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인 두산건설 박정원 회장이 30만주를 증여받은 것을 비롯해, 차남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과 장녀 박혜원 두산매거진 전무가 각각 20만주, 10만주를 증여받았다.
이에 따라 박정원 회장은 (주)두산 지분 5.3%를 보유하게 됐으며, 박지원 사장과 박혜원 전무도 각각 3.5%, 1.8%로 보유지분율이 높아졌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박 명예회장은 과거에도 손주들에게...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이 두산건설 경영에 참여한 이후 매출은 연평균 10.5%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연평균 13.4% 떨어졌다.
반면 딸의 경영 참여 이후에는 순이익이 매출액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임원으로 승진한 2004년부터 호텔신라의 매출액은 연평균 40.6%, 순이익은 연평균 56.3% 증가했다.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은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더불어 한·일 클럽챔피언십 승리를 개인적 소망으로 꼽았다.
박정원 회장의 동생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저녁 약속을 줄이고 헬스클럽에서 운동횟수를 늘리겠다"면서 "전시회나 공연관람 같은 문화생활도 병행하면 체중도 5...
총수일가의 ㈜두산 지분은 박용곤 명예회장 3.45%, 박용성 회장 2.47%, 박용현 회장 2.44%, 박용만 회장 3.31%,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4.12% 각각 보유하고 있다.
또 박 명예회장의 장녀 박혜원 두산매거진 상무와 차남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이 각각 1.37%와 2.75%를, 박용성 회장의 아들 박진원 두산인프라코어 전무가 3.02%, 박용현 회장의 아들인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본무 LG그룹 회장ㆍ이웅열 코오롱 회장ㆍ민유성 산업은행장ㆍ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잇달아 빈소를 방문했다. 특히 구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30여분간 빈소에 머물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정계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한승수 전 총리ㆍ박관용 전 국회의장ㆍ천정배 전 의원ㆍ홍정욱 의원ㆍ이홍구 전...
조사 결과 '범띠' 현직 총수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김상하 삼양사그룹 회장, 박문덕 하이트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이 대표적이다.
이들 외에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허정수 GS네오텍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두산은 두산건설 박정원 회장(사진)이 14일 고려대학교에서 이기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신경영관 건립기금 기부 약정식'을 갖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는 2010년 초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의 신경영관을 2012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두산그룹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이 올해 3월 승진하면서 '4세 경영시대'의 막을 열었다. 한화그룹의 경우 김승연 회장의 장남 동관씨가 조만간 군에서 제대하지만 당분간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세 오너경영 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 사업 확대 등으로 조직을 새롭게 꾸려야 하는 대기업들도 불똥이 어디로...
두산 관계자는 "처음으로 분기 배당을 결정했는데 주주 이익을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다"며 "향후 금액이나 규모는 명확하진 않지만 주기적으로 중간 배당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분기 배당으로 박용곤 명예회장은 약 4억3000만원, 장남인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은 약 5억2000만원의 배당을 받게 됐다.
고 박두병 초대회장의 4남인 박용현 회장이 형들에 이어 그룹 회장에 앉은 가운데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 등 4세들도 경영일선에 나서면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LG, SK, GS, 한화 등의 3세들은 아직 나이가 어려 경영일선에 나서지 않고 있거나 외국에서 유학 중이다.
산업은행 공익재단인 산은사랑나눔재단은 지난 3월 시작한 '희망의 디딤돌-기능사 양성 프로그램'을 42명이 수료하고 이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 및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과 함께 저소득층 자립 지원 등을 위한 고용연계형 취업교육사업인 '희망의 디딤돌-기능사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신문,방송,IPTV 등 미디어 관련법과 금융지주회사법 등 총 4개 법안이 22일 여야의 격렬한 충돌속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한나라당 소속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이날 오후 김형오 의장을 대신해 신문법과 방송법,IPTV법 등 미디어 관련 3개 법안과 금융지주회사법 등 총 4개 법안을 직권상정했다.
신문법은 재석의원 162명이 표결한 가운데 찬성 152표...