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R&D 지출 ‘세계 3위’…131억 유로 투자

입력 2018-08-23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 주요 상장사 가운데 연구개발(R&D) 관련 지출을 3번째로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EY)이 최근 발표한 ‘세계 최대 R&D 지출 기업’(World‘s largest R&D investors)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아마존과 알파벳에 이어 지난해 R&D 지출 순위 3위에 올랐다.

아마존은 지난해 R&D 비용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한 201억 유로(약 26조 원)를 지출했다. 이어 구글의 모기업인 미국 알파벳은 148억 유로(약 19조 원)를 지출해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R&D 비용으로 131억 유로(약 17조 원)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개한 반기보고서에서 지난해 16조8056억 원을 R&D 활동에 투자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8조7844억 원을 지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인텔은 116억 유로(약 15조 원)로 그 뒤를 이었다. IT 업체들이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독일 자동차 회사인 폴크스바겐이 인텔과 거의 비슷한 약 116억 유로를 투자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전 세계 R&D 투자 상위 500개 상장기업이 쏟아부은 비용은 전년보다 6% 증가한 총 5320억 유로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 가운데 65%가 전년보다 지출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언스트앤영은 보고서에서 “기술발전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는 데다 제품 사이클이 짧아지고 소비자 수요도 급격히 변하면서 기업들이 R&D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12]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63,000
    • +2.29%
    • 이더리움
    • 3,133,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1.79%
    • 리플
    • 2,065
    • +2.08%
    • 솔라나
    • 131,500
    • +3.54%
    • 에이다
    • 399
    • +3.64%
    • 트론
    • 426
    • +0.71%
    • 스텔라루멘
    • 241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1.66%
    • 체인링크
    • 13,620
    • +2.79%
    • 샌드박스
    • 126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