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항암 화학 치료제 중 하나인 데시타빈(decitabine)의 인체 내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 항암제 효과가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를 구별해 낼 수 있는 유전자 발굴에 성공했다. 데시타빈은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 중 하나다. 이번 연구로 환자별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면 환자들이 치료에 드는 경제적...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멕벤투는 이미 항암제로서의 기능을 검증한 벤다무스틴(Bendamustine)을 손쉽게 복용 가능한 알약 형태로 개발하는 첫 번째 혈액암 치료제”라며 “멕벤투는 이틀 연속 항암제를 투여받기 위해 입원이 필수적이었던 기존 치료 방식과 달리, 단순 알약 복용 방식으로 항암 치료가 가능해 환자 부작용을 줄이고 무엇보다 환자 편의성을...
‘Apta-16’은 압타바이오의 원천기술인 Apta-DC(aptamer drug comjugate) 플랫폼에 기반한 파이프라인으로, 암세포를 빠르게 사멸시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혁신신약이다. 지난해 6월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0)에서 ‘Apta-16’의 비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고, 올해 4월 AACR 2021에서 혈액암 임상 1상 디자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물실험 모델에...
삼양바이오팜의 혈액암 치료제 ‘벤다리드주’(성분명 벤다무스틴)가 출시 1개월 만에 대형병원 입성을 추진한다.
삼양바이오팜은 벤다리드주가 15개 대학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에 서류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DC는 병원 내에 처방 가능한 의약품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절차다.
벤다리드주는 한국에자이의 ‘심벤다주’...
크리스탈지노믹스, 혈액암 치료제 'CG-806' 완전 관해 확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혈액암 치료제 'CG-806'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CG-806 450mg을 하루 2회 투약(BID)한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가 나타났고, 여러 차례 투약한 환자에서도...
회사는 지난해 12월 열린 미국 혈액암학회(ASH)에서 반복적 항암치료를 받은 1명의 FLT3 양성 환자(AML)의 경우 항백혈병 활성이 관찰됐고, 말초혈액 모세포 수치(25%이상 백혈병으로 확진)가 첫 번째 치료주기에서 93%에서 10%로 감소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임상은 현재 미국 내 30개 병원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450mg 투여하는 환자를 등록하고...
MDS/AML은 골수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미성숙한 백혈병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발생하는 병이다.
현재 상용화된 치료제가 존재하지만, 낮은 효능과 높은 독성으로 인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높다.
NTX-301은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전달되고, 내성 극복에 탁월한 신약 후보 물질이다. 또한 동일한 약물 구조를 가진 고형암 치료제 NTX-303이 NTX-301에 앞서 이미...
이밖에 골수이식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제인 ‘VMGD’에 대한 1/2a임상시험과 급성골수성백혈병 면역세포치료제 ‘VT-Tri(1)-A’의 1상 임상시험을 지난해 승인받아 올해 중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를 기반으로 3분기 내 상장을 추진할 계획”...
압타바이오는 삼진제약과 공동 연구 중인 급성백혈병(AML) 치료제 ‘SJP1604(Apta-16)’의 환자 대상 임상1상 설계 디자인을 발표한다. 압타바이오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임상시험 계획서를 승인받았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중 타깃 기능을 가진 이중 융합단백질인 GI-101의 면역화학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병용요법...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 기업 압타바이오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1)에서 삼진제약과 공동 연구 중인 급성백혈병(AML) 치료제 ‘SJP1604(Apta-16)’의 임상 1상 설계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SJP1604(Apta-16)는 압타바이오가 2016년 삼진제약으로 기술이전 후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AML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지난 1월...
압타바이오(Aptabio)는 11일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급성백혈병(AML) 치료제 ‘SJP1604(Apta-16)’의 임상1상 설계 디자인을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1)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AACR은 온라인으로 미국 현지시간 기준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11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압타바이오에 따르면 회사는 AACR에서 처음으로 임상 1상 설계...
코이뮨은 면역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벤처다. 차세대 동종 CAR-CIK 기반 백혈병 치료제 및 수지상 세포 항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cGMP 제조시설도 갖추고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제넥신은 2019년 각각 51%와 49%의 비율로 코이뮨을 인수했으며, 코이뮨은 지난해 11월 4500만달러(약 510억원)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표준 권장 치료(러시아 MOH 권장 사항에 따름)보다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러시아 R-PHARM는 러시아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라도티닙 마케팅 승인 신청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러시아 R-PHARM사는 라도티닙 CML적응증(만성골수성백혈병) 등록을 올해 안헤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세포 치료제인 CAR-T는 기존 항암제로 더 이상 치료가 되지 않는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환자에게 완치 수준의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개발 과정에서 유전자 조작 등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허가된 임상시험은 큐로셀의 OVISTM기술이 적용된 CRC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DNAMi를 타겟팅하는 것은 주로 항암제로 알려져 있으며 안트로퀴노놀은 비소세포폐암, 급성백혈병, 췌장암치료로 미국 FDA에서 승인돼 임상시험중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ORF8 단백질 구조와 기능은 미국 국립과학 아카데미의 2021년 1월 최근 논문(Structure of SARS COVID-2 ORF8, a rapidly evolving immune evasion protein)등에 게재됐다.
코로나19 치료물질인...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PHI-101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의 다국가 임상시험의 성공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FLT3 표적항암제에 대한 동반진단 제품 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 (Chemiverse)'와...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로스아이바이오의 PHI-101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의 다국가 임상시험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이미 검증된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인 힘아큐테스트와 엔젠어날리시스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조기 임상 진입이 가능하며, 한국 및 미국에서 FLT3 표적항암제에 대한 동반진단 제품 허가로...
한미약품은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 등 염증-섬유화 치료제, 대사성질환 및 항암과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의 혁신을 토대로 글로벌 R&D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 사장은 “한미약품이 보유한 R&D 역량과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신뢰는 탄탄하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신약 2개가 FDA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을 예정인 등 올해 한미약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