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장으로는 금호타이어 박홍석 경영기획본부장(전무)가 임명됐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추가 수익성 확보 등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무전문가인 서재환사장을 금호건설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대금을 부풀려 3조원대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홍석(54) 모뉴엘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으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천대엽 부장판사)는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재산국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 대해 징역 15년에 벌금 1억원, 추징금 357억6564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대표의 ‘돌려막기 대출’이...
수출입 대금을 부풀려 3조원대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홍석(54) 모뉴엘 대표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3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천대엽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재산국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항소를 기각해달라"며 징역...
이 대가로 이 씨는 모뉴엘 대표이사 박홍석 씨로부터 현금 1억원과 50만원권 기프트카드 10장을 받는 등 총 1억 5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1억원은 빌린 것일 뿐'이라는 이 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1년 6월과 벌금 4000만원을 선고했다. 금융기관 종사자인 이 씨가 거래 내역을 남기지 않을 수 있었는데도 계좌로 돈을 받은...
3조원대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박홍석(54) 모뉴엘 대표가 항소심 재판에서 “개인 재산 축적이 아닌 모뉴엘을 위한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천대엽 부장판사)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재산국외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변호인 측은 투자사기...
허 씨는 2011년~2014년 무보 중소중견기업사업부 부장으로 재직하던 중 2012년 11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모뉴엘 박홍석(54) 대표로부터 단기수출보험과 보증 총액한도 상향을 대가로 총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박 씨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과 홍콩 등 해외지사를 통해 수출입 물량과 대금을 부풀려 신용장 등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는...
재판부는 1심과 달리 이 씨가 박홍석(54) 모뉴엘 대표에게서 받은 1억여원을 모두 뇌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둘 사이에 개인적인 친분관계가 없는 점 △이 씨가 찬성해 모뉴엘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300억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점 △이 씨가 거액의 채무에 시달린 점 △이 씨의 계획대로 차용거래가 이뤄진 점 등을 판단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이 씨가...
"마지막 사실심에서 억울함이 없도록 판결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조원대 허위수출을 통해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박홍석(53) 모뉴엘 대표가 22일 항소심 첫 재판에서 이같이 호소했다. 1심에서 자백을 하고 감형받을 계획을 세웠지만 중형이 선고됐기 때문에 마지막 사실심인 2심에서 법리다툼을 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산업연구원 양현봉 박사의 ‘창조경제에 부응한 중소기업 융합화와 신사업 창출전략’, 인덕대 박창목, 박홍석 교수의 ‘사물인터넷 시대의 중소기업 대응‧활용’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김병호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은 “우리 중소기업이 저성장과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환경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특별 무료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중소기업...
3조원대의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모뉴엘 박홍석 대표가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사건에 연루된 은행권에 대한 징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16일 "피고인은 허위수출 계약서를 작성해 거래가 없는 컴퓨터를 수출한 것처럼 꾸며 보증을 받고 막대한 금액을 대출했다"며 "대표적...
3조원대의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모뉴엘 박홍석 대표가 징역 23년형을 선고 받으면서 과거 모뉴엘이 밟았던 행보에 대해 다시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 따르면 재판부는 이날 박 대표에게 징역 23년과 함께 벌금 1억원, 추징금 361억원을 선고했다. 허위수출 계약서를 작성해 거래가 없는 컴퓨터를...
수조원대 허위수출을 통해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홍석(53) 모뉴엘 대표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 상 재산국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게 징역 23년에 벌금 1억원, 추징금 361억원을 선고했다.
박 대표는 9개월간 진행된 공판에서 "회전거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재산국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홍석(53) 모뉴엘 대표에게 징역 23년에 벌금 1억원, 추징금 361억원을 선고했다.
박 대표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미국, 홍콩 등 해외지사를 통해 수출입 물량과 대금을 1조2000억원대로 부풀려 신용장 등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
수조원대 허위수출을 통해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홍석(53) 모뉴엘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대표에게 벌금 3000만원, 추징금 361억원과 함께 이 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구형의견을 밝히면서 "10개 은행을 상대로 3조 4222억원을...
수조원대 허위수출을 통해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홍석(53) 모뉴엘 대표가 "불법은 저질렀지만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회사 경영을 돕는 데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 대한 7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변호인은...
재판부는 "업무 관련자인 박홍석(53) 모뉴엘 대표에게 적지 않은 뇌물을 받았고, 퇴직 후에도 거액의 돈을 다양한 방법으로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표에게) 현직 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을 소개해 청탁을 알선하면서 업무 처리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침해했다"고 덧붙였다.
조 전 사장은 2011년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무역보험공사...
수조원대 허위수출을 통해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홍석(53) 모뉴엘 대표의 재판에서 이 회사 독일법인장이 출석해 "매출 목표치를 높게 잡았을 뿐 투자를 받기 위한 목적은 없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 대한 6차 공판기일을...
수조원대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모뉴엘 박홍석 대표로부터 뒷돈을 챙긴 세무 공무원과 수출입은행 간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역삼세무서 오모(53) 과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수조원대 허위수출을 통해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홍석(53) 모뉴엘 대표가 추가 사기 혐의에 대해 "자금 돌려막기가 불가피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 대한 5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허위 수출 서류를 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