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개편 밑 작업 지속 = SKT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은 지난해 말 박정호 SKT 사장이 SK하이닉스 부회장직을 함께 맡으면서 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재계와 증권가에서는 박 사장이 두 직책을 겸임하면서 SKT의 중간지주사 전환 작업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간지주사 전환을 위한 밑그림은 이미 그려져 있다. 박 사장은 SKT의 MNO, 미디어...
다만 업무량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그룹 내에서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등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말 SK 임원 인사에서 최 회장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승진하면서 SK하이닉스 부회장을 겸임하게 됐다.
또한,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계열사 CEO 전원을 유임하면서 '안정성'을 택한 것도 이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장동현 SK㈜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CEO, 하영구 SK하이닉스 선임사외이사 등 16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구성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은 화상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행사에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반도체 경기가 하락세를 그리던 2년 전 우리가 M16을...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장동현 SK㈜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CEO, 하영구 SK하이닉스 선임사외이사 등 16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구성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은 화상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행사에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반도체 경기가 하락세를 그리던 2년 전 우리가...
신년사에서 박정호 SKT 대표는 “우리는 이미 많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며 “상황에 따른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AI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존 SKT의 AI 서비스에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밝힌 셈이다.
박 대표는 지난달 조직개편에서도 AI 전담조직을 이동통신(MNO) 사업부 아래로...
SKT의 수장인 박정호 부회장이 SK하이닉스 부회장을 겸하는 상황에서 SKT의 중간 지주회사로의 전환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텔레콤은 전장 대비 4000원(1.57%) 내린 25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첫 거래일 이후로는 6% 넘게 오른 상태다.
SKT는 SK하이닉스 보유 지분 상향을 통해 SKT를 통신과 지주회사로...
“부동산에서 금융으로…개인 투자 이동”
- 박정호 특임교수(명지대)
전직 대통령 사면론에 대한 여론 향방 & 서울·부산시장 지지율 1위 추이는?
- 이택수 대표(리얼미터)
- 박시영 대표(윈지코리아)
- 윤희웅 센터장(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
월성원전, 방사능 물질 누출 문제, 핵심은? “비계획적 유출 가능성 알고도 관리 소홀”...
특히, 최 회장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승진하면서 SK하이닉스 부회장을 겸임하게 된 것도 앞으로 대한상의 관련 업무가 늘어날 것을 고려한 포석이라는 것이다.
최태원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것에 대해서 업계에서는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공존한다.
재계 관계자는 "최 회장이 사회적 가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행복 등...
박정호 SKT 대표는 이날 오후 비대면 신년회에서 “AI 혁신과 ESG 경영으로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되자”고 했다.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는 SKT,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사 및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SKT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전송 솔루션인 ‘T라이브캐스터’를 통해 양방향 참여형 중계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과 이석희 사장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 글로벌 ICT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부회장과 이 사장은 4일 오전 이천캠퍼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신년회에서 2021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박 부회장은 “인수를 발표한 2011년 11월 당시 채 13조 원이 되지 않았던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가 이제 80조를 넘어 100조 원을 향해...
주요 관계사 CEO를 유임시킨 가운데 실력이 검증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유정준 SK E&S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미래 성장 사업에 힘을 실었다.
현대차그룹은 한때 14명에 달했던 부회장단을 축소하는 반면, 실무 주도형 임원을 앞세워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Urban Air Mobility)를 주도해온, 미국 NASA 출신의 신재원 부사장이...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2월 3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9.3조 투입…최대 300만 원 맞춤 지원 3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숨통 틔울까
- 박정호 특임교수(명지대)
‘47년 만의 결별’ 브렉시트 협상 타결…EU-영국, 뭐가 달라지나
- 김흥종 원장...
SK텔레콤 사장으로 SK하이닉스 부회장직까지 겸하게 된 박정호 부회장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박 부회장 역시 SK그룹의 하이닉스 인수를 주도한 M&A 전문가다.
이 밖에 SK매직 신임 대표이사에는 ‘M&A 전문가’ 윤요섭 경영전략본부장이 선임됐다. 윤 대표는 SK매직 인수, 패션 부문 현대백화점에 매각, AJ렌터카 지분 인수 등 대형 거래를 이끌었다....
매년 개최해온 ‘우수 협력사 대상의 프라이드 어워드(Pride Awards) 시상식’ 대신 박정호 대표이사의 편지와 포상품 등을 지난달 보내 협력사에 감사를 전했다.
또, SKT는 우수 협력사 39곳에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2020’ 인증패, 현판, 포상품 등을 정성을 담아 함께 전달했다. SKT의 5G, AI, 모빌리티 등 전 사업영역에서 값진 협력 성과를 창출한 30개 우수...
이번 협력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SKT의 박정호 대표가 삼성전자 등 국내 ICT 기업에 “글로벌 AI 전쟁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국내기업 간 경쟁보다는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AI 분야에서 초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작됐다.
SKT, 삼성전자, 카카오는 각각 이동통신서비스, 스마트 디바이스, 메신저 플랫폼 등...
SK그룹의 주요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소위원회, 인공지능(AI)소위원회, 디지털전환(DT)소위원회를 관련 위원회 산하에 운영하게 된다.
한편,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기존에 맡고 있던 ICT 위원회 위원장직을 내려놓고 SK하이닉스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ICT 위원회 위원장은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이 맡게 된다.
‘빅테크’, ‘친환경 에너지’로 대표되는 성장 사업의 수장으로 박정호 SK텔레콤 신임 부회장과 유정준 SK E&S 신임 부회장을 내세우는 선단 경영을 펼치며 본격적인 ‘파이낸셜 스토리’를 써내려갈 방침이다.
미래 사업을 이끌게 된 박정호 부회장과 유정준 부회장은 파이낸셜 스토리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