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리드코프 임원 서모 씨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김석우 부장검사)는 서 씨가 외국계 광고대행사 J사로부터 광고 일감을 대가로 10억원 대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20일 배임수재 혐의로 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서 씨가 외국계 광고대행사 J사로부터 10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잡고 18일 소환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서 씨를 상대로 J사에게 광고 일감을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 지를 추궁했지만, 전체적인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서...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이진동)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KB국민은행 부지점장(팀장급) 허모 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 씨는 지난해 11월 한 수출업체의 선적서류와 신용장 등이 조작된 사실을 알면서도 수출환어음을 부당하게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 씨는 이 업체 사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는...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백 사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조 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추어볼 때 피의자에 대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 사장은 KT&G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있던 2011~2013년 광고기획사 J사 등 두 곳으로부터 광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28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백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백 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백 사장은 KT&G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던 2011~2013년 외국계 광고기획사 J사와 또 다른 광고기획사 A사로부터 광고...
검찰은 백 사장이 외국계 광고기획사 J사와 또 다른 광고기획사 A사로부터 광고 수주 편의 제공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배임수재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백 사장은 광고 계약이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부정한 청탁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J사가 2011년 KT&G로부터 마케팅 용역 사업을 따냈을 상시 백 사장은 마케팅 부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백 사장이 외국계 광고기획사 J사와 또 다른 광고기획사 A사로부터 광고 수주 편의 제공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배임수재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백 사장이 외국계 광고기획사 J사와 또 다른 광고기획사 A사로부터 광고 수주 편의 제공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은 배임수재 및 횡령 등의 혐의로 대한수영연맹 정일청 전무이사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수영연맹 정부광 부회장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또 연맹 이사들에게 뒷돈을 건넨 수영장 시설공사 업체 D사 대표 이모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다른 업체 대표 3명을 같은 혐의로 약식...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1일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 전 사장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변호인은 이날 민 전 사장이 KT&G 협력업체인 삼성금박카드업체 대표로부터 딸 축의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다퉜다. 증인으로 출석한 딸은 “결혼식은 2012년 3월이고 엄마가 전화를 받고 나갔다가 쇼핑백을...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한웅재)는 배임수재 혐의로 포스코건설 상무보 최모(5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포스코에 재직 중이던 2011년 서울 송파구의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건설공사 당시 현장소장 박모(47) 부장을 시켜 실내 건축공사 하청업체에게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씨는 2012년 경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횡령과 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광고대행사 J사 전 사장 박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박 씨로부터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그 중 일부를 광고주들에게 로비하는 데 사용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KT&G 본사 마케팅 부서 팀장 김모 씨에...
검찰은 정 전 부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한 상태다.
정 전 부회장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베트남사업단장과 공모해 비자금 약 40억원을 조성하고, 하도급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1차 공판은 다음 달 28일, 2차 공판은 4월 10일에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이날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열었다.
검찰과 민 전 사장 측은 특히 2010년 KT&G 청주제조창 부지 매각 뇌물 공여 사건에 민 전 사장이 관여했는 지를 놓고 확연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이 금품거래로 청주시는 KT&G 청주제조창 부지를 비싼 값에 사들인 것으로...
특히 이씨의 경우 수영장 건립 및 개보수 공사를 특정 업체에 몰아주는 등의 방법으로 대가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도 함께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들 외에도 국가대표 수영선수 선발 청탁 대가로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대한수영연맹 전무이사 정모씨를 이날 오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 1월 민영진(57) 전 사장을 배임수재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민 전 사장은 2009년~ 2012년 회사 직원이던 이모(61ㆍ구속기소) 전 부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현금 4000만원을, 협력업체 2곳으로부터 납품 편의 대가로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2월 KT&G 사장에 취임했고, 검찰이...
검찰은 지난 1월 민영진(57) 전 사장을 배임수재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민 전 사장은 2009년~ 2012년 회사 직원이던 이모(61ㆍ구속기소) 전 부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현금 4000만원을, 협력업체 2곳으로부터 납품 편의 대가로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2월 KT&G 사장에 취임했고, 검찰이...
이에 따라 검찰의 증권범죄 수사가 기업 비자금, 알선수재, 뇌물수수와 같은 영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수사당국의 증권가 불공정거래 수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기관의 수장에도 시선이 쏠린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의 김홍식(46) 단장은 올해 임기 2년차를 맞는다. 김 단장은 지난해 7월 부임한 이후 대형 회계법인 회계사의 미공개 정보 이용...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29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장 전 대표에 대해 1심과 같이 징역 2년에 추징금 8억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유회원(65)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도 전과 동일하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장 전 대표는 8억여원에 대해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해고한 데 따른 보상금으로, 단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8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시모(57) 포스코건설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 9000만원을 선고했다.
시 전 부사장은 건축사업본부장이던 2011년 1월 협력업체 D조경 대표 이모씨로부터 사업 수주 청탁과 함께 설 떡값으로 20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2월까지 총 1억 9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이날 재판부는 19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당시 이마트 직원 김모씨에 대해서도 징역 3년 6월과 추징금 19억8200여만원을 선고했다. 4000여만원을 받아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당시 법인영업팀 직원 김모씨에게는 징역8월에 집행유예1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