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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칼럼] 아직도 실패는 개인의 문제라 생각하는가
    [CEO 칼럼] 아직도 실패는 개인의 문제라 생각하는가
    회생, 파산 절차의 근거가 되는 법인 ‘채무자 회생법’이 보증 채무의 부종성(빚이 없어질 때 보증 책임도 같이 없어지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산 절차에서 보증 채무를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채무자 회생법’ 개정안은 19대와 20대 국회에 걸쳐 4번이나 발의됐지만 회기 종료로 모두 폐기됐다. 역시 20대 국회에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인...
    2020-03-11 18:14
  • [피플] 차지훈 화우 변호사 "국제사법 역량 발휘…6700억 '캄코시티' 소송 최종 승소"
    [피플] 차지훈 화우 변호사 "국제사법 역량 발휘…6700억 '캄코시티' 소송 최종 승소"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는 9일 피해 예금주 3만8000명, 미상환 원리금 6700억 원에 달하는 이른바 ‘캄코시티’ 사건과 관련해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소송전을 우여곡절 끝에 최종 승소로 이끈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캄코시티 개발사업’은 2007년 시행사 분양 실패 등을 이유로 중단됐고 대출 형식으로 200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한 부산저축은행은 파산했다....
    2020-03-10 05:00
  • 장외파생거래 보고 위반 시 과태료…자본시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장외파생거래 보고 위반 시 과태료…자본시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정부는 하위 규정을 통해 금융기관, 금융투자상품거래청산회사(CCP), 일정 거래 규모 이상의 일반 법인 등에게도 보고 의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TR의 경우 보고받은 거래정보를 당국에 제공해야 한다. 관련 통계는 인터넷 등을 통해 공시한다. 또한 거래정보저장업에 인가제를 도입해 비(非)인가자의 ‘거래정보저장’ 등 유사 명칭 사용을 금지한다. TR 임원의...
    2020-03-03 14:55
  • [전일 주요 공시] 삼성SDSㆍ경인양행ㆍ헬릭스미스 등
    지코, 파산신청 피소 △ 화승엔터프라이즈, 지난해 영업이익 854억 원…전년 대비 112% 증가 △ 범양건영, 48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 세원정공, 473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 거래소 “지코, 19일 매매거래정지 해제” △ 사조대림, 지난해 영업이익 505억 원…전년 대비 39.3% 증가 △ 유유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81억 원…전년 대비 51.6% 증가...
    2020-02-19 08:20
  • [전일 주요 공시] 현대차ㆍSK텔레콤ㆍ코오롱생명과학 등
    1%↓ △금호타이어, 48시간 생산 중단…10일부터 재개 △현대에이치씨엔, 주당 60원 현금배당 결정 △SK가스, 주당 3000원 현금배당 결정 △SK가스 종속회사 '울산지피에스' 보통주 10주→1주 감자 결정 △현대차, 현대차증권서 500억 규모 MMT 매수 △LG전자, 중국 'LG 홀딩스' 지분 전량 매각 △지누스, 중국법인 생산 중단 결정 △SK가스, 지난해...
    2020-02-10 08:00
  • [전일 주요 공시] LG화학ㆍ일양약품ㆍ에코프로비엠 등
    베트남 법인에 3억 출자 결정 △세미콘라이트, 100억 규모 CB 발행 결정 △비에이치아이, 141억 규모 공급계약 납기 △중앙백신, 지난해 영업익 27억… 전년비 22.6%↓ △미래SCI 최대주주, 보유지분 전량 장내매도 △제테마, 1105억 원 규모 보툴리늄톡신 공급계약 체결 △와이디온라인, 정관변경ㆍ사내이사 선임 원안대로 승인 △에스제이케이 CB...
    2020-02-04 08:10
  • [전일 주요 공시] SK이노베이션 4분기 실적ㆍ유테크 답변공시
    적자 지속 △미래컴퍼니, 주당 220원 현금배당 결정 △[조회공시] 에스제이케이,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 관련 △화신테크, 최대주주 이노와이즈코리아로 변경 △GV "타법인 주식 취득 및 출자 검토 중" △쌍용정보통신, 265억 규모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 계약 체결 △다나와, 지난해 연결 영업익 285억...전년비 41.3%↑
    2020-02-03 08:05
  • [기업탐방] 유니테크노 “중국 전기차 배터리 개방 수혜 기대…추가 설비 증설 검토”
    [기업탐방] 유니테크노 “중국 전기차 배터리 개방 수혜 기대…추가 설비 증설 검토”
    그는 “중국 현지 법인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뛰기 시작해 2018년 대비 440% 증가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매출이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당사는 2016년 중국 내 배터리셀케이스 생산을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중국 내 A사 배터리셀케이스를 책임지고 있다”며 “설립 후 초기에는 중국 정부의 자국 기업 육성 정책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2020-01-21 10:05
  • 작년 코스닥 공시 건수 늘었다…불성실 공시 건수 17.8%↑
    작년 코스닥 공시 건수 늘었다…불성실 공시 건수 17.8%↑
    일부 상장폐지사유 발생법인 등에 주요 문제성 공시 빈번으로 파산 및 회생 등 기업존립 관련 공시가 84건으로 전년대비 1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횡령·배임 등 공시는 94건으로 141% 증가했다. 반면 자금조달 관련 공시가 전년 대비 유상증자 31.7%, 주식관련사채 13.0%가 각각 줄었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자금조달액도 유상증자 2조8000억...
    2020-01-17 12:00
  • [단독]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빈, 채권액 239억 원 확정…예상배당률 5%
    [단독]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빈, 채권액 239억 원 확정…예상배당률 5%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법인파산21부(재판장 전대규 부장판사)는 9일 코인빈의 채권자집회와 채권조사기일을 열고 코인빈의 파산관재인 김동아 변호사가 작성한 시부인표를 제출받았다. 시부인표는 채무자에 대한 채권액을 조사해 시인하는 금액과 부인하는 금액을 기재한 표다. 시부인표로 시인된 금액은 파산절차 내에서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2020-01-13 15:08
  • [베스트&워스트] 진양폴리ㆍ동양물산 ‘급등’…정치테마 주의보
    [베스트&워스트] 진양폴리ㆍ동양물산 ‘급등’…정치테마 주의보
    현대일렉트릭은 지난달 29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불가리아 법인을 매각한데 이어 신임 사장으로 조석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선임하는 등 구조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지난주 8.32% 급등, 42만9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한 주간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467억8046만...
    2019-12-30 08:02
  • [전일 주요 공시] 셀트리온ㆍ하이투자증권ㆍ에코프로비엠 등
    △엑시콘, 45억 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조회공시] 유아이디,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거래소 “중앙오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조회공시] 한국맥널티,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거래소 “코썬바이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힘스, 5억 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아이큐어, 바이오로제트 주식 20만주 취득 결정...
    2019-12-24 08:20
  • [전일 주요 공시] CJ대한통운ㆍ현대로템ㆍ위지윅스튜디오ㆍ코미팜 등
    신규 법인 지분 취득 5 △어보브반도체, 자기주식 5만 주 처분 결정 △쌍용정보통신, 건강보험공단 정보시스템 관리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조회공시] 에스제이케이,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 관련 △피제이메탈, 포스코와 244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아이진, 대상포진 예방백신 ‘EG-HZ’ 호주 임상 1상 시험 승인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주식...
    2019-12-20 08:25
  • [단독] ‘1조 사기’ IDS홀딩스 청산절차 돌입…범죄수익 220억 처분 '안갯속'
    [단독] ‘1조 사기’ IDS홀딩스 청산절차 돌입…범죄수익 220억 처분 '안갯속'
    이후 법원이 IDS홀딩스의 청산 결정을 내릴 경우 금융사기 피해자에 대한 구제는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 개인의 파산절차를 통한 배당과 법인 해산으로 인한 범죄은닉수익 환부 등 두 갈래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IDS홀딩스 피라미드 금융사기는 '제2의 조희팔 사건'으로 불린다. 유사수신행위로 1만2000여 명에게 1조 원이 넘는 피해를 입혔다. 최근 법원은 김...
    2019-12-09 05:00
  • 검찰, '캄코시티 사태' 주범 영장 재청구 방침…“법원 결정 납득 못해”
    검찰, '캄코시티 사태' 주범 영장 재청구 방침…“법원 결정 납득 못해”
    이 씨는 랜드마크월드와이드(LMW) 법인을 국내에 두고 캄보디아 현지법인 월드시티를 통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무리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로 파산해 중단됐다. 2400억 원가량을 투자한 부산저축은행도 함께 파산했다.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는 지연이자를 포함해 약 6700억 원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이 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2019-11-28 23:17
  • ‘캄코시티 사태’ 주범 구속영장 기각…“혐의 소명 충분치 않아”
    ‘캄코시티 사태’ 주범 구속영장 기각…“혐의 소명 충분치 않아”
    이 씨는 랜드마크월드와이드(LMW) 법인을 국내에 두고 캄보디아 현지법인 월드시티를 통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무리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로 파산해 중단됐다. 2400억 원가량을 투자한 부산저축은행도 함께 파산했다.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는 지연이자를 포함해 약 6700억 원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이 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2019-11-28 21:51
  • 6700억 원대 '캄코시티 사태' 주범 영장심사…28일 밤 구속여부 결정
    6700억 원대 '캄코시티 사태' 주범 영장심사…28일 밤 구속여부 결정
    이 씨는 랜드마크월드와이드(LMW) 법인을 국내에 두고 캄보디아 현지법인 월드시티를 통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무리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로 파산해 중단됐다. 2400억 원가량을 투자한 부산저축은행도 함께 파산했다.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는 지연이자를 포함해 약 6700억 원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이 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2019-11-28 17:04
  • 검찰, 6700억 원대 ‘캄코시티 사태’ 주범 구속영장 청구
    검찰, 6700억 원대 ‘캄코시티 사태’ 주범 구속영장 청구
    이 씨는 랜드마크월드와이드(LMW) 법인을 국내에 두고 캄보디아 현지법인 월드시티를 통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무리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로 파산해 중단됐다. 2400억 원가량을 투자한 부산저축은행도 함께 파산했다.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는 지연이자를 포함해 약 6700억 원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이 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2019-11-27 22:14
  • 검찰, ‘캄코시티 사태’ 주범 국내 송환…피해액 6500억 원
    검찰, ‘캄코시티 사태’ 주범 국내 송환…피해액 6500억 원
    이 씨는 랜드마크월드와이드(LMW) 법인을 국내에 두고 캄보디아 현지법인 월드시티를 통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무리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로 파산해 중단됐다. 2369억 원을 투자한 부산저축은행도 함께 파산했다.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는 지연이자를 포함해 6500억여 원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이 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2019-11-27 19:26
  • 청호컴넷, 자회사 실적 악화에 울상
    청호컴넷, 자회사 실적 악화에 울상
    청호컴넷의 자회사인 대왕제지가 15일 실적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매출규모는 작아 큰 타격은 없지만, 최근 청호컴넷의 주요 자회사들 역시 불안정한 재무 상태를 보여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청호컴넷은 자회사인 대왕제지가 지속된 재무 악화로 파산을 결정했다고...
    2019-11-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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