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부르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독도를 다케시마로 부르는 일본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 같은 중국의 역사왜곡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에서도 2004년 3월 교육부 산하의 고구려연구재단을 발족했다.
동북공정에 한국의 톱스타들이 이용당했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내 인기에 힘입어 헝다그룹의...
중국에서는 수 년 전부터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불러 왔으며 이는 심각한 외교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장백산’을 발원지로 하는 생수의 광고 모델로 한국 배우가 나서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와 SNS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들은 “몰랐다는 말로 해결될 것이 아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부른다. 이는 오래 전부터 진행돼 온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심각한 역사 왜곡의 산물이자 우리 입장에서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요소이다. 백두산의 이름을 지워버리려는 중국의 행동이 과거 일제 강점기 산맥마다 말뚝을 박아 민족정기를 말살하려 한 일본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이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중국은 한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내에서 백두산은 검열 대상 단어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명백한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
동북공정은 現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중국이 추진한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다. 특히 고조선·고구려·발해...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에 올들어 가장 큰 눈이 내려 관광이 일시 중단됐다.
4일 중국기상망에 따르면 백두산에는 지난 2일 강설량이 1.3㎝에 달하는 폭설이 내리면서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과 관광객 입산이 통제됐다.
백두산 주봉인 해발 2150m의 천지에는 최근 자주 눈이 내린데다 이번 폭설로 현재 38㎝ 깊이의 눈이 쌓인 상태다.
고궁, 신락유적지, 북릉공원, 동릉공원, 천산 등의 관광지가 있으며 고구려 고분군 유적지와 백두산(장백산)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심양노선 정기편 취항을 통해 이스타항공만의 다양한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으로 중국대륙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