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30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ARM 인수·합병(M&A)을 위해 다른 기업들과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RM은 반도체 생태계에서 한 회사가 가져갈 수 있는 회사가 아니다"며 "전략적투자자들과 함께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 중...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ARM 인수를 다른 기업과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ARM은 굉장히 중요한 회사인데 특정한 누군가가 그 이익을 다 누리면 ARM을 인수하도록 (반도체) 생태계에서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지분을 공동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SK하이닉스가 ARM에 대해 다른 기업과...
박정호 부회장은 “올 한해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M&A(인수합병) 시장에서는 좋은 기업들을 좋은 가격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길 것”이라며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와 블록체인 등에 투자해 SK스퀘어 기업가치 증대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1일 출범한 SK스퀘어는 연결 기준 매출...
한편 SK하이닉스 사내이사진은 기존에 박정호 부회장, 이석희 사장, 오종훈 부사장 등 3명이었으나 이번 주총에서 오 부사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곽, 노 사장이 신규 선임되면 4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 함께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 회장,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진에는 변화가 없다. 3년 임기가 만료되는 하영구 이사의 재선임 안건이...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지난달 신년사에서 “훌륭한 기술 인재에게 정년이 없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년 없는 기술자들을 배출하기 위한 사내 대학 시스템도 자리 잡았다. 일례로 2017년 설립한 사내 대학 ‘SKHU’(SK hynix University) 내 ‘전문 교수 제도’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이 대학의 교육과정은 6600개를 넘어섰다. 회사 구성원 3만 명이...
CES 2022서 'SKT 3사 연합' 관련 기자간담회 SK스퀘어-텔레콤-하이닉스 3사 시너지협의체 구성 박 부회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세팅됐다"퀄컴 CEO 미팅 대해선 "새로운 산업 생태계 개척 논의"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SK스퀘어, SK텔레콤, SK하이닉스 3사가 모여 출범한 ‘SK ICT 연합’ 체제에 대해 “아주 바람직한 방향으로 세팅됐다”며 자신감을...
진출하고,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박정호 부회장은 “SK ICT 연합이 서로 힘을 모아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도약하고 혁신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글로벌 반도체∙ICT 산업을 이끈다는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정호 SK스퀘어 부사장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반도체, ICT 전 영역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따라서 SK스퀘어와 SK텔레콤(SKT), SK하이닉스 등 SK ICT 패밀리는 퀄컴과의 협력에 뜻을 모았다.
SK하이닉스는 퀄컴과 데이터센터용 애플리케이션(앱), PC 등에...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도 개막 첫날 현장을 찾았다. 박 부회장은 SK텔레콤이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와 함께 참여한 SK전시관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박 부회장은 "CES 2022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과 생태계를 더욱 키워...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이 불참하는 대신 CEO급 임원들이 대거 참석하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겸 DX 부문장이 개막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다.
SK그룹은 박정호 SK스퀘어ㆍSK하이닉스 부회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CES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도 직접 CES에 참석해 그룹의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혁신으로 탄소 중립 달성”을,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소통을 통해 공감과 실행력이 높은 실질적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새해 주요 기업 모두 혁신을 발판삼아 고객 만족을 끌어내겠다는 계획을 공언했다. 상대적으로 추상적인 목표지만 추진 과정에서 혁신과 디지털 소통을 방향성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면 ‘1등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3일 2022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SK하이닉스가 D램 및 낸드 모두 선도사와 같은 경쟁선 상에 선 만큼 스스로 모든 것을 헤쳐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구성원들이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라는 정체성을 깨닫고,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는...
발표자로 직접 나서 그룹 전반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자 간담회 일정도 소화한다. SK에서는 박정호 SK스퀘어ㆍSK하이닉스 부회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CES에 참석한다.
그룹의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던 최태원 SK 회장은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LG의 주요 임원과 박정원 두산 회장도 불참한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SK하이닉스의 새로운 식구가 된 솔리다임 구성원 모두를 환영한다”라며 "이번 인수는 SK하이닉스 낸드 사업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회사는 명실상부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롭 크룩 솔리다임 신임 CEO는 "새롭게 출발하는 글로벌...
박정호 부회장이 올해 5월 “8인치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리겠다”라며 사업 강화 의지를 표명한 이유다.
SK하이닉스 내 파운드리 사업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10월 말 8인치 파운드리사 키파운드리를 인수했다. 키파운드리는 SK하이닉스(당시 하이닉스반도체)가 2004년 10월 비메모리 부문을 분리해 매각한 기업인...
장 부회장과 김 부회장은 유정호 SK E&S 부회장과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과 함께 그룹의 전문경영인 부회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SK㈜와 SK이노베이션은 신에너지 분야의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는 SK E&S, SK스퀘어와 함께 지주단위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SK㈜는 그룹의 투자형 지주사다. 여기에 SK C&C와 최근 합병한...
지난해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유정준 SK E&S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아울러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 △박원철 SKC 사장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사장 △이재홍 SK넥실리스 사장 △최규남 SUPEX추구협의회 사장 등 6명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노종원 SK하이닉스 신임 사장은 1975년생으로 지난해 SK E&S...
이에 따라 이번 신규임원 인사에서 최초의 전임직 출신 임원으로 손수용 담당을 배출했고, 역량을 갖춘 여성 임원으로 신승아 담당을, MZ세대 우수리더로 82년생 이재서 담당 등을 발탁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술기업으로서 글로벌 ICT 기업들과 함께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지난 5월 ‘K-반도체 전략 보고 대회’에서 “8인치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리겠다”라고 발표했다. 뒤이어 6월 말엔 8인치 파운드리 업계 및 공급망 관리(SCM) 현황 등을 조사ㆍ분석하는 경력직 채용에 나서는 등 본사 차원에서 파운드리 산업 연구를 진행해왔다.
앞으로 SK하이닉스는 주요 국가의 규제 승인을 얻어 키파운드리 인수를...
그동안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 옵션을 두고 검토하다가 키파운드리를 인수하기로 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지난 5월 ‘K-반도체 전략 보고 대회’에서 “8인치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리겠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 SK하이닉스는 주요 국가의 규제 승인을 얻어 키파운드리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