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2'에 C랩 사내벤처 과제 및 외부 스타트업 등 13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사외...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22만4008개사가 지원금을 신청하고, 18만505개사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지급액은 총 1805억 원으로, 27일 신청 대상 업체(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규모 대비 51.6% 지급됐다. 당일 신청 규모 대비는 80.6% 수준이다.
방역지원금 접수 신청은 이날 영업 제한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기업 활력 제고는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며 기업 규제 패러다임 전환, 의원 입법에 대한 규제심사 프로세스 도입 등과 함께 상법ㆍ공정거래법 등 경영 관련 법제도 개선, 법인세, 상속세 등 조세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의 규제ㆍ지원 정책 수준이 선진국보다 뒤처져 신성장 산업이 크게 발전하지...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성신여자대학교가 23일 여성벤처기업 육성기반 조성 및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여성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가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교육과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협회 회원사 대상 협력...
그는 “중고차 판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된 지 3년이 다 되어 가는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입에는 법적 제한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중고차 매매상들이 이 업종을 다시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점을 고려해 시장 진입을 자제하며 상생 방안을 찾아왔지만, 이견으로 방안을 못 찾아...
수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각각 16.3%, 41.8% 증가했다.
특히 수출기업의 물류애로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총력 지원체제를 유지한다. △선적공간 확보 관련 미주·유럽 항로 임시선박 투입, 중소화주 대상 전용선복 지속 제공 △물류비 부담 완화 관련 중소 수출기업 물류비 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 시행(170억원), 물류피해 특별대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제25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77만 여성기업 대전환, 대한민국 미래경제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에서는 일자리 창출 등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여성경제인들에 대한 포상과 격려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은 박경분 자코모 대표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테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올해의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을 수상했다.
코스닥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시상식'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협회는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2002년 설립된 테스는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전 공정...
신기술금융사 투자 부문에 대해서는 리스크가 있더라도 초기 단계의 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과감함이 주문됐다. 김영덕 디캠프&프론트원 대표는 “제2벤처 붐 확산을 위해 신기술금융사의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전과 달리 IPO 이후에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최근 벤처기업의 사이클 변화에 맞춰 투자기간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정훈, 구자근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석유유통 3단체(대한석유협회ㆍ한국석유유통협회ㆍ한국주유소협회)가 공동주관한 ‘에너지전환시대 석유유통산업의 혁신과 상생방안’ 국회 정책토론회가 13일 국회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현행 알뜰주유소 제도운영을 중심으로 석유유통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향에 관한...
자동차 관련 시민단체가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상으로 감사원 국민감사를 청구한다. 중고차 시장 개방 여부를 법정 시한이 넘도록 결정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소비자정책 감시단체 컨슈머워치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임 대표는 “중고차 시장 개방...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에 지정하는 심의를 조속히 진행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KAIA는 건의문에서 "중고차 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에 대한 심의는 2019년 2월 신청일 이후 3년이 다 되어 가고, 법정시한을 이미 1년 7개월 이상 지났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2019년...
이노비즈 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다. 기술보증기금이 평가하면 이후 지속적인 관리는 이노비즈협회가 맡는 구조다. 제도 도입 당시 이노비즈 기업은 총 1090개로 출발했다.
2019년 기준으로 이노비즈 기업의 총매출액은 292조 원으로 국내 GDP(국내총생산)의 16%에 달했다. 총 수출액은 547억 달러로 국내 중소기업 수출액의 54%를 차지했다. 총재직 근로자는...
벤처기업협회가 올 한해 벤처업계의 주요 이슈를 선정, ‘2021년 벤처업계 10대 뉴스’를 6일 발표했다.
10대 뉴스로는 △제2의 벤처붐, 벤처투자액 역대 최대치 도달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의 성공적 안착 △쿠팡의 미국상장과 복수의결권 도입 논란 △주 52시간제 도입, 최저임금 상승 등 경영환경 경직 △플랫폼 기업과 전문직 단체의 갈등 심화 △글로벌...
한국벤처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는 잇따라 논평을 내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한국벤처기업협회는 “창업자가 안정적인 경영권을 기반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게 돼 유니콘 기업을 넘어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포도 “복수의결권의 발행 요건과 존속 기간 등을 엄격하게...
한국여성벤처협회가 3일 서울 DDP 화상스튜디오에서 여성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강화를 주제로 ‘2021 글로벌 여성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성의 기업활동을 촉진시키고, 여성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 번째 프로그램인 글로벌 여성기업 트렌드 특강에선 미국, 싱가포르, 호주, 한국...
벤처기업협회는 고(故)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타계 2주기를 맞아 3일 휴맥스빌리지에서 추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추도식은 지난 8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돼 고인의 생일인 이날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혁신벤처업계 및 학계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이민화 의료창업상’ 시상식에선...
벤처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 창업주 지분율이 급격히 떨어져 경영권 방어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복수의결권이 도입되면 벤처 창업자가 안정적인 경영권을 토대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입법과정도 신속히 국회를 통과해 현장에서 시행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