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는 조선 광해군 11년 적진인 청나라 만주 벌판에 고립된 세 남자 헌명(박희순), 도영(진구), 두수(고창석)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지면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혈투’는 ‘악마를 보았다’, ‘부당거래’ 시나리오 작가인 박훈정 감독의 입봉작으로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평양성’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지 귀추가...
국내에서의 초연은 2003년 예술의전당 공연으로, 당시 백종학, 홍승기, 박희순 등의 열연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대학로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시작된 ‘아트’는 총 10번의 공연팀, 최고 객석점유율 103%, 총 입장관객 20만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악어컴퍼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거듭났다.
탄탄한 구성과 사실적 캐릭터, 통렬한 방백과 위트...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배우 윤소이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윤소이는 이날 시원한 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으며 이날 레드카펫에는 배우 원빈, 서우, 유해진, 정재영, 최민식, 박희순, 박중훈, 문소리, 서영희, 공효진, 조여정, 송창의, 송윤아, 윤소이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29일 ‘제 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원빈은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종상 ‘남자 인기상’ 후보로는 이병헌, 최민식, 강동원, 송강호, 박희순, 이정재, 류승범, 김주혁, 정재영, 박해일, 최다니엘, 최승현, 송새벽, 정우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여자 인기상에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이민정이 수상했다.
이어 나르샤는 자신의 무대에 대해 "건방지고 삐뚤어진 여자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찍어춤은 맘에 드는 사람을 가르키는 중독성 강한 안무이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나르샤 '삐리빠빠'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박희순이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조금은 엉뚱한 모습을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
상대역인 박희순은 본의 아니게 나르샤의 과거를 보게 되며 오히려 악몽에 시달린다.
황 감독은 "나르샤가 머리에 쓰고 있는 월계관은 자기 스스로 고행하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쓰인 것이다"며 "성녀복을 적시는 피는 괴로운 첫경험을 상징화한 것으로 나르샤가 박희순에게 이미지화하는 자신의 아픈 과거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왼쪽부터 조민호 감독, 박해일, 신민아, 박희순, 이민기.
영화 10억은 세상에서 가장 고립된 호주의 퍼스(Perth)를 배경으로 인터넷방송국 주최의 10억 상금 서바이벌 게임쇼에 참가한 8명의 도전자가 마지막 한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죽음의 게임을 펼치는 스릴러물이다.
박희순, 오광록, 이문식, 임원희 등 충무로 개성파 배우들이 정장을 빼입었다.
제일모직 이탈리아 정통 신사복 빨질레리(Pal Zileri)는 비영리 문화공간인 시네마테크를 후원하기 위해 TOP 매거진 바자(BAZAAR)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가 3회째 화보로 1회엔 영화감독들, 2회엔 감독과 배우들이 그 대상이었다. 3회인 올해는 한국...
천장에 끈을 매달아 자살하려는 ‘김병희’(박희순)의 집에 황당하리만큼 유유히 ‘이수강’(강혜정)이 걸어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의 첫사랑이 살고 있는 건너편 집구석이 제일 잘 보일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자기를 이렇게 만든 첫사랑 ‘박지민’(승리)을 산 채로 매장하겠다면서 미친년만의 살기를 불태운다.
병희는 이해 불능, 납득 불가 시추에이션이...
강혜정, 빅뱅의 승리, 박희순이 출연하는 영화 '우리집에왜왔니'는 3년 동안 자살 시도에 줄곧 실패만 해온 병희(박희순 분)가 드디어 정말 죽으려는 순간정체불명의 여자, 이수강(강혜정 분)이 "다녀왔습니다!"라며 병희집에 당당하게 쳐들어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영화로 2009년 4월 개봉 예정이다.
6일 오전 서울 장충동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 비단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이 출연하는 영화 '작전'은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을 독파한 강현수(박용하 분)가 전직 조폭 황종구(박희순 분) 일당에게 엮여 600억 승부를 펼치는 작품으로 주식 작전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