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래드클리프 에린 다크 열애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동료 여배우와 열애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에린 다크가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뉴욕의 식료품 가게에 함께 있거나 거리 곳곳에서...
경복궁ㆍ창경궁 야간개장
서울시내 고궁들이 봄철을 맞아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창경궁은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홍화문ㆍ명정전ㆍ통명전ㆍ춘당지 권역을 개방한다. 2200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경복궁은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광화문ㆍ흥례문ㆍ근정전ㆍ경회루 권역을 개방한다.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도 야간 개방 기간에 무료로...
조타수 인터뷰, 세월호 침몰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장을 따라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탈출한 조타수가 인터뷰에서 뻔뻔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특집 '세월호 침몰 6일간의 기록'에는 사고 직후 세월호 조타수와 기자들이 가진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타수는 "선장님이 퇴선 명령을 내려서 10명이서...
세월호 침몰, 다이빙벨 사용 불허
해난구조용 엘리베이터인 다이빙벨 사용 불허 소식이 전해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이 설치됐다. 하지만 해경측은 다이빙벨이 기존 작업에 방해가 되고 이미 바지선이 설치돼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사용이 되지 못했다.
이에...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활동과 언론의 과다한 취재경쟁 자제를 촉구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 모인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은 장동원 대표를 통해 각계각층과 시민사회에 바라는 가족들의 입장을 담은 호소문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호소문에서 "정부가 초기 대응만 제대로 했어도...
○…최근 기업들의 공개채용 시기가 돌아오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자기소개서가 자기 소설로 바뀌고 있다는 소식이다. 남과의 차별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꾸며 쓰는 경우가 많다는데. 네티즌들은 “취업문을 뚫고 들어가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얼마 전 입사지원서를 받았는데 정말 황당한 지원서가 있더라. 취미는 축구, 특기는 측면돌파”, “인사...
세월호 전 항해사 인터뷰
세월호 전 항해사 김모 씨가 한 방송사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1일 밤 세월호 전 항해사 김모 씨는 JTBC '뉴스9'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침몰한 세월호가 진도가 아닌 제주도로 연락한 이유를 폭로했다.
세월호 전 항해사 인터뷰 방송을 접한 시민들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세월호 침몰, 선장 살인죄
수백 명의 승객들을 세월호에 남겨둔 채 조기탈출한 선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1일 "세월호 침몰 당시 다수 승객들과 선원들로부터 '구명조끼를 입으라'는 방송만 들었고 누구에게서도 퇴선 명령을 듣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승객에게 퇴선 명령이 없었다고 잠정...
세월호 침몰 사고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정문 앞에 모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부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입원해있는 생존자 73명 학부모 중 10여명은 이날 별도 언론 인터뷰 없이 모든 각계각층과 시민사회에 바라는 가족들의 입장을 담은 짤막한 호소문을 읽어내려갔다.
호소문에는...
서세원 청담동 교회
방송인 서세원이 운영하던 청담동 교회가 문을 닫았다.
22일 한 매체는 "그동안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펼쳐 온 서세원은 이달 13일부터 이를 중단했고 서울 청담동의 교회는 13일에 이어 20일에도 문을 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서세원은 앞서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이후 지난 2011년 11월 이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세월호 침몰, 진도 해역 소조기
세월호 침몰 해역에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에 접어들면서 수색이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90척 등 총 212척과 육ㆍ해ㆍ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0여명을 투입할...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이 생존ㆍ사망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2∼3일 내 마무리 해달라고 요구했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21일 오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조류 흐름을 고려해)이번주 수요일이나 목요일까지 생존자나 사망자가 있다면 수습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가 조류가 가장...
세월호 침몰, 세월호 전 항해사 인터뷰
세월호 전 항해사 김모 씨가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을 통해 '16번 채널'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밤 세월호 전 항해사 김모 씨는 JTBC '뉴스9'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침몰한 세월호가 진도가 아닌 제주도로 연락한 이유를 밝혔다.
세월호 전 항해사는 이날 "세월호는 (해경과 인근 선박에 사고 사실을...
세월호 침몰, 권은희 의원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의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권 의원이 제시한 사진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권은희 의원(대구 북구갑)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종자 선동꾼'이 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권 의원이 제시한...
세월호 침몰, 황대식, 이종인, 다이빙벨
황대식 한국해양구조협회 본부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현장에 "다이빙벨 투입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혀 다이빙벨 투입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21일 황대식 한국해양구조협회 본부장은 SBS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세월호 침몰 해역의 빠른 유속과 높은 탁도 등을 고려해볼 때...
세월호 침몰, 민간 잠수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ㆍ수색 작업에서 민간 잠수부들의 활약상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세월호 침몰 현장에 '머구리' 잠수사들이 투입되면서 이들의 장점과 그간 활약상이 알려져 해군과 해경보다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세월호 조타실 부근에 호스를 연결해 선체 내부로 공기를 주입한 것과 지난 19일 2층 화물칸...
세월호 침몰, 일베저장소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측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승무원 박모 씨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냈다.
21일 박 씨의 시신이 안치된 전남 목포 한국병원 장례식장 제2의전실에 발신인이 '일간베스트저장소 일동'이라고 적힌 조화가 자리했다.
지난 18일 화환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한 일베저장소 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