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이 능동적으로 소통·협력해나가는 ‘정부 3.0’의 가치에 발맞춰 정부와 프랜차이즈 업체 간의 협업을 통해 기초고용질서가 확립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프레스센터에서 편의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 CEO를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재구 비지에프리테일 대표이사...
중소·중견기업에 많이 채용되어 이들 기업들의 경영혁신과 기업역량 제고를 주도해 경기불황 극복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안현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최병석 삼성전자 부사장, 김영기 LG 부사장, 김응규 포스코 부사장 등 정부와 경제계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기업의 채용 조건 및 근로조건, 행사 관련 문의사항 등 세부 정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장년 채용한마당 전용 홈페이지(http://jobfair.fki-rejob.or.kr)등을 참고하면 된다.
방하남 노동부 장관은 “장년 인력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좋지 않아 걱정”이라며 “대기업이 앞장서 분위기를 전환할 필요가 있고 행사가 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참여 학생과 기업의 권리와 의무를 담은 법률을 내년에 제정해 근로조건과 산업안전 등의 보호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방하남 노동부 장관은 “시스템이 잘 정착되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정부가 지향하는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하남 노동부 장관은 지난 5일 통상임금 문제와 관련한 정부안을 연내 구체화해 입법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그동안 통상임금에 상여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해석을 기업들에게 제공해 왔으나, 지난 3월 대법원이 이를 뒤집는 판례를 내놓은 이후 유사 판결이 잇따르고 있어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법안을 마련해 논란을 잠재우기에는 해결해야 할...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노사 간 핵심쟁점으로 자리잡은 통상임금과 관련한 정부안을 연내 구체화해 입법을 마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 5일 방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9월 국회 입법을 계획했지만 물리적으로 힘든 상황이며 빨라야 11월이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장관은 "통상임금은 우리나라 전체 생산, 노동, 근로 시간과...
또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상시·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국고보조사업의 인건비 편성시, 복지포인트·명절휴가비 등을 반영도록 검토한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TF’ 등 관계 부처간의 협의를 통해 제도적인 보완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하남 노동부 장관은 “상습 체불사업주에 대한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 제도 시행이 임금체불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을 바꾸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9월 중에는 종합적인 임금체불 예방·개선대책을 마련해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정부는 신규 채용을 늘리는 기업에 세금을 공제할 경우 시간제로 일하는 정규직인 ‘상용형 시간제 근로자’를 기존의 0.5명에서 0.75명으로 확대해 계산하기로 했다.
방하남 노동부 장관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는 고용률 70% 로드맵 달성을 위한 하반기 핵심과제다”며 “업무를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진행해서 최대한 성과를 조속히 도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13개 그룹의 대표 등 정부와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2013 중장년 채용한마당’ 홈페이지(jobfair.fki-rejob.or.kr)에서 원하는 중소기업에 사전 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의 행보가 주목받았다. 민주노총이 2차 현대차 희망버스 집회 계획을 세우는 등 파업 도미노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방 장관은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예정에 없던 ‘현대차 파업 기자브리핑’을 자청했다.
방 장관은 “현대차 생산이 중단될 경우 수많은 협력업체와 근로자들의 고통이 따르고, 국내 일자리...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노사갈등으로 인해 파업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현대자동차 문제와 관련 “노사 당사자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성실한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방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 만개의 협력업체로 구성된 현대차는 우리나라 민간경제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
방하남 노동부 장관은 “대통령 명의의 증서와 명장패 수여로 대한민국명장의 위상이 높아지면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은 물론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인식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사회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의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숙련기술인을 우대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찾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