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에는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와 파크리오, 서초구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 강남구 은마와 현대 등이 포함돼 있다.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19% 하락해 전월(0.25%)보다 낙폭을 줄였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떨어져 전월보다 내림 폭(0.35)이 축소됐다.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은 0.17% 하락했다. 서울은 0.15% 떨어졌다. 노원구(-0.76...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반포 생활권에 속하는 잠원동 신반포자이까지 더하면 상위 8위 곳 모두 반포 아파트가 차지한 셈이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와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한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는 실거래가 30억 원으로 반포 외 지역 중 유일하게 30억 원 거래가를 기록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29억7000만 원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3위로 집계된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84㎡형(16층)은 지난달 32억5000만 원에 팔렸다. 이 아파트 해당 평형(21층)은 1월 28억4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5개월 새 4억1000만 원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단지가 많은 강남3구 아파트는 거래량도 많이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기준 강남3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687건으로...
서초구(0.07%)는 반포·서초·방배동 위주로, 강동구(0.07%)는 고덕·암사동 대단지 위주 상승했다. 영등포구(0.06%)는 신길·당산동 등 역세권 중저가 위주로 올랐다.
강북지역에서는 중랑구가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노원구와 강북구 아파트도 각각 0.01%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마포구(0.12%)는 성산·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06%)는 이촌...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대형(전용면적 135㎡형) 평형과 초고가 아파트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들 단지는 최근 신고가를 기록하거나 2021년 당시 최고가 수준에 맞먹는 값으로 거래됐다. 거래량도 지난해 수준을 웃돌고,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거래량 증가세가 가파른 모습이다.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가 개선되면서 대형·고가...
실제로 과거 서울시는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15차, 송파구 잠실동 잠실진주 아파트 등에 스카이 브릿지 설계 축소·삭제를 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까다로운 기준 탓에 현재 서울에서 스카이 브릿지가 적용된 곳은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 서초동 서초 푸르지오 써밋 등 일부에 불과하다.
그러다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오...
본지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조사한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 상·하위 지역’(9일 기준)에 따르면 가장 비싼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으로 3.3㎡당 9811만 원으로 집계됐다. 2위는 서초구 반포동으로 9727만 원, 3위는 서초구 잠원동으로 8060만 원이었다. 반면 평균 매매가격 하위 지역으로는 은평구 갈현동이 1060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어서 성북구...
서초구(0.21%)는 반포·잠원동 재건축, 강남구(0.13%)는 역삼·대치동 위주로 상승했다. 마포구(0.05%)와 용산구(0.04%)도 오름세를 보였다.
KB부동산의 'KB 선도아파트 50지수'도 지난달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국에서 시가총액이 큰 50개 단지로 구성된 이 지수는 가격 변동을 가장 민감하게 드러내 주택시장 선행지수로 꼽힌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의...
전국 아파트값 하락 폭이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헬리오시티와 반포자이 등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 가격이 11개월 만에 상승했다.
29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KB선도아파트 50지수(15일 조사 기준)는 88.97로 전월보다 0.1% 상승했다. 이 지수는 지난해 7월부터 전월까지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KB선도아파트...
서울 아파트 시장에 매물이 계속 쌓이고 있다. 가격이 바닥을 형성했다는 인식이 커지고 거래도 늘면서 집을 팔려는 사람이 증가했지만 아직은 가격이 더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예비 매수자가 많아 선뜻 계약하는 건수가 많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부동산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3637건으로 작년 말보다 25.5...
올해 한 가구당 50억 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 매매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 조사에 따르면, 1~4월 1건당 50억 원 이상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7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매매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으로, 9건이 거래돼 전체의 33.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교 아파트 역시 신통기획 자문방식을 통해 용도지역을 상향해 최대 59층으로 조성한다.
그러나 반대로 오히려 층수를 낮추는 단지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공사 기간이 늘어나고, 공사비도 크게 증가한다는 이유에서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조합은 16일 총회를 열고 ‘서울시 35층 층수제한 폐지에 따른 설계변경 진행’에 관해...
주변은 중·소규모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이 혼재하는 주거지대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인근에, 신반포역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하다. 방배동 카페골목이 가까워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반포천도 가깝게 흐르고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31억6000만 원이며, 1회 유찰돼 25억280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5월 18일...
잠원동 반포푸르지오 아파트는 지난달 3일 한화 건설부문을 리모델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수주를 통해 리모델링 사업 처음으로 강남권에 진출하게 됐다. 단지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2층~지상 12층, 237가구에서 266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강남구에서는 대치동 대치1차 현대 아파트가 최근 말뚝(Pile) 기초로...
동시에 15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도 45% 이상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기준으로 1분기 강남구 거래량은 455건으로 지난해 4분기 거래량 105건의 네 배 이상을 기록했다. 거래량 증가와 함께 압구정 현대와 서초구 반포주공 등 주요 단지에선 신고가 거래도 무더기로 신고됐다.
이 밖에 전매제한 완화 이후 올해 서울에선 74건의 분양·입주권 거래가...
전용 84㎡형은 23억 원 이상 거래가 나오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압구정과 반포 일대 아파트는 초고가 시장으로 따로 보는 편이 낫고, 이를 서울 전체 상승세로 해석하긴 힘들다”며 “서울을 넘어 전국이 상승세로 돌아서려면 금리 인하나 추가 규제 완화 등 외부 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최근 일 년 동안 전국 아파트 신저가 하락액 상위 10개 사례는 서울에 7곳이 몰렸다. 경기도는 3곳으로 집계됐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 전용 158㎡형은 지난달 38억2000만 원에 팔렸다. 이는 최근 일 년 내 최저 거래액 51억 원보다 12억8000만 원 하락한 수준이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244㎡형도 같은 달 일 년 내 최저가 75억...
한화 건설부문이 '반포푸르지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3일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주택조합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0일과 27일 진행된 리모델링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두 차례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리모델링 조직을 정비하고 우수 인력을 영입하면서 리모델링 수주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이밖에 배우자와 함께 소유한 서초동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이 포함됐다.
이노공 차관도 배우자와 함께 소유한 타워팰리스와 반포동 건물 등 63억1300만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했다. 2015년식 제네시스 차량을 팔고 호텔 휘트니스클럽 회원권을 해지해 총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3752만 원 줄어든 62억8199만 원으로 신고됐다.
이들 재산은 문재인 정부...
서울시가 서초구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한강변 대표 주거단지로서 상징적 경관과 녹지, 보행이 어우러진 수변 여가문화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28일 서울시가 확정한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한강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한강의 활력을 함께 누리는 수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