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관련 기관들은 원전주변 방사능 조사결과 등 정보공개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해 16차례 열었던 원전 지역본부별 소통위원회를 올해는 24차례 열어 주민의견 수렴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운영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점검단을 꾸려 매년 기관별 실적을 점검할 것”이라면서 “점검결과는 산업부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의 영향이 남아있는 후쿠시마 현에 대해서는 계획이 끝나는 2020년 이후에도 국가가 전면에서 중장기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각 지역마다 부흥 진행에 차이가 있는 것을 고려해 심신 치료에서 농업, 산업 재생까지 치밀하게 지원하며 철도, 도로 등 교통 복구와 동북 지방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특히 후쿠시마 대규모 방사능 유출 사고로 체내 세슘 배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대형 건강기능식품업체 및 화장품 업체인 포데이즈의 회장 등 6명이 지난 주말 제주도 및 서울을 방문하여 황칠 관련 제품의 수출 및 양사의 전략적 제휴와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포데이즈는 지난 1997년도에 설립, 매출 4000억원, 회원수 25만명으로 암웨이에 이어 일본...
방사능 검사도 2013년 17개 품목, 656건에서 지난해에는 23개 품목, 710건으로 확대했다.
대중성 어종인 동시에 일본으로부터 수입 물량이 많은 고등어, 갈치, 명태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이력제 참여를 집중 유도하고 있다. 실제 이력추적제 참여 업체는 2013년 4912개에서 2015년 6500개까지 늘어났다. 해수부는 2017년까지 1만개의 업체가 참여하도록...
핌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주꾸미 전문점은, 당사에서 컨설팅을 시작하던 때 동일본 방사능 유출 사고 여파로 해산물 관련 매출이 낮아져 있던 상황이었다.
요리 맛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었으나, 주꾸미 전문점으로서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지 않은 가게였다”면서, “시장조사와 상권분석을 통해 메인 타깃이 20~30대인 점을 파악한 다음, 그에 맞는...
회의에서는 피소국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이 동의해야 분쟁 패널 설치가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건이 방사능과 관련된 첫 번째 WTO 분쟁 사례로서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인 만큼 앞으로 분쟁 과정에서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 원전 관리의 적절성,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 등에 대해 철저히 따져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13일 4회 방송분에서 한신병원에 입원해있던 피해 여성이 세윤에게 복수하기 위해 병원 양성자가속센터의 기계실에 들어가 방사능 유출을 시도하면서 사건의 본질이 드러났다.
이처럼 ‘미세스 캅’과 ‘용팔이’에서는 동시에 연예인 지망생을 이용하려는 망나니 재벌 2세와 비열한 한류스타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범죄의 대타를 내세우며 도망가려던 재벌...
이날 한 여성은 자신의 복수를 위해 양성자가속센터의 센서에 침입, 방사능이 유출되도록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켰다. 를 안 태현은 그녀를 설득하기 위해 급하게 양성자가속센터로 향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태현이 양성자가속센터로 향하는 모습이 2회 연속 등장하는 편집상 고가 발생한 것.
이날 방송에서 태현은 '코마 상태가 아닌데. 분명, 억지로 재웠어'라며...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사태로 일본 원전에 대한 안전 규제가 대폭 강화됐다. 센다이 1호기는 가장 빨리 대책을 마쳐 지난해 9월 규제위원회의 안전 심사에 합격했다. 일본은 지난 2013년 9월 간사이전력의 오이원전 3,4호기(후쿠이 현) 가동이 중단된 이후 23개월 만에 ‘원전제로’에서 벗어나게 된다.
현재 일본 원전 43기 가운데...
이후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됨에 따라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불안 고조로 2013년 9월 후쿠시마 이라바키 군마 미야기 이와테 도치기 지바 아오모리 등 후쿠시마 근처 8개 현에서 나오는 모든 수산물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양국 정부는 일본의 거듭된 문제 제기 탓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WTO협정을 바탕으로 한 양자 협의를 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사태 이후 2013년 여름 방사능 오염수가 대량 유출된 것이 확인되자 같은 해 9월 후쿠시마와 이바라키 등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이에 일본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지난달 하순 WTO에 이의를 제기했다.
한국이 협의에 응하기로 하면서 향후 30일 이내 한일간 양자 협의가...
그러다 2013년 여름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대량 유출된 것이 확인되자 정부는 같은 해 9월 9일부터 후쿠시마·이바라키·미야기·이와테·도치기·지바·아오모리 등 8개 현에서 생산하는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하지만 2013년 9월 이전에는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나온 일본산 수산물도 국내에서 유통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그러다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면서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 불안이 고조되자 2013년 9월 △후쿠시마 △이바라키 △군마 △야기 △이와테 △도치기 △지바 △아오모리 등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에서 나오는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또 이들 8개 현 이외 지역의 수산물이나 축산물에서도 요오드나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라도...
또 도쿄전력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방사능 유출사태가 일어났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도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의 하세가와 요헤이 과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진은 2011년 대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1년 3월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이 강타하면서 1만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본 방사능 유출 여파로 생선 판매량이 급격하게 떨어졌고, 남편이 18년 세월을 함께 한 생선 장사를 정리하게 됐다.
생계유지를 위해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창업을 하기로 결정했고 반찬가게라는 아이템으로 부부 창업에 도전해 ‘성공’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는 중이다. 소규모, 소자본으로 창업해 월 6백만~7백만원 정도의 수익을 얻고 있다고. 그녀는 성공...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3호기가 지난 16일 재가동 나흘 만에 멈춰선 것은 원자로냉각재펌프(RCP)의 제어카드 고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7일 “한빛 3호기의 냉각재 펌프 정지원인은 제어회로의 오신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원자로 내 핵연료에서 발생하는 열을 증기발생기로 전달하고 이를 다시 순환시키는 냉각재 펌프의 가동이...
전라남도 영광의 한빛 원전 3호기(100만kW급)가 재가동 4일 만에 다시 멈춰선 가운데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오후 1시 30분께 한빛 원전 3호기의 원자로 냉각재펌프 1대가 갑자기 멈춰 원전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능 누출은 없다”며 “냉각재펌프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유출 사태로 중국도 원전 프로젝트 진행이 주춤했다. 중국이 신규 원자로 건설을 승인한 것은 지난 201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원전 발전용량을 현재의 20기가와트(GW)에서 58GW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환경오염 피해를 줄이고자 화석연료 비중을 낮추려는 목표의 일환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9월 수도권에 사는 성인 6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대부분(92.6%)이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사능 오염이 가장 우려되는 분야로는 52.9%가 어패류 등 수산물 오염을 꼽았다. 이어 오염된 농수산물 및 식품수입(18.5%), 방사능 비·대기에 인체 직접 노출(17.5%) 순이었다....
일본은 지난 1980~2010년에 매년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태 이후 적자로 돌아섰다. 원전을 대신해 화력발전소용으로 막대한 규모의 원유를 수입해야 했기 때문. 아베 신조 현 일본 총리가 추진하는 아베노믹스는 엔저를 가속화해 수입비용을 증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