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 참석한 신형철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후쿠시마 원전에 아주 가까운 구역을 제외하면 후쿠시마 사고에 기인한 생태계의 방사능 오염이 관측된 경우는 없고, 먹이그물 내 방사능 농축과 위험성에 대해 모델링을 활용해 평가한 연구 결과를 볼 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심 해역에서 환경과...
대형마트업계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 소비자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방사능 검사 확대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주요 포구별 샘플에 대해 분기별로 1회 진행하던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주 4회로 확대했다. 이마트는 물류센터에서 간이 방사능 기기로 한 차례 검사한 뒤 다음날 상품 안전센터에서 정밀기기로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올해...
이날은 민주당 등 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단독 표결해 채택했던 때였다.
이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일본이 방사능 테러를 자행한다고 주장하고 그런 나라에 유유자적 골프 치러 놀러 가는 정당이 바로 민주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민주당 내로남불의 민낯을...
방사능으로 바다가 오염됐다거나 수산물이 오염됐다고 주장하는 그 어떤 학자도 무방하니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각 당이 주장한 사실에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위원장은 “민주당은 그동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5~7개월 후에 우리바다로 방사능 물질이 유입된다’고 계속해서 주장해 왔다”면서 “5~7개월 뒤에 대한민국...
조 장관은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우리 해안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현재 상황이 유지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도 일본 바다의 오염 개연성을 보고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 금지가 맞다고...
지난 5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항만에서 붙잡힌 우럭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식품 기준치의 180배나 검출된 것과 관련해선 "대한민국은 단 한 번도 방사능 오염 수치가 높은 후쿠시마에서 잡히는 생선에 대해서 안전하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지금 일본으로부터 8개 현에서 오는 모든 생선을 수입을...
그는 국회에서 ‘공포 괴담과 후쿠시마’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도 “오염수 1ℓ를 섭취했을 때 우리 몸의 방사능 수치가 12일가량 2배가 될 수 있지만, CT, X-ray 등 의학 설비에 노출되었을 때 방사선량보다 적다”며 “1ℓ가 아닌 10ℓ까지도 마실 수도 있다”고 거듭 강조했죠.
반면 숀 버니 그린피스 수석 원자력 전문위원은 지난달 국회 토론회에서 “일본은...
이번 과제는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구 원전해체연구소)을 비롯 10곳의 민관기관이 참여해 원전해체 현장에서 사용될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을 진행한다. 우진엔텍은 표면 오염도를 원격으로 자동 측정하는 검출장비와 대용량 자체처분 폐기물 검증장비 개발을 담당한다.
우진엔텍은 원전·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의 정비용역 수행 전문기업이다....
대한민국을 방사능에 오염시키려 하는데, 이런 작자에게 대통령 자격이 있나. 우리가 윤석열을 심판하자”고 했다.
이 같은 대정부 공세 강화는 민주당이 당내 위기로 상황이 어려워지긴 했지만, 정부 실정을 부각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빠지진 않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돈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 당 혁신기구 마련과...
이 대표는 “세슘이니, 이름도 기억하기 어려운 핵 방사능 물질이 바다에 섞여있다면 누가 해운대 바다를 찾고, 향기 좋은 멍게를 누가 찾나. 김이 오염되면 김밥은 대체 무엇으로 만드냐”라며 따졌다.
또 국민의힘이 오염수 방류 우려를 ‘괴담’이라고 반박하는 것에 대해선 “적반하장”이라며 “핵 물질에 노출된 핵 폐기물을 ‘처리수’라며 괜찮은 것처럼 말하는...
우선 수산물은 해류하고 상관없이 오염된 것을 먹고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한다는 주장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어획되는 어류의 분포, 회유경로, 조업위치 및 해류의 이동 등을 고려했을 때,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어류가 우리나라 연안까지 이동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밝혔다.
또 일본 원전사고(2011년 3월)를 기점으로 생산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조 의원은 26일 MBC ‘뉴스외전 정치맞수다’에 출연해 “후쿠시마에서 앞으로 방류할 방사능 가운데 삼중수소 같은 경우 1년에 20T㏃(테라베크렐) 정도를 방류할 예정이다. 그런데 지금 고리원전에선 그동안 해마다 50T㏃을 방류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께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대한민국 바다가 오염될 게 뻔하다’고 얘기했다”며...
1기씩 실린 루미르와 저스텍, 카이로스페이스 위성은 각각 우주방사능 측정과 우주 광학관측, 우주쓰레기 기술 실증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고, 위성들이 정궤도에 오르면서 한국은 우주 개척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향후 4~6차 발사에서는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참여 범위가...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의 국내 수입 가능성에 대한 국민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장을 25일 점검했다. 식약처는 방사능 불안이 없도록 철저히 검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수입 수산물의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소비자, 업계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막을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당 고문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 대통령께선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는 농어민, 환경,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반대한다’고 G7에서 단호하게 밝히고 귀국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도 전날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 행동의 날’...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방사능 공포괴담과 후쿠시마'를 주제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성일종 TF 위원장은 "괴담에는 과학이 특효약"이라며 "정치가 과학을 오염시키면 그 피해는 어민들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이 고스란히 입게 된다"고 말했다....
성일종 위원장 외에도 농해수위 소속 안병길 의원, 과방위 소속 홍석준 의원, 산중위 소속 한무경 의원, 환노위 소속 이주환 의원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민간 전문가로는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강건욱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방사선의학연구소 소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환경방사능안전팀장 등이 활동한다.
특히 의심 품목에 대해선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요오드‧세슘 감마핵종 성분 등에 대한 정밀검사도 진행해 방사능 오염여부를 확실하게 분별한다.
두 곳의 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매주 1회 업데이트되며, 결과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5월부터 매월 1회 가락시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사능...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통합 제공
13일(목)
△해수부 장관 14:00 국회 본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 13:30 양식산업 미래 전략품목 토론회(서울)
△해양수산 정보서비스·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항만하역장 재해예방시설 투자 지원
◇고용노동부
10일(월)
△고용부 장관 10:00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고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