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등에 대해 “조기 양산을 통해 차세대 제품 시장을 선점해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이뤄 나가자”고 독려했다.
끝으로 최 사장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과 상생,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 준법 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이어 “훌륭한 기술 인재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채용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같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린테크 새로운 기회 지속 모색
LG는 △바이오 소재 △폐배터리ㆍ폐플라스틱 재활용 △탄소 저감 기술 등 친환경 클린테크 분야에 향후 5년간 국내외에서 2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바이오 소재 분야’...
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 CTO는 “이차전지 분야 우수한 인재를 적극 육성ㆍ확보함으로써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한양대 배터리공학과가 배터리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터리 3사의 고급인재 유출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국내 대학에 계약학과를 신설해 인재를 육성하고 상시 채용에 나서는 등 인력 방어에 나섰지만, 배터리 산업 성장세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터리 사업은 향후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미래 신성장 동력이다. 중국 등 경쟁국에 주도권을 잃기에는 위험이 너무 크다. 소 잃고 외양간을...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개척해 미래를 준비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장단은 이날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한 중장기 기술 로드맵을 재점검하고,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국제 정세와 산업...
BMW부터 하만 카돈까지 챙겨…‘전장 사업’ 몸집 키운다
“몸은 피곤했지만 헝가리에 있는 삼성SDI 배터리 공장과 하만 카돈을 방문하고 BMW 등 고객사도 만났다. 이번 방문을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이 부회장이 이번 출장에서 반도체 만큼이나 공을 들인 분야는 자동차 전장이다. 이날 이 부회장이 현지 공장 방문과 고객사와의...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 대해 “몸은 피곤했지만 헝가리에 있는 삼성SDI 배터리 공장과 하만 카돈을 방문하고 BMW 고객도 만났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제일 중요했던 건 네덜란드 ASML과 벨기에 imec 반도체 연구소를 가서 차세대, 차차세대 반도체 기술이 어떻게 되는지도 볼 수 있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반도체 산업의 핵심은 '인재 양성'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부 혁신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반도체‧배터리 등 공급망 재편에 합의하며 가치동맹을 기반으로 그동안 이어져왔던 군사동맹을 한미 FTA를 통한 경제동맹으로 확산하고 기술동맹으로까지 격상시켰다....
그는 윤 대통령의 인재 양성 발언 의미에 대해 “4차산업혁명을 구성하는 첨단산업들은 반도체, 소위 인공지능이나 배터리, 소프트웨어, 로봇 등 31개가 있다”며 “그걸 키우고 그걸로 인해서 일자리 창출하고 나라의 발전을 결판내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첨단 하이텍 기술들을 기존 산업, 뿌리산업이라고 하는 철강, 섬유에 다 접목해서...
'친환경미래소재'세션에서는 배터리 회사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성장 방안을 고민하고, 범용제품부터 고성능제품까지 이차전지소재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 친환경 생산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소·저탄소 분야는 저온·고온 수소 전기분해, 암모니아 수소 추출, 탄소 포집 등 전략기술 내재화, 중장기 핵심역량 강화 방안 등을 다뤘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측은 “배터리더스 1기는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 미래 인재”라며 “이들과 함께 미래 첨단 산업인 배터리, 그리고 이를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전략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더스 1기 기자단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물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프로그램 최종 수료...
반도체와 배터리 등 특정 분야를 지목한 기업이 존재하는 한편, 한 발 더 나간 미래 전략을 강조한 기업도 나왔다. 여기에 기업 성장의 필수요건으로 떠오른 친환경(탄소중립 및 넷 제로) 분야에 대한 언급도 많았다.
롯데와 신세계 등 유통분야에 주력해온 기업은 이 위에 ‘고용과 일자리 확대’에 투자를 주력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각각의 방향성은 조금씩...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주에 50억 달러(약 6조30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 셀 공장 등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열흘 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삼성전자에서 시작해 현대차에서 마무리된 셈이다. 이는 한미 기술동맹과 산업협력이 한층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낳기에 충분한 징표다.
한미 양국 정상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은 다양한 동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래먹거리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ㆍBㆍC’ 산업에 2026년까지 247조의 통 큰 투자를 감행한다.
4월 말 자산총액을 기준으로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재계 서열 2위로 올라선 SK그룹이 대규모 투자를 통한 미래 신성장 산업에 향후 ‘빅립(Big Reap·더 큰 수확)’을 꾀하면서 재계 순위를 굳힐 것으로...
그룹별로는 SK그룹이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등 핵심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5년간 247조 원(국내 179조 원 포함)을 투자한다. 이들 핵심 성장동력을 키워나갈 인재 5만 명도 직접 채용한다. SK그룹은 3대 성장동력 사업의 영어 앞글자를 딴 ‘BBC’사업에 전체 투자액의 90%를 투입한다.
LG그룹은 5년간 국내에 106조 원을 투자한다. 매년 1만 명씩 직접...
조선 사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선박기자재, 탄소 포집 기술, 수소ㆍ암모니아 추진선 등 수소 운송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건설기계 분야는 배터리 기반의 기계 장비개발, 에너지 사업분야는 탄소감축 기술과 친환경 바이오 기술 개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친환경 시장을 주도할 해상부유체, 연료전지, 수전해, 수소복합에너지충전소...
SK그룹은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등 핵심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2026년까지 247조 원(국내 179조 원 포함)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들 핵심 성장동력을 키워나갈 인재 5만 명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
SK그룹은 3대 성장동력 사업의 영어 앞글자를 딴 ‘BBC’사업에 전체 투자액의 90%를 투입한다.
SK그룹은 핵심 성장동력 총 투자액 중 179조 원을...
신규 첨단사업을 중심으로 앞으로 3년간 AI, SW(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친환경 소재, 배터리 등의 R&D 분야에서만 전체 채용 인원의 10%가 넘는 3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학 및 관련기관과 협업해 채용계약학과, 산학장학생, 인턴십 등산학연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SK그룹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이른바 BBC 산업으로 압축되는 핵심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장기 투자와 고용창출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SK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이들 사업을 중심으로 247조 원을 투자하고 5만 명의 관련 인재를 국내에서 채용하기로 했다.
SK그룹 측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성장과...
50여 분 동안 진행된 환담에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투자 배경과 미국에서 추진 중인 미래 신사업 분야의 내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번 대규모 투자 계획 추진을 계기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포함한 현대차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추진이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스레 자동차 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