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미접종자는 11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 보유물량 확인 후 현장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박 통제관은 "미접종자는 잔여 백신을 예약하면 오늘이라도 접종할 수 있다"며 "전파 차단을 위해 인원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고 한글날 연휴에도 지역 간 이동, 모임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약자들은 18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으로 접종받는다.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현장방문은 이달 18일에서 11일로 앞당겨진다. 11일부터 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 보유물량을 통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3만6770명, 접종 완료자는...
백신 패스는 백신 미접종자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백신 패스’에 대해선 “개인적인 사정이나 신체적인 조건 때문에 (접종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분들이 있는데 차별이 되면 안 된다”며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가지고 출입을 허용하는 등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기간 중 백신 패스 도입을...
충분한 항체 못 만든 백신 접종자·알레르기로 인한 미접종자에 유의미한 역할 할 듯
영국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AZ)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항체 치료제 ‘AZD7442’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ZD7442’는 애초에 급성 코로나19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이행기간 중에는 백신 미접종자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일명 ‘백신 패스’ 도입도 검토한다. 미접종자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대규모 집단감염을 통제하기 위해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2만5355명, 접종 완료자는 20만9328명 추가됐다. 1차 이상 누적 접종자는 3973만9505명, 인구...
16~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해선 5일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간을 통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정 본부장은 “18세 이상 미접종자 중 사전예약을 한 분들에 대한 접종은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예약하지 않은 분들도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잔여백신을 검색해 알림 신청을 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문의해...
전 2차장은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달 중 2차 접종을 본격화하는 한편 외국인, 소아·청소년을 포함하는 1차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계속해 접종 완료율을 최대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택치료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종합적 운영방안을 신속히 확정해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할 예정이다.
지자체에서는 치료 전담팀 구성...
1023만1372명이 접종을 완료하면 전 국민의 70%가 백신 투약을 마치게 된다.
또 올해 5∼8월에 발생한 확진자 11만 명을 분석한 결과, 접종 완료자의 치명률은 0.14%로 떨어졌고, 미접종 확진자의 치명률은 0.40%로 3배 가까이 높았다.
정부는 현재 정규 접종이 진행 중인 50대와 40대 이하 정규 접종대상자와 별개로 미접종자의 접종을 유도하면서 전 국민의 70%가...
다만 새 방침 적용 후에도 백신 미접종자는 정부 관리 시설에서 14일 격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 인구의 55%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1회 접종자 비율도 80%에 달한다”면서 “정부는 방역 정책을 변화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호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엄격한 봉쇄 조치를 실시해왔다. 국내 감염 확산을 억제해 초기 방역 모범국으로...
유나이티드항공, 해고 절차 착수 후 백신 미접종자 대폭 감소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방정부와 100인 이상 기업들에 접종 의무화라는 초강수를 뒀다. 일부 사업장에서 백신 접종 의무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가뜩이나 심각한 인력난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어 "예방접종률을 높여가면서 미접종자의 감염 전파를 방지하고, 중증 환자를 잘 치료해 나간다면 11월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개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거리두기를 연장하면서도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범위를 넓혔다.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199명, 돌잔치는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이...
질서있는 전환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과 단속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한 뒤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방역기준이 개편되는 과정에서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국민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강조했다.
결혼식·실외체육시설 등의 접종완료자 중심의 방역기준 조정과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소외를 고려한만큼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방식의 방역기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팀은 “예방접종센터가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독감의 계절이 오기 전 가능한 빨리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토니오 코스타(Antonio Costa) 총리는 “백신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다. 유럽의약품청이 부스터샷에 대한 결정을 내리면 65세 이상의 국민들이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세 번째 접종에...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에서는 총 확진자의 규모보다 예방접종률을 최대한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조치”라며 “우리나라에도 백신 패스를 도입하게 되면 미접종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을 시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 등에 참여가 제한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백신 미접종 참가자, 21일 격리
내년 2월 열리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건을 충족한 중국 본토 거주자에게 한정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백신 미접종 참가자는 도착 후 21일간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발표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유도와 미접종자 감염 예방을 위해 백신 미접종자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행사 참여를 제한하는 ‘백신 패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위드(with)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되면, 이동·활동이 단기간에 급증할 우려가 커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손영래 반장은 "외국에서도 대부분 백신 패스를 통해 미접종자의 경우에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에 참여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완치자도 백신 패스 발급 가능성
정부는 또 접종 완료자 뿐 아니라 완치자, PCR 음성확인서 보유자 등 백신 패스 대상을...
백신 미접종자 향해 "옳은 일 해달라" 호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았다. 올해 78세인 바이든 대통령은 부스터샷 접종 대상군이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접종자의 접종과 부스터샷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짧은 연설을 한 뒤 취재진이...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는 “학생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백신 접종은 온전히 학생과 학부모의 판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며 “성인들도 백신 미접종 시 회사 등 사회생활에서 눈치를 받는 데 아이들까지 학교생활을 하는 데 따돌림을 당하거나 눈칫밥을 먹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정책본부장도 “강제는...
먼저 다음 달 1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이달 18일 개시돼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예약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국민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