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유도무기 발사를 비롯한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한미 간의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김 대표는 20∼21일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 차기 정부 외교안보 핵심 인사들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2일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만남을 끝으로 4박 5일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단장으로 방미했던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의 김성한 간사 등을 면담할 가능성이 크다.
박 후보자는 이날 서울 내수동 소재 인사청문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조기에 한미정상회담을 할 필요성이 있다. 북한의 지금 고조된 위협에 대해서 긴밀한 공조 방안을 마련해야...
전직 외교관들도 함께한다.
배 대변인은 방일 목적과 관련해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대북정책과 한일관계 등 정책협의를 위해 파견된다"며 "대북 공조, 한일 현안 해결을 위한 토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앞서 3일부터 11일까지 미국에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단장으로 한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외국으로...
윤 당선인과 박진 외교부·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을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어떤 만남이 가능한지는 인수위 외교안보분과에서 논의하고 있는 내용으로 안다”고 말했다.
내달 출범할 윤석열 정부는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미국과 대북 문제를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올해 여러 차례...
싱크탱크인 외교협의회(CFR)는 “윤 당선인은 대외정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포괄적 전략 동맹과 대북 정책 등에 있어 청사진을 내놨다”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과의 연계를 우선순위에 두고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당선인의 열정을 반겨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닛케이는 전날 박진 의원의 외교부 장관 지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외교부박진 의원, 통일부 권영세 의원, 법무부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행정안전부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환경부 한화진 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의원 등이 지명됐다. 당선인은 이와 함께 대통령 비서실장에 김대기 전 청와대...
윤 당선인 후보자 발표하면서 '경험' 수차례 언급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2014년부터 8년간 한국외대 총장 지내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외교관 출신다른 후보자들도 관련 분야 경험 갖추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2차 조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경험'을 수차례 언급했다. 그동안 주요 인사 기준으로 밝혔던 능력 관점에서 후보자들을 낙점했다고...
통일부 장관엔 권영세, 외교부 장관엔 박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엔 이영 등 현역 의원이 인선됐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행정안전부 장관엔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환경부 장관엔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을 후보로 뽑았다. 비서실장에는...
현재 통일부 장관으로 권영세 의원, 외교부 장관으로 박진 의원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이외에도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것으로 보인다. 한 부원장은 이날 오후 통의동 사무실 앞에서 목격됐다. '오늘 지명받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고 사무실 내부로 들어갔다.
윤 당선인은 오후 2시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외교부 장관에는 박진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용 의원은 주미대사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장관에는 유력하게 거론되는 권영세 의원이 고사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의 기용이 점쳐진다.
법무부 장관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를 이끌었던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조상철 전 서울고검장...
윤 당선인의 국정운영 핵심 키워드였던 ‘경제안보’의 밑그림을 그릴 외교ㆍ안보 라인 인선은 완성 단계에 있다. 외교부 장관에는 4선의 박진 의원이, 주미대사에는 조태용 의원이 유력하다. 통일부 장관에는 인수위 부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이 부상했으나 본인이 고사하고 있다. 권 의원은 주중대사와 국회 정보위원장을 지낸 데다 독일 통일 관련 책을 번영하는 등 북한...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이연승 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에 해수부 산하 현직 연구기관장 1명까지 막판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라인은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외교부 장관, 조태용 의원이 주미대사로 각각 단수 내정 상태로 전해진다. 통일부 장관은 전문가 인선에 무게를 두고 막판 검증에 돌입했다.
외교부 장관에는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하다. 외교관 출신인 박 의원은 현재 윤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단장을 맡을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외교부 1차관을 지낸 바 있는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도 하마평에 올랐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5일 “(내각 관련 인사 추천이) 단수로 올라간 부서가 없다”며 “3배수, 5배수 때로는 2배수이다....
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윤 당선인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추경호 의원, 외교부 장관에 박진 의원,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 전 외교부 2차관, 금융위원장에 최상목 전 기재부 1차관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경제 분야와 외교·안보 등 주요 분야 인선을 마무리한 만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등 각 부처 장관...
윤 당선인이 경제통인 한덕수 후보자로 국무총리 인선을 마쳤고, 경제부총리와 금융위원장 등 경제 관련 주요 인선을 마무리하면 다음은 외교·안보와 산업·국토 인선이다.
외교부 장관 후보로는 한미정책협의대표단장으로 미국에 간 박진 의원이 유력하다. 나경원 전 의원과 조태용 의원도 거론됐지만, 나 전 의원은 전문성이 떨어지고 조 의원은 초선...
외교부 장관 후보로는 한미정책협의단장으로 미국에 파견된 박진 의원이 유력하다. 함께 떠난 조태용 의원도 후보로 거론된다. 인수위 외교·안보 분과 간사를 맡은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도 후보군에 들어있다.
이번 인선은 차기 정부 조직 개편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 정부 부처를 기준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 조직 개편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이외에도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등이 본인이나 배우자 등 가족이 브라질 국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채권은 표면이율(1년간 지급될 이자를 액면으로 나눈 것)이 10%가 넘는데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있어 주목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이날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정의용 장관에게 “임기 말에 무리한 종전선언을 추진하다가 외교적 도박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안보 해체 프로세스’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정 장관은 “의원님 평가하고 판이하게 다르다”며 “종전선언은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기 위한 여러 선택지 중 하나다. 신뢰를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