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LG전자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배당 성향을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며 “시장의 예상 대비 배당 성향의 상향이 적은 수준이나 2024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주주환원 관련한 배당 증가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2026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일회성...
플랫폼수익 확대에 주력
밸류업 모멘텀에서 소외되어 있지만 펀더멘털은 양호. 하반기 금리 방향성도 기대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ESG 경영 활동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중장기적 ESG 경영과제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강화 중
사업환경 악화에도 ESG 경영 효과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아야
이민희 BNK 연구원
◇유니드
Energy...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의장을 맡아 △성장 △수익 △기업가치 등 세 키워드로 LG전자의 중·장기 사업 전략 방향을 직접 발표했다.
또 장덕환 BS사업본부장 부사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부사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사장, 류재철 H&A사업본부장 사장 등도 참석해 각 사업 전략에 관해 소개하고, 주주들의 질문에 답했다.
조 사장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배당 총액 6%·자사주 매입 9% 각각 증가배당으로만 가계에 3조 엔 유입…GDP 0.5%기업 4분의 1, 역대 최대 순익 전망도쿄증권거래소 PBR 개혁도 영향
일본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는 것에 힘입어 상장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달 말 회계연도(지난해 4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우량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며 높은 수준의 배당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미국 투자 커버드콜 ETF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투자 커버드콜 ETF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 ETF’를 선보였다. 해당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자회사 Global X의 대표 상품인 'Global...
지난해 증권사 당기순익이 전년 대비 30% 늘었으나 배당금수익 등 일회성 손익을 제외하면 오히려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회사 60곳의 총 당기순이익은 5조7960억 원으로 전년 4조4549억 원 대비 1조3411억 원(30.1%) 늘었다.
그러나 배당금 수익 2조2000억 원 등 일회성 손익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이 연구원은 시가총액 1000억 원 이상 2조 원 이하 상장사 중 △최근 2년 연속 주당배당금(DPS) 증가 여부 △지난해 기준 배당수익률 5% 이상 여부 △지난해 이후 자사주 매입 공시 최소 2건 이상 등 3가지 조건 가운데 2가지 조건 이상을 만족하는 기업들을 밸류업 유망 중소형주로 꼽았다. △한전KPS △현대엘리베이 △SK가스 △영원무역홀딩스 △오리온홀딩스...
이어진 2024년 주요 경영 전략 보고에서 내실 경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점적으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부문, 그리고 건강·기능식 파트를 영위하는 컨슈머헬스 부문, 의료기기 파트의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등 다각화한 사업영역에서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내수 시장 확장과...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 2109억 원, 영업이익 948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7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 배당 하기로 했다.
엄태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는 국내외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의 스페셜티 케미컬 기업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을 인수하며 ‘글로벌...
다만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 ETF는 현재까지 지급한 월배당금을 기준으로 월 분배율 1% 이상, 연 분배율 약 12%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월배당에 특화된 상품”이라며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시가배당률을 자랑하는 월배당 ETF인 만큼 매월 안정적 현금을...
8%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예금보험공사 지분(1.2%) 매입에 따라 36.6% 늘어나고 연간 주당배당금(DPS)는 17.0% 증가한 1170원으로 연간 기대 배당수익률은 7.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지배주주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8151억 원으로 예상됐다.
주당 배당금은 984원으로 21일 종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6.5%이다.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락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은행주의 경우 배당락이 배당수익률의 장점을 희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양호한 은행주 투자심리를 감안하면 배당락 후 주가회복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은행주가 자기주식 매입 및...
계열사 중간배당 수익을 제외하더라도 20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트레이딩 관련 이익이 1206억 원으로 흑자 전환한 데다, 브로커리지 이익이 2857억 원으로 24.0% 증가한 영향이 컸다.
리스크 관리도 선방했다. 지난해 홍콩 항셍지수 관련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 문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부실, 차액결제거래(CFD) 사태 등...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해 ‘선(先) 배당액 결정 후(後) 투자’가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함으로써 투자 수익 예측 가능성 및 안정성을 높였다.
동국씨엠은 ‘주주 및 투자자 가치 제고’를 최우선 경영 목표로 향후 중간배당ㆍ자사주 취득 등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2023년 매출 14조 3726억 원, 영업이익 9980억 원, 당기순이익 6302억 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400원의 기말 배당금을 현금 배당하기로 확정했다. LG유플러스의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 250원을 포함해 총 650원이다. 배당성향은 43.2%로 전년 42.2% 대비 1.0%p 증가했으며 연 배당수익률은 6.2%를 기록했다.
장 사장은 유연·민첩한 완성차 사업 대응력 강화에 대해선 “리스크 센싱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을 통해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유연한 물량 배정 등 민첩한 생산, 판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차 근본 경쟁력 제고와 관련해선 “부품과 제어기의 통합 및 내재화, 설계·공정 혁신 등을 통해 원가...
대신증권은 영업수익 3조8546억 원, 영업이익 1613억 원, 당기순이익 1358억 원의 연결 재무제표를 확정했다. 상장협의회 표준정관에 맞춘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배당안 또한 원안대로 통과하여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한다.
이사 선임의 건도 확정됐다. 양홍석 부회장과 오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비즈니스 경쟁력과 수익력, 브랜드 인지도 등 유·무형적 가치도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올해를 자기자본 1조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막을 여는 원년으로 규정한 임 대표는 내부통제 강화 및 원칙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지난 6년간 한양증권의 성장은 재단의 전폭적 지지 하에 전 임직원이 각자의...
올해도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별도 기준 연간 영업수익은 4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추가 증익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배당 재원인 영업수익 확대를 고려시 주당 5000원으로 정체되어 있던 주당배당금(DPS) 또한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