면 약물에 의해 사망한 경우 위 내용물이나 혈액 분석이 단서가 된다.
문제는 유씨의 경우 피부나 근육조직, 혈액이 대부분 부패해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사당국의 사인규명 작업이 변사체발견 당시 주변의 유류품 등 정황증거로 추정하는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병언, 조희팔
전남 순천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되면서 과거 조희팔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오전 경찰은 "지난 6월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와 지문 등을 확인한 결과 유병언과 일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씨의 지문으로 확인됐으며...
유병언 놓친게 5월 25일인데 저 변사체 발견 날짜가 6월 12일? 다 떨어진 겨울잠바입고 형체도 못알아볼정도로 썩어있었는데 믿으라고?", "유병언 입이 무섭긴한가보네", "유명언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너무 날로 먹으려는거 아니냐. 소설을 쓰려거든 좀 개연성있게 그럴듯하게 좀 써라"라며 경찰의 발표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로로피아나, 유병언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로로피아나 제품을 입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로로피아나는 완제품 기성복 라인이 없는 맞춤양복 브랜드로 명품 정장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의류 브랜드다. 세계 5대 정장으로 손꼽히는 로로피아나 맞춤정장 한 벌의 가격은 약 450만~550만 원 정도로...
유 전 회장의 변사체는 발견 당시 백골이 드러나고 머리카락이 분리될 만큼 부패가 심해 신체 형태로는 신원을 분간할 수 없는 상태였다. 높은 기온을 감안하더라도 지난 5월 25일 순천 송치재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진 유 전 회장이 불과 18일 만에 백골 상태의 변사체로 발견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사체 발견 당시 키 등 신체적 특성이나 체구 확인 과정에서도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