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에 대해 "인지도가 높은 저명인사가 전부는 아니다"라며 "새정치연합의 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젊고 참신한 인재가 훌륭한 후보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에서는 다음 달 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겠다"면서 "이른 시일 안에 5개 지역에서 창당을 마치고 다음 달 말에는 중앙당을 창당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창준위 발기인 대회에서 “약속과 신뢰를 지키는 게 정치의 기본이라면, 대선공약을 지키지 않은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게 정치 기본을 바로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새누리당을 겨냥해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세력, 약속을 지키는게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는 궤변을...
새정치연합 송호창 소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창당일정을 묻는 질문에 “(다음달)6일 경기도당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해서 전국적인 시도당 발기인 대회를 진행 중에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정치를 하는 세력 중에서도 약속을 실제 실천으로 옮기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그것이 우리...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신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끝낸 뒤 저녁에 김 교육감을 찾아 축사를 했다. 김 대표는 당초 참석 일정이 없었지만 부랴부랴 스케줄을 짜 방문했다. 마침 자리 배치도 김 교육감을 사이에 두고 김 대표와 안 의원이 양 옆에 배석해 ‘치열한 구애경쟁’을 보여줬다.
축사를 두고도 김 대표와 안 의원의 방점이 달랐다. 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7일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했다. 새정치연합은 6·4지방선거에서 가능한 모든 지역에 후보를 배출할 계획인 만큼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기성정당과 함께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새정치연합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지역은 부산과 경기, 광주 등...
특히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17일 창당 발기인대회 후 이들의 영입을 본격화할 태세여서 민주당과의 영입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교육감 3선 도전과 도지사 출마를 놓고 고심 중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이날 저녁 서울 코엑스에서 연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 의원이 나란히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 대표와 안...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과 공동위원장들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맞잡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윤장현, 김효석, 윤여준 공동위원장, 안철수 중앙위원장, 박호군, 이계안, 홍근명, 김성식 공동위원장.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말 창당계획을 밝힌 뒤 3개월 만에 사실상 정당으로서의 법적지위를 갖추게 된 셈이다.
안 의원은 이날 창준위의 최고 의결기구이자 법적대표인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기존 새정치...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중앙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안 의원을 포함해 새정치추진위원회 박호군·윤장현·김효석·이계안 공동위원장과 윤여준 의장에 홍근명 전 울산시민연대 대표도 중앙운영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안 의원은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는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삶의 정치, 국민 통합을...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이 야당의 분열과 갈등을 넘어 고단한 민생과 뒤틀린 정의를 바로잡는 강력한 동반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면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권 1년의 신뢰 상실과 불통에 절망하는 국민의 바람은 불통정권의 독선을 막을 야권의 결집”이라며 “이제...
한편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정몽준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현대통신, 코엔텍등이 급등세를 보이는 등 지방선거가 다가오자 정치테마주들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이 날은 안철수 신당 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써니전자, 오픈베이스, 링네트등 안철수 관련주들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창당발기인대회를 기점으로 창당준비위원회의 법적 대표인 중앙운영위원장을 맡으며, 전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안 의원이 전북지사 후보로 영입 중이었던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이 이날 창당대회에서 공동위원장으로 본격 합류하면서 인재영입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앞서 안 의원 측 창당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금태섭 대변인은 16일 서울...
국민들의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는 일은 결코 없어져야 할 것임을 유념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안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는 17일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당명을 추인한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당명을 신고할 예정이다. 새정추는 새 당명과 관련 “국민 기대가 높은 새정치의 의미를 명확히 담고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포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정추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회의 뒤 브리핑에서 “국민 공모절차를 거쳐 당명을 정했다”면서 “내일(17일) 발기인대회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 대변인은 “국민에게 많이 알려진 ‘새정치’의 의미를 담고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포괄한다는 의미로 ‘연합’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했다”며 “여론조사에서 ‘당’...
한편 17일 창당발기대회는 새정추가 선정한 320여명의 창당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당 창당의 취지와 당헌당규 성격의 창준위 규약을 채택하고, 법적 대표를 선출한다.
앞서 새정추는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등을 필두로한 110명의 발기인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모습을 드러내는 나머지 210명의 면면이 주목된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 창당 수순에 돌입한다.
행사에는 새정추가 선정한 320여명의 창당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당 창당의 취지와 당헌당규 성격의 창준위 규약을 채택하고, 법적 대표를 선출한다.
앞서 새정추는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이봉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