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최근 발전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발전용 국산 대형 수소가스터빈 개발과 실증을 위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3일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SK가스 등과 수소가스터빈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수소가스터빈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기술 기반...
풍력 발전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도 제주도에서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도 검토 중이다.
수소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수소 관련 기자재 사업도 강화한다.
세계 5번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중공업은 수소가스터빈 개발 쪽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수소가스터빈은...
두산중공업 전략혁신부문 송용진 부사장은 “그동안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발전용 가스터빈 부품을 제작해 왔으며, 이번에 항공, 방위산업 부품 제작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3D프린팅은 금속 또는 플라스틱 분말을 층층이 쌓으면서 레이저로 용융시켜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제조단가를 절감하고 제작 기간을...
바탕으로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 모두 미래 청정에너지로 부상하는 수소 관련 기술과 실적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발전기술까지 확보하게 됨으로써 연료전지(440kW), 풍력(3~8MW), 중소형원자로(SMR, 77MW), 가스터빈(270MW, 380MW)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발전기술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발전용 연료전지를 넘어 선박용 연료전지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 글로벌 선사인 나빅8과 선박용 연료전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해상풍력 등 친환경 사업을 강화한다.
협동로봇 사업을 하는 두산로보틱스는 제품군을 계속 늘린다. 두산로보틱스가 지난해 선보인 H시리즈는 현존하는 협동로봇...
또한, 이번 600톤급 고온 프레스 설치를 통해 가스터빈,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용 대형 PCHE를 수주, 제작하게 됐다.
두산중공업 나기용 부사장은 “발전용 열교환기 설계 역량을 보유한 전문연구인력을 활용해 유로 설계 핵심 기술을 확보했으며, 기존 단조 프레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PCHE 제조 역량을 조기에 갖췄다”라며 “앞으로 수소, LNG 선박, 가스터빈...
현재 글로벌 발전용 가스터빈 시장은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전체 시장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액화천연가스(LNG)복합발전에 설치된 가스터빈 158기 전량도 미국의 GE, 독일의 지멘스, 일본의 미쓰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MHPS), 이탈리아의 안살도 등 글로벌 빅4 기업의 제품이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가스터빈과 핵심 부품...
한국중부발전의 양양풍력발전소와 우크라이나의 타르칸쿠트(Tarkhankut) Windfarm에 우진의 풍력발전용 설비진단시스템을 적용했다.
설비진단시스템은 산업현장의 터빈, 발전기, 보조기기 등 주요 회전기계의 상태를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두산중공업을 포함해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 및 현대·기아차, 한국가스공사, 한국중부발전...
이중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 60MW, 제주 탐라 해상풍력 30MW 등 96MW에 달하는 국내 해상풍력발전기는 모두 두산중공업 제품이다.
지난해 9월에는 창원 본사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품 최종조립 행사를 했다. 발전용 가스터빈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해 ‘기계공학의 꽃’이라고 불린다. 2013년부터 국책과제에 참여해 개발해온 것으로, 성능시험에 성공하면...
두산중공업이 독자기술로 가스터빈을 개발해 이를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적용한 후 2023년 실증을 통해 완성된 한국형 복합가스터빈 표준모델을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세계 5번째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을 자체기술로 개발한 바 있다. 내년 초까지 과속도‧신뢰도 시험, 연소기 안전시험 등 성능 테스트를 통해...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독자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341개 중소중견기업, 20개 대학, 3개 정부출연연구소 등 국내 산ㆍ학ㆍ연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는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역량을 기반으로 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실적 보유 기업으로, 탐라해상풍력, 서남권해상풍력에 풍력발전기...
및 발전용 가스터빈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민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대형(270MW급) 가스터빈에 대한 개발현황을 청취한 후, 가스터빈 블레이드 조립 시연에 직접 참여하면서 개발자들과 생산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가스터빈 산업은 에너지전환 시대에 LNG 발전이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를 위해 더욱 중요한 발전원이 됨에 따라 향후 성장...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등 발전용 부품 제작 선진화를 위해 2014년부터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했다.
이후 이 분야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오면서 창원 본사에 3D 프린팅 전용 공장을 구축 중이며, PBF방식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대형 금속 3D 프린터도 도입했다.
두산중공업 송용진 전략ㆍ혁신부문장은 “이번 인증으로 두산중공업의 3D...
두산은 해상풍력,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수소 드론 등 유망한 사업을 키워 나가면서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우선 두산중공업은 그린 뉴딜 분야의 한 축인 친환경 미래 에너지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와 서해 등 전국에 총 79기, 약 240MW(메가와트) 규모 풍력발전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서남권 해상풍력...
두산중공업은 작년 12월 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독자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의 실증 기회를 확보했다.
서부발전은 실증을 통해 취득한 운전 및 기술정보를 두산중공업에 제공해 차세대 한국형복합 모델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이 본격적으로 뛰어든 국내 천연가스...
김포열병합발전소는 두산중공업이 세계 다섯 번째로 독자 개발, 국산화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공급하고 실증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발전소의 파워블럭(주 기기 갖추고 전기생산하는 시설) 부문 및 건설공사 부문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3600억 원이다.
작년 12월 서부발전과 동...
두산중공업은 작년 9월 창원 본사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품 최종조립 행사를 했다. 성능시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와 함께 대형용 가스터빈 기술을 보유한 국가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당시 공개한 모델은 출력 270MW, 복합효율 60% 이상의 대용량 고효율 가스터빈이다. 두산중공업은 신재생 발전의 단점으로 꼽히는 간헐성을...
한전은 외국제품에 의존하던 발전용 가스터빈의 핵심설비인 기동장치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스터빈 기동(起動)장치는 회전운동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이 초기에 일정 속도에 도달하게 도와주는 장치다. 지금까지 세계 최대 발전기기·전자기기 기업인 GE, 다국적 기업 ABB, 일본 전력설비기업 TMEIC 등 해외 제작사가 독점 제작했으며...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두산중공업은 작년 9월 창원 본사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품 최종조립 행사를 했다.
당시 공개된 모델은 출력 270MW, 복합효율 60% 이상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고효율 가스터빈이다. 신재생 발전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한 100MW급 중형 모델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산업부는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등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LNG 발전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전체 시장의 96%를 차지하며 미국과 독일, 일본이 주도하는 발전용 가스터빈 시장에서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높여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산업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