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은 회사 내부 구조조정으로 인해 반기보고서를 외국법인 반기보고서 법정제출기한인 이날까지 제출하지 못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외부감사인을 조속히 선임해 2018년 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외부감사인 선임 및 반기보고서 제출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옴니텔은 반기보고서 제출을 통해 상반기 매출액 175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3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보유한 비티씨코리아닷컴에 24억 원을 투자해 연내 투자금의 350%에 달하는 84억 원의 배당수익을 회수하게 됐다.
위지트 관계자는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인 240억 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30억 원...
동성제약은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으로 최근 1개월 이내에 공시한 반기보고서 외에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파미셀은 지난주 20.64% 오르면서 동성제약의 뒤를 이었다. 삼일제약(18.04%)과 JW중외제약(14.36%) 역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률 톱 10에 이름을...
와이디온라인이 반기보고서 제출로 주권매매 거래정지가 해제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와이디온라인이 전일 대비 525원(23.05%) 오른 269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와이디온라인이 반기 감사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주권매매 거래 정지를 해제하겠다고 공시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외부 회계감사가...
와이디온라인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자본금 153억 원, 자본총계 113억 원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모두 해소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자본잠식률 50% 이상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나 1, 2분기 연이은 유상증자를 통해 총 151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자본잠식률을 빠르게 26.5%대로 회복했다.
이로써 와이디온라인은...
24일 한미약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HM15136의 국내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을 완료했으며 현재 임상을 준비중이다. 한미약품은 이와 별도로 HM15136의 미국 임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HM15136은 체내 포도당 합성을 촉진하는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제제로 한미약품은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선천성...
삼성전자는 최근 공개한 반기보고서에서 지난해 16조8056억 원을 R&D 활동에 투자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8조7844억 원을 지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인텔은 116억 유로(약 15조 원)로 그 뒤를 이었다. IT 업체들이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독일 자동차 회사인 폴크스바겐이 인텔과 거의 비슷한...
22일 금융결제원의 2018년 기업 반기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시공능력 상위 10대 건설사의 이익잉여금은 지난해 말보다 1조1105억 원 늘어난 23조54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익잉여금을 가장 많이 적립해놓은 건설사는 5년간 시평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물산(상사 등 포함)이었다. 삼성물산은 반년 사이 3117억 원이 증가한 5조8565억 원의 이익잉여금을...
그는 “하지만 최근 2분기 반기보고서 제출 시일에 맞춰 다수의 바이오 업체는 과거 R&D 비용 처리 기준과 재무제표를 수정한 정정 공시를 냈다”며 “상반기 실적 역시 연구개발비의 자산화 비율이 크게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종 전반의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판단이다. 가령 우려가 높았던 오스코텍의 경우, 작년에는 R&D 비용의 90.5...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메디톡스는 올해 2분기 매출 550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5.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3% 줄었다.
휴젤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쳤다. 2분기 매출액은 429억 원, 영업이익은 1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38.8% 감소했다....
◇‘실적호조’ 삼아알미늄 강세 = 반기보고서 제출 마지막 날이었던 14일을 기점으로 실적 호조를 기록한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삼아알미늄은 실적과 함께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주 시가총액 200억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중 가장 큰 상승 폭(26.74%)을 나타냈다. 삼아알미늄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약 422억 원을...
20일 SK하이닉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상반기 매출 2610억 원, 순이익 408억 원을 올렸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분사 이후 반년 동안 2315억 원 매출에 77억 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사업이 출범 이후 몇 년 동안은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봤지만, 예상을 뛰어넘어 빠른 시간 내에 흑자 경영을 이뤄냈다....
차바이오텍은 2018년 상반기 별도 기준 9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7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억원(20%) 증가한 144억원, 순이익은 104억원이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2225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은 기존 사업부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과 함께 자회사로부터 양수한...
삼화전자가 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보고서 관련 ‘의견거절’을 받았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1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삼화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가격제한폭(28.87%)까지 내린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47만 주, 거래대금은 57억 원을 기록했다.
삼화전자는 안진회계법인이 △자산손상 △유형자산 재평가 및 투자부동산 분류...
데코앤이가 반기보고서 검토의견에 대한 회계법인의 지적사항을 해소하고 3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데코앤이는 지난 16일 종속회사인 진토1호조합의 지분 100%를 83억 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에 따른 계약금 20억 원은 16일에 입금되며 17일에 잔금 63억 원이 입금될 예정이다.
데코앤이는 진토1호조합 매각으로 반기보고서 검토에...
17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애플, 도이치텔레콤, 버라이즌, 홍콩 테크트로닉스와 함께 올 상반기 주요 5대 매출처에 등극했다. 화웨이가 삼성전자 주요 5대 매출처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웨이가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이 된 배경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가 큰 성장을 이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대해서는 하반기 테마 감리 종료와 공시 강화 조치 등 바이오 기업의 신뢰도 제고로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바이오 상장업체 반기보고서 제출과 수정 재무제표 공시가 완료됐다”며 “코스닥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다소 해소되면 우려가 과도했던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 검토 결과 '의견거절'을 받은 데코앤이, 디젠스 등 2개 기업이 나란히 하한가로 직행했다.
16일 오전 9시55분 현재 데코앤이, 디젠스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해 각각 750원, 835원에 거래 중이다.
데코앤이는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올 상반기 회계 검토 결과 투자자산 등 관련 거래에 대한 충분하고 적합한 검토증거를...
이후 지난 3월 감사보고서에서 진토1호조합이 종속회사로 편입되면서 급기야 불성실공시법인으로까지 지정됐던 것.
데코앤이 관계자는 “감사인이 반기 검토 과정에서 진토1호조합 투자건을 지적했다”며 “진토1호조합 관련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늦어도 오늘 중에는 문제를 해소하고, 삼일 회계법인에 재감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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