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변호사 vs 유시민 전 장관, 과거 불꽃 튀는 논쟁 '재조명'

입력 2016-01-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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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전 장관 (사진제공=JTBC )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전 장관 (사진제공=JTBC )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권복지부 장관이 새로운 패널로 투입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논쟁이 재조명받고 있다.

2014년 JTBC ‘뉴스9’ 신년맞이 토론회에서는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2015 한국사회, 4인 논객이 말한다’ 주제로 전원책 변호사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당시 KTX 수서발 철도 자회사 설립을 둘러싸고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당시 전원책 변호사는 "귀족 노조가 문제다. 민영화해야 한다"면서 "공기업 부채가 400조에 달하는데 방만경영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반면 유시민 전 장관은 “평균 연봉 6200만원인 코레일노조는 귀족 노조가 아니다. 우리나라 1인당 GDP가 2만4000달러니 4인 가족이라고 하면 9만6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1000만원이다. 코레일 노조는 국민 평균소득의 절반밖에 못 받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 평균소득의 반 조금 넘는 만큼 받는 사람이 귀족이라면 다른 시민들은 천민이냐”며 “그런 사람들을 깎아 내리고 비정규직 만들고자 한다면 왜 경제성장을 하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11일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제작진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각각 보수와 진보의 시각으로 시사이슈를 풀어줄 패널로 확정했다. 이미 두 사람 모두 각각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상당한 팬층을 보유한 만큼, ‘썰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썰전’ 제작진은 11일 새 패널들과 함께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녹화분은 1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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