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남성 명품관 라인업을 늘릴 예정이다.
편의점은 ‘FA’ㆍ대형마트는 ‘리뉴얼’이 중요 변수로 작용
편의점 업계는 계약이 만료된 가맹점주를 누가 더 많이 모시느냐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전망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가맹 계약이 끝나는 편의점들이 많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가맹 계약이 끝나는 편의점은...
한때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카스, 테라, 하이네켄 등 대형 제조사의 유명 맥주를 누르고 CU 맥주 중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GS25는 오모리 김치찌개, 공화춘 등 컵라면류와 더불어 군대 PX 내 인기 상품을 꼽히는 슈넬치킨을 단독으로 출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고, 이마트24는 BHC와 함께 뿌링클 삼각김밥, 치킨버거, 팝콘 등을 선보였으며...
사드 배치 전 중국에서 백화점 5개와 대형마트 115개를 운영하던 롯데는 이 때문에 사실상 중국에서 퇴출 조치됐다.
이후엔 반일감정이 고조되며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았다. 롯데쇼핑과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그룹 합작을 통해 한국에 진출한 유니클로의 경우 불매운동이 본격화한 2019년 이후 매장 수가 50개 이상 줄었다.
여기에 지난 2020년 신동빈 롯데그룹...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해 내놓는 PB상품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대형마트, 이커머스는 물론 백화점, 홈쇼핑까지 뛰어들며 PB 상품을 둘러싼 유통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PB상품인 피코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 가량 늘었고 롯데마트의 지난해 12월 26일까지...
같은 기간 백화점 성장률은 2.7%, 대형마트는 1.3%에 그쳤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 대비 14.5% 성장했다. 일반 할인점인 이마트(5.4%)보다 무려 9%포인트 이상 높다. 작년에 오픈한 연산점을 제외하더라도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트레이더스는 2020년에도 23.9%라는 높은 매출 성장률을...
닥터조는 현재 국내외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자사몰, 아마존 등 온라인에도 진출해 있다. 회사는 향후 닥터조 브랜드를 통해 전문 원예 농가까지 타깃을 넓히고, 화훼 작물 판매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창균, 이경원 누보 대표이사는 “대신밸런스제7호스팩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돼 기술 기반 글로벌 농업 전문기업으로 도약에 힘이...
이번 개정안은 2020년 6월부터 운영 중인 판촉행사 가이드라인의 기한을 1년 더 연장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세일행사를 통해 납품업자가 재고소진 및 매출증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촉행사 가이드라인은 대형 유통업체가 기획한 할인행사에 납품업체가 자발적으로 할인품목 등을 정해 참여하면 대형 유통업체의 50...
이러한 상황에서 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가 시행돼 매출 상승에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변수는 택배 대란이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 총파업은 2주차에 접어들었다. 택배 요금 인상분 사용처와 표준계약서 부속 합의서 등을 놓고 노사 양측의 입장이 팽팽해 파업이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CJ 대한통운 택배 파업이...
대면 채널의 경우 백화점(102)이 유일하게 기준치를 넘었다. 대형마트(88), 편의점(85), 슈퍼마켓(82) 등은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백화점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해외여행, 공연관람 등이 어려워지면서 대신 명품, 가구 등 값비싼 상품에 대한 욕구가 폭발하는 보복 심리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컸다.
대형마트는 전 분기보다 3포인트 오른 88을 기록했다. 다시...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지난해 편의점 매출이 백화점, 대형마트를 넘어설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올해도 유통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갈 첨병이 될 것”이라며 “CU는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서 임인년 편의점 키워드 S.T.A.N.D에 맞춰 고객 관점의 초격차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들에서 와인 매출이 늘어나면서 와인 전문 매장을 오픈하고 와인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국내 누적 와인 수입액은 5억616만 달러로 지난해 총 수입액(3억3000만달러) 대비 53% 증가했다.
홈플러스 통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백화점이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으나, 대형마트와 슈퍼 사업에서 실적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롯데쇼핑 주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발생 당시 5만7800원 저점을 찍었다. 주가는 오랜 기간 횡보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우상향하는 경향을 보였고, 백신...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들의 판매수수료율이 15~20%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판매수수료율이 높다는 지적에 홈쇼핑 업체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업체들은 송출수수료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높은 판매수수료율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며 단순 수수료율만으로 다른 유통업태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한다. 송출수수료는...
주요 업태별 매출액을 보면 백화점매출액은 14.5%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매출액은 5.5%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국민재난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되면서 3.7% 감소했다.
소비재별로는 패션 매출액이 196%나 상승했다.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10월 29일~11월 4일)에서 상반기 시즌3(6월 25일~7월 1일)보다 150여 개 브랜드가 더 참가한 데 따른 영향이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의 경우 준대규모점포(SSM)을 제외하고 대형마트(1.4%), 백화점(21%), 편의점(9%) 등 나머지 업체는 모두 매출이 증가했다. 이로써 올해 8월 이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대형마트의 매출은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대형마트 매출 증가는 개별업체에서 진행한 대규모 할인행사의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는 지난달 30~31일 연중 최대...
최윤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과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둔 현재까지 백화점ㆍ대형마트ㆍ편의점ㆍ면세점 등 주요 유통점은 모두 정상적으로 영업해 왔다”며 “내수 소비재에 리오프닝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성장세도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 최 연구원은 “올해 기저효과가 내년도...
이어 "그러나 위드 코로나와 리오프닝을 고려할 때 기존 마트 및 백화점의 수익성 증대로 인해 이러한 영업력 감소 리스크가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더불어 롯데마트 의왕점, 춘천점 등에서 스마트스토어, 세미다크스토어와 같이 물류 거점화 점포가 확대되면서 장기적으로 리테일 자산가치 상승 역시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오프라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과 전반적인 온라인 구매 비중 확대의 지속,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 등의 영향으로 대형마트·SSM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백화점·편의점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온라인 장보기 보편화 등에 따라 온라인 부문 매출의 25.6%를 차지하는 식품군 등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증권사는 올해 업종별 예상 매출액은 지난 2019년과 비교해 백화점 6.6%, 대형마트 7.0%, 편의점 8.2%, 면세점 -27.7%로 대부분 완만한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코로나19 특수 제거 등으로 실적이 오히려 악화할 수 있다고 봤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1E 기저 효과가 2022E 역기저 부담을 초래, 주력 채널의 성장 둔화는 불가피할 전망...
BGF리테일 관계자는 “관광지에 사람들이 몰리고, 재택근무가 끝나고 출근하는 이들이 늘면서 오피스 상권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형마트에서는 캠핑용품과 핼러윈 관련 상품이 잘 팔린다. 롯데온의 9월 캠핑 관련 매출은 124.3% 증가했다. 차박텐트의 경우 9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큰 폭으로 뛰었다. 이마트에서는 삼겹살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