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역들이 회상신 등을 통해 잠깐 나온 것에 반해 이들은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갈소원과 이레는 대종상영화제 등 각 시상식에 신인여우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관객 분포면에서는 10대 관객의 증가와 1인 관객의 증가를 엿볼 수 있다. 맥스무비에 따르면 10대 관객은 전년 대비 1.3배 증가했고, 10년 전인 2003년과 비교하면 6.3배...
칸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 영예에 빛나는 영화 ‘명왕성’ 의 감독 신수원이 연출을 맡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기획으로 참여했다.
싱글맘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왔던 고소영은 이번 촬영으로 싱글맘들의 멘토가 될 전망이다.
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및 심사 진행 전 과정을 신문에 공개하는 독특한 방법은 국내는 물론, 외국의 유수 영화제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청룡영화상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제도다. 또한 철벽보안 속에 심사해 발표 직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것이 청룡영화상의 전통이다. 트로피의 수상자 이름도 시상식 도중 무대 뒤에서 실시간으로 새긴다.
올해 부문별...
올해로 11년째인 금호아시아나의 영화제 후원은 젊고 재능 있는 영화인을 양성하고 기내 상영을 통해 단편영화의 대중화를 꾀하는 등 전반적인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11, 12일에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예술의전당 음악당 로비는 2년 만에 다시...
봉준호 감독은 22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해외영화제 심사위원 참석 건으로 불참했고, ‘설국열차’의 제작자인 박찬욱 감독이 대리수상했다.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 재개봉하느라 바쁜데 이런 거 시키고...”라며 재치 있게 말을 시작했다. 이어...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 ‘관상’이 개 부문의 후보로 뽑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청룡영화제는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청룡영화제의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설국열차'(봉준호 감독)와 '관상'(한재림 감독) '소원'(이준익) '베를린'(류승완) '신세계'(박훈정)등이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황정민, 송강호, 하정우, 설경구, 류승룡이 접전을 펼칠 예정이며 여우주연상에는 김민희, 문정희, 엄정화, 엄지원, 한효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청룡영화제가 드디어?", "청룡영화제 조연상 후보는 누구?", "청룡영화제 작년 최우수작품상은 뭐였지?", "어떤 영화가 작품상으로 뽑힐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감독상, 최우수작품상을 석권하며 6관왕에 오른 ‘관상’은 청룡영화상에서도 9개 부문 10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신세계’와 ‘소원’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기반으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고, ‘설국열차’는 6개 부문 7명의 후보를 내며 영향력을 발휘했다. 또 ‘감시자들’과 ‘베를린’이 6개 부문, ‘숨바꼭질’과...
7일 청룡영화제 측은 영화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심단 대상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를 합산한 15개 부문의 후보작(자)를 공개했다.
가장 많은 부문에 노티네이트된 작품은 ‘관상’이다. ‘관상’은 최우수 작품상부터 감독상(한재림), 남우주연상(송강호), 남우조연상(이정재, 조정석), 여우조연상(김혜수), 미술살, 각본상, 조명상, 촬영상 등 9개 부문에 10명이 후보로...
행사 및 공연의 자세한 프로그램 및 시간표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로비 공연 외에도 7일부터 12일까지 사옥 옆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후원, 11일과 12일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주최한다.
올 한해 유일한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은 대종상영화제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흥행작의 위용을 과시했다. ‘7번방의 선물’은 총 12개 부문에 후보를 올렸고, ‘관상’이 11개 부문, ‘설국열차’가 9개 부문으로 뒤를 이었다.
감독상에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관상’ 한재림 감독, ‘신세계’ 박훈정 감독...
대종상영화제 관계자는 30일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최종 MC로 신현준과 하지원이 선정되었다”며 “두 배우 모두 영화나 드라마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시상식을 통해 안정되고 능숙한 진행능력을 보여주었던 만큼 이번 대종상영화제 역시 잘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MC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올해 대종상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은 총...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는 영화다’를 잇는 화제작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각본 김기덕)의 주연 이준은 김기덕 감독에 의해 발탁되며 앞선 연기파 배우들의 바통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칸, 베를린, 베니스 세계 3대 국제영화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유일한 한국 감독인 김기덕은 1996년 ‘악어’로 데뷔한 이래 17년 동안 18편의 작품을...
올 한해 유일한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대종상영화제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흥행작의 위용을 과시했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차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품작과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예선심사를 통해 노미네이트 된 본선 진출작은 총 21작품으로 ‘7번방의 선물’, ‘고령화 가족’, ‘관상’...
제50회 대종상영화제가 본선 진출작과 후보자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연기파 배우들의 진검승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종상영화제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차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품작과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예선심사를 통해 노미네이트 된 본선 진출작은 총 21작품으로 ‘7번방의 선물’, ‘고령화 가족’, ‘관상’...
‘감시자들’, ‘베를린’, ‘타워’, ‘감기’이다.
박시후는 ‘내가 살인범이다’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대종상영화제가 연예계 복귀에 도약점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시후는 지난 2월, ‘내가 살인범이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등으로 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던 중 20대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사건은 피해자의...
‘짓’, ‘감시자들’, ‘베를린’, ‘타워’, ‘감기’이다.
본선에 진출된 작품들은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본심을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5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며, KBS 2TV에서 생중계 된다. 또한 시상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50인조 풀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이때 하정우는 “감독은 항상 생각해왔던 꿈이었는데 그 시점이 조금 일찍 찾아온 것뿐”이라며 “영화 ‘베를린’ 촬영 이후 6개월의 휴식 기간 동안 영화를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롤러코스터’는 류승범이 작년 여름에 실제로 직접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라며 “소재 자체가 흥미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