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에서 의결된 안건은 △2023 회계연도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포함)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권선주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조화준·오규택·김성용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
KB금융은 지난해 기말 주당배당금을 1530원으로 결정했다. 연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3가지 안건을 가결했다.
재무제표 승인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보통주 1주당 예정 배당금은 2063원으로 정해졌다.
이사 보수한도액은 전기와 동일한 80억 원으로 정해졌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전기 80억 원의 보수한도액 중 59억 원을 집행했다.
광자 고문, 최정호 서강대학교 경영학 교수, 전선애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장을 재선임했다. 남은 사외이사 자리에는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김철호 전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을 뽑았다.
이사 보수 한도는 이번에도 지난번과 동일하게 60억 원으로 책정됐다. 전기 이사 보수로는 한도액 60억 원 중 10억 원이 지급됐다. 주당 배당금은 5300원으로 결정됐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 ETF는 현재까지 지급한 월배당금을 기준으로 월 분배율 1% 이상, 연 분배율 약 12%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월배당에 특화된 상품”이라며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시가배당률을 자랑하는 월배당 ETF인 만큼 매월 안정적 현금을 창출하고자 하는 월배당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자산운용은 5일 주당 132원(연 15.7%)의 월 배당금을 지급하며 테슬라 투자자와 월 배당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목표 금액 125원보다 많은 132원의 월 분배금을 지급하며 개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더 빨라지자 14영업일 만에 256억 원이 유입되기도 했다. 이번에 배당한 132원은 국내 월 배당 ETF 중 최대 분배율이다.
KODEX...
8%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예금보험공사 지분(1.2%) 매입에 따라 36.6% 늘어나고 연간 주당배당금(DPS)는 17.0% 증가한 1170원으로 연간 기대 배당수익률은 7.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지배주주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8151억 원으로 예상됐다.
오는 29일은 기업은행의 지난해 결산배당기준일이다. 주당 배당금은 984원으로 21일 종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6.5%이다.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락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은행주의 경우 배당락이 배당수익률의 장점을 희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양호한 은행주 투자심리를 감안하면 배당락 후 주가회복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동국씨엠은 이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입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배당금 100원을 승인했다.
동국씨엠은 자본준비금 1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 가능 재원을 마련했다.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해 ‘선(先) 배당액 결정 후(後) 투자’가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함으로써 투자...
승인 및 이익배당 결의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다. 상정 안건은 전부 이견 없이 가결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120억 원으로 책정됐다. 전기 이사 보수는 한도액 120억 원 중 111억 원이 집행됐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700원 증가한 370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총액은 5387억 원에서 6644억 원으로 늘었다.
전기 이사 보수는 한도액 20억 원 중 16억7500만 원이 집행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주성·이창우·문일·김정연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김주성·김정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한편, 한화손보는 5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 가운데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는 1주당 3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 총액은 366억 원이다.
먼저 2023년 매출 14조 3726억 원, 영업이익 9980억 원, 당기순이익 6302억 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400원의 기말 배당금을 현금 배당하기로 확정했다. LG유플러스의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 250원을 포함해 총 650원이다. 배당성향은 43.2%로 전년 42.2% 대비 1.0%p 증가했으며 연 배당수익률은 6.2%를 기록했다.
상품화를 추진하고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진동과 소음을 제어하는 특화 편을 개발하는 등의 통합솔루션 기술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과 품질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중대 재해 제로, 품질 하자 제로에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주주 배당금으로 675억 원을 편성하고 보통주 600원, 우선주 65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김 연구원은 "KT의 중기 주주환원 정책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재원하에서 배당과 자사주를 병행하되, 주당 최소주당배당금(DPS)는 1960원을 보장한다"며 "지난해는 5100억 원의 재원을 최소 DPS 1960원의 배당과 271억 원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으로 결정했는데 취득, 소각을 반복하면서 DPS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올해도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별도 기준 연간 영업수익은 4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추가 증익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배당 재원인 영업수익 확대를 고려시 주당 5000원으로 정체되어 있던 주당배당금(DPS) 또한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하지만 금감원 점검 결과 일부 대부업체는 최근 3년간 177억 원 규모의 담보 연체채권에 대해 과도한 연체이자율(법정 최고금리 20%)을 적용하고, 후순위 채권자나 채무자에게 돌아갈 배당금 4억4000만 원을 부당하게 수취했다.
금감원은 대부업자가 부당하게 받은 배당금 4억4000만 원을 후순위 채권자와 채무자에게 돌려주고, 법원 경매 신청에서 과도한 연체이자율을...
동국제강은 이날 △제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입 등 총 5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배당금 700원을 승인했다.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입 및 정관 일부 변경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자본준비금 2000억 원을 배당 가능 재원으로 전입하고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해 ‘선...
이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배당 예측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게 현대백화점그룹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배당 정책 개선 등에 적극 나서는 것은 주주 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정부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단일 지주회사...
정 연구원은 “지난해 주당배당금 400원, 배당성향 21.1%로 배당을 재개했지만 다만 당초 목표였던 배당 성향 30%는 달성하지 못했다”며 “실적이나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의 문제가 없었음에도 배당가능이익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상장 보험사 중 삼성(생명, 화재)을 제외한 다수의 배당성향이 20% 안팎에 머무르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