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은 전년 대비 조업일수가 0.5일 감소하고, 지난 4월 대비 선박 수출 금액이 50억 달러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회복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기저효과 이상의 수출 증가세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산업부는 세계교역이 회복세를 보이고 수출구조 혁신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이번 달 수출도 회복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수출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0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11.6% 늘었다.
반도체(41.0%), 석유제품(35.2%)이 수출 증가세를 주도한 반면 자동차부품(-20.3%), 무선통신기기(-39.9%) 수출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대 베트남 수출이 48.3%, 일본 9.1%, 중국 2.0% 뛰었다. 미국을 상대로 한 수출은 6.5% 줄었다.
한편, 이달 1∼20일 수입액은...
광공업생산은 조업일수 증가 등의 일시적 요인이 사라지면서 전월(6.7%)보다 낮은 3.0%의 증가율에 머물렀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1.0%)보다 높은 72.6%를 기록하며 지난해 평균(72.6%) 수준에 근접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4월 중 수출액은 24.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선박을 제외한 경우에도 16.8% 증가하며 최근의 양호한 증가세를...
광공업생산은 조업일수 증가(2일) 및 기저효과 등 일시적 요인에 주로 기인해 6.6%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4.2%)보다 크게 낮은 70.9%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생산활동이 여전히 부진한 수준임을 시사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의 높은 증가세(25.6%)가 지속된 가운데, 운송장비도 전월 감소(-8.2%)에서 증가(5.8%)로 전환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19.5...
조업일수가 증가하고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금액 기준으로 증가폭이 확대된 가운데, 물량 기준으로도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했다는 분석이다.
2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가격 급등세가 완화됐지만, 석유류가격의 상승세가 확대되면서 전달(2.0%)에 이어 높은 상승세(1.9%)를 보였다.
KDI는 “최근 우리 경제의 투자가 개선되고 있으나...
특히 베트남은 반도체와 석유제품 수출 호조로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중국 수출도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액은 360억 달러로 23.3% 늘었지만, 무역 수지는 72억 달러 흑자로 6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월 수출이 급증한 데는 작년 2월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조업일수 증가 등의 영향도 있었다. 하지만 이를 고려해도 2월 수출은 완연한...
조업일수를 고려해 일평균 수출액을 보면 올해의 경우 17억9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9.9%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51.5%), 석유제품(64.5%), 승용차(30.4%) 등에서 수출이 늘었고 선박(-1.8%), 무선통신기기(-19.5%)에선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을 상대로 한 수출이 36.7% 늘었고 베트남(34.5%), 유럽연합(31.7%), 일본(29.8%), 미국(4.7%) 등을 중심으로...
반면 올해 1월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1년 전보다 석유류ㆍ반도체 등에서 호조를 보여 4년 만에 두 자릿수(11.2%)의 증가세를 보였다. 석유류는 국제유가 상승과 반도체는 시황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설비투자지수는 운송장비 투자 보합에도 기계류 투자가 증가하며 전월대비 3.4% 증가했다.
정부는 “최근 수출 회복 등은 긍정적인 요인이나...
4%) △반도체(41.6%) △석유화학(34.9%) △평판디스플레이(20.8%) △철강(8.5%) △일반기계(8.0%) △컴퓨터(1.1%) △차부품(0.0%) △섬유(-2.2%) △자동차(-4.7%) △가전(-16.1%) △무선통신기기(-17.0%) △선박(17.5%) 등이다.
무선통신기기는 갤럭시노트7 단동 영향이 지속되고 신규전략폰 출시 시기가 변동 등 영향으로 줄어들었고, 자동차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6%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3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6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조업일수(1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한 것은 5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수출 회복세가 본격화하고 있는 신호로 보고 있다. 그간 품목, 시장, 주체, 방식 등 수출 구조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한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는 진단이다.
주 장관은 “반도체가 사상최대 실적(60억5000만 달러)을 기록, OLED도 약 30% 증가하는 등 고부가가치 품목이 수출 증가를 견인하고, 컴퓨터ㆍ석유제품ㆍ석유화학 등도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였다”며 “대(對) 중국 수출 역시 33개월만에 3개월 연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특히, 조업일수 1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한 것은 2011년...
수출은 반도체 등 주력 품목 호조, 조업일수 증가(전년대비 +0.5일) 등에 힘입어 2개월 연속 증가(2.5%→6.4%)했다.
국내금융시장은 미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 등에 따른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주가는 글로벌 증시 호조 등으로 올라갔다. 주택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11.3 대책의 영향 등으로 매매가격(0.15→0.07%, 전월비) 및 전세가격(0.15→0.08...
한은 관계자는 “영업 조업일수가 증가하며 산업분야가 전체적으로 좋았다”며 “금액지수의 경우 유가가 전년 동월 대비로 오른 영향도 일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기계는 유럽과 남미 쪽이 회복된데 영향 받았고, 전자 및 전자기기는 이동전화기 생산중단 여파에도 반도체가 선전하며 마이너스 폭을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11월 수출에는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이 제품 단가 상승 등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보다 조업일수가 하루 늘어난 점도 이달 수출 회복세에 영향을 미쳤다.
13개 품목의 수출증감률은 △석유화학 20.0% △일반기계 19.3% △컴퓨터 13.0% △반도체 11.6% △철강 10.8% △섬유 5.3% △차부품 4.2% △석유제품 2.8% △평판디스플레이 2.4% △자동차 1.5% △가전 1.3...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가 지속됐지만, 조업일수 증가와 반도체 등 수출 호조세가 수출 반등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깜짝 반등’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국 금리인상,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 등 부정적 요인들 때문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1월...
조업일수가 8.5일로 작년 같은기간 7.5일보다 길었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수출액은 5.6%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월별 수출액은 작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19개월째 감소를 이어오다가 8월 들어 2.6% 증가로 반전했지만, 다시 9∼10월 잇따라 줄어들고 있다.
이달 1∼10일 품목별 수출액 증감률을 보면 반도체(25.9%)와 자동차부품(39.0%), 석유제품(11.8%) 등의...
산업부는 현대ㆍ기아차 파업(-5억 달러), 휴대폰 완제품 수출 감소(-6억7000만 달러), 조업일수 감소(-9억4000만 달러) 등으로 인한 수출 차질이 총 21억1000만 달러로 수출증감률 4.9%포인트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채희봉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세계경제ㆍ교역 저성장, 미국 금리인상, 무선통신기기 수출 부진 등 하방리스크로 인해 향후...
이 밖에 선박 인도 물량 감소, 조업일수 감소(0.5일), 한진해운 물류차질 등도 수출에 찬물을 끼얹었다.
다만 3분기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줄어드는 데 그쳐 수출이 감소하기 시작한 지난해 1분기 이후 최소 감소율을 기록했다. 산업부는 “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석유화학 등 주력 수출품목의 견조한 회복세가 지속돼 10월 이후 수출은 점차 개선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