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기법 및 감사 인력의 지원 △감사정보 공유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워크숍 등 개최 △청렴문화 정착 및 방만경영 예방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고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감사업무협약은 부산지역 내 업무유사성이 높은 공공기관간의 업무협약인 만큼 상호 정보공유와 지원을...
"부채감축, 방만경영, 성과연봉제 같은 국민이 요구하는 과제에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고 행복주택과 뉴스테이 등 공적 역할들을 적극적으로 완수하겠다."
박상우 LH 신임 사장(사진)은 25일 LH 진주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LH에 주어진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미래의 성장동력도 앞장서 발굴하겠다"고...
또 고 대표는 선수금 중 3억원을 개인 투자금으로 사용하고, 자신의 부인과 사촌동생을 이사로 허위등재해 부당급여 3억4000만원 가량을 챙기는 등 방만 경영의 극치를 보여줬다.
검찰 관계자는 "상조회원 소속을 바꾸는 방법으로 선수금 보전의무를 면탈한 신종수법을 최초로 적발했다"며 "상조업체 선수금 관리가 경영자의 양심에만 맡겨져 감독이...
당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KDI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발전 5사를 시장형 공기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공공기관 기관장 워크숍’에서는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유사ㆍ중복 업무 해소 △방만경영 해소 △부채감축 △성과중심 조직운영 강화 방안까지 나왔다. 이후 수개월간 기재부는 발전 5사의 기능조정안을 검토해왔다.
하지만...
이는 경영진의 독단적인 판단을 방지하고 철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경유착과 비리, 방만경영, 실적 부진 등 대내외적 악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외부 상시 감시시스템 도입은 포스코 전직 고위층과 청와대 등 정부 기관 등에서 심도 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포스코 내부에는 감사실 격인 정도경영실과...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단장으로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인 반장식 교수를, 부단장으로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이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16년 경영평가단 워크숍’에 참석해 단장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모두 16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올해 평가단은 3∼5월...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는 공공기관의 낭비 요인을 없애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개혁의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경영평가는 2단계에 걸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대한 성과 점검인 만큼 부채관리 및 방만경영 요인에 대한 점검 뿐만 아니라, 3대 분야 기능조정, 임금피크제 도입 등 굵직한 공공기관 개혁 성과에 대한 세밀한 진단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고용부는 “방만경영을 바로잡고 공제회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관련분야 관료가 이사장직을 맡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부처 출신 관피아 이사장은 건설근로자공제회만의 얘기는 아니다. 교육부가 주무부처인 교직원공제회의 이규택 이사장은 17대 국회의원 출신이며, 경찰청의 관리감독을 받는 경찰공제회 강경량 이사장은...
대표적인 방만경영 사례로 손꼽혔던 코레일의 자동근속승진제가 폐지된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은 지난해 5월 13일 서울사옥에서 자동근속승진제도 폐지와 정부지침인 3.8% 임금 인상을 골자로 한 임ㆍ단협 합의서에 서명했다.
자동근속승진제는 근무성적과 관계없이 역장을 할 수 있는 3급까지 승진을 보장하는...
포스코가 정경유착과 비리, 방만경영, 실적부진 등 대내외적 악재로 실적 개선이 최악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포스코는 오는 28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벼랑끝’ 포스코, 부실 해외법인으로 그룹전체 ‘흔들’ = 포스코는 지난해 3분기 6000억원대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658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금융감독원이 방만 경영을 일삼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를 겨냥해 채찍을 꺼내 들었다.
금감원은 작년에 실시한 생보협회와 손보협회 정기검사를 바탕으로 총 49건(경영유의 31건, 개선 18건)의 제재사항을 지적해 지난 11일 개선 조치를 통보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협회비 운용과 설계사, 대리점 관리 등에 집중했다.
검사 결과 생보협회와...
민영화해야 한다"면서 "공기업 부채가 400조에 달하는데 방만경영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반면 유시민 전 장관은 “평균 연봉 6200만원인 코레일노조는 귀족 노조가 아니다. 우리나라 1인당 GDP가 2만4000달러니 4인 가족이라고 하면 9만6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1000만원이다. 코레일 노조는 국민 평균소득의 절반밖에 못 받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재임 기간에 지역난방공사가 2014년 공공기관 부패 방지 우수 기관 및 방만경영개선 공기업 1위 기관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김 사장은 퇴임식에서 “지난 2년은 지역난방공사 직원의 뜨거운 열정과 역량을 보고 느끼면서 열정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어느 자리에서나 지역난방공사의 발전과 영광된 미래를 위해 최선을...
예산편성 기본방향의 주요내용은,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중장기재무관리계획에 명시된 부채비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방만경영 방지를 위해 정상화 계획에 따라 폐지․감액된 복리후생비는 신설․증액되지 않도록 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000억원의 복리후생비를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핵심기능 강화를 위해선 공공부문 직접 수행이 불필요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과 방만경영 개선 등에 대해 점검하는 회의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7일 김영석 해수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기관별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장관은 공공기관이 창의적 생각으로 각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해 바다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해 줄...
최 부총리는 "지난해 부채감축과 방만 경영 해소를 통해 변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는 정년 연장에 따른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316개 공공기관 중 92%가 넘는 기관(291개)에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4300여명의 청년 일자리가 확보됐다는 구체적인 수치도 소개했다....
최 부총리는 워크숍 모두 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정상화를 통해 부채 감축과 방만경영 개선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며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4300명 수준의 청년 일자리를 확보함으로써 내년 공공기관 전체 채용규모는 금년 계획보다 증가한 1만8000명...
방만한 경영, 무리한 수주 경쟁 등 경영진의 잘못이 있지만, 무엇보다 업황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 인력 감축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란 얘기다.
대우조선을 사상누각으로 만든 주된 원인인 해양플랜트의 경우 국내 다른 업체들도 역량 부족, 과당 경쟁,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시장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선주사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계약...
개혁도 고삐를 늦추지 않아야 하고, 공무원연금개혁을 통한 재정절감에 이어 인사제도의 개혁을 통해 공직사회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공공부문의 수지 흑자가 지속되도록 부채감축과 방만 경영의 개선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316개 공공기관 전체가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덩어리 규제 제거, 공공기관 방만경영 축소, 전국 17개 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 3/4분기 성장률 1.2% 기록, S&P의 우리나라 신용등급 상향조정 등 그간의 성과를 일일이 언급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청년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제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